LG 디스플레이 노조 위원장 출신인 새누리당 석호진 구미을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을 전격 방문한 가운데 기업유치를 위한 기업 CEO 공략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한상범 부회장, 권동섭 노조위원장과 환담을 가진 석 후보는 LG 디스플레이의 투자와 관련된 설명을 청취한데 이어 구미에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상범 부회장은 “구미에 투자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1조5백억원 투자 약속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석 후보의 적극적인 구미 투자요청에 대해 한 부회장은 “LED 조명사업조명사업 관련 분야에도 투자 및 생산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년간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으로 있으면서 6조7천억원을 구미에 투자토록 하는데 일익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되는 석후보는 “그 저력을 바탕으로 구미공단에 부가가치가 높은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기업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입니다”를 총선 슬로건으로 내건 석후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유치 및 투자유치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20일 지지자들과 함께 구미상공회의소를 찾아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중국경제 침체, 미국 양적완화 종료와 저유가 지속 등으로 우리나라의 대내외적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에 발목 잡혀 있는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처리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서명했다”고 밝혔다. 또 “특히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구미는 대기업에 대한 지나친 의존에 따른 구조적 불확실성의 제거와 미래 신 성장 동력이 그 어느 지역보다 필요하다”며 “경제활성화법안의 통과야말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주고 침체된 경기를 부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명을 마친 허성우 예비후보는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에 면담을 요청해 중소기업의 사업 전환 등 구미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한규 회장은 허성우 예비후보에게 “서명에 동참해줘서 고맙다”며 “서명운동을 통해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들이 신속히 통과돼 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구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월 19일, 43만 시민과 금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와 안락한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금오산상가번영회 정기총회를 겸한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금오산 상가 번영회는 음식점을 비롯하여 숙박업소, 노래방, 편의점 등의 55명의 영업자로 구성되어 상가 발전을 위한 활동과 새해 첫날 금오산 해돋이를 보기위해 산에 오르는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 녹차등 음료 봉사와 떡국나누기 행사를 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또한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생활화 하면서 음식물쓰레기의 배출 시간을 정하여 냄새와 위생해충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음은 물론 2011년도에는 원스푸드(ONCE FOOD)특화거리로 지정되어 남은 음식물 재사용안하기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나지현 상가번영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우리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명품 상가 조성에 앞장서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나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라며 ”더불어, 함께“를 강조하였으며, 회의 의견으로는 금오산 상가 회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특색 있는 유니폼과 두건을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에게는 예방접종을 권고하였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에는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고위험군 :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손을 자주 씻습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금숙)에서는 1월 19일(화)부터 2016년 재가복지 밑반찬 배달사업을 시작했다. 재가복지 밑반찬 배달사업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매주 1회 밑반찬을 배달하여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결식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 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반찬 배달로 영양을 공급하는 것과 더불어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까지 더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산을 더 확보하여 도심과 거리가 멀어 온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지례 5개면의 오지마을까지 수혜 대상지역을 넓혀, 김천시 전 지역에 골고루 복지혜택이 미치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재가복지대상자 선정은 지난 12월에 22개 읍면동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주거상황, 연령, 건강상태 등 공정한 심사기준과 2주에 걸쳐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66세대를 선정하였다. 이날 밑반찬을 전달받은 주OO씨(94세)는 “몸이 불편한 뒤로 반찬을 만들어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시에서 맛있는 반찬을 배달까지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질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금숙
지난 1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경북소방본부는 “새로운 천년, 신 도청시대 안전지킴이 119가 열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 신청사에 가장먼저 둥지를 틀었다. 소방본부 170여명의 직원들은 향상된 신청사 근무환경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소방본부가 재난대응 및 안전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신청사 건물과 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소방특별점검반과, 시공사, 감리업체 청사관리부서 관계자로 점검팀을 구성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최종 확인 점검하여 2월 도청 전체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본부가 신청사로 입주한 이후 안동시, 예천군, 풍산읍 등 인근 지역주민의 분위기는 신도청 이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고 한파의 추위도 녹이는 뜨거운 활기를 띄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도청 주변의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접근성이 향상되어 경북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으며 주거시설 등이 속속 완공되어 정주여건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고 다만 주거환경 및 주변상권의 형성이 미흡하여 일부 부족한 점은 향후 전 부서 이전이 완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육성을 위해 중소 가족농 중심으로 2016년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소농 신청 대상자는 미래 성장가능성과 자립역량을 갖추고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강한 농업인으로, 전업농 미만의 중소가족농(농촌진흥청 품목별 전업농 규모기준*)중심으로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식품가공장, 농촌체험농장 운영농가 등 농업발전에 의지가 높은 농업경영체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 강소농이란 작은 경영규모이지만 생산물을 이용한 고객가치 창출과 고객의 기반확보 등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경영체를 말한다. 신청방법은 시군지역 실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2월상순까지 신청서 등 제반서류를 작성하여 거주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신청문의 : 해당시군센터 및 도기술원(053-320-0282)).대상자 선정은 강소농신청서, 품목별 표준진단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한 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2월중에 있을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수료하면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된다.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과 경영목표 달성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을
경상북도는 예년 동절기에 비해 평균 기온이 높은 편이나 최근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동절기 한파에 따른 축산농가에서 각종 전열기기 과다 사용 등으로 축산관련시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축사화재예방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화재 주요 예방대책은 축사화재 예방대책 지원사업(가축재해보험료 지원 45억원, 축사전기관리시설 지원 4억5천만원, 축사전기 안전점검 1억5천만원, 축사화재안전시스템지원 3억 2천만원등 54억여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하고 축산경영과 및 소방본부,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주기적인 축사시설 전기안전점점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한파 등으로 인한 기상특보 발령(전력소비량 급증)시 축산농가에 SMS 등을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로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홍보를 대폭 강화한다. 아울러 2016년도 축사전기시설 안전점검사업을 실시하며 점검시 축산농가의 전기시설 결함사항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현장에서 즉시 무상 수리조치를 실시하며 축사화재 조기 발견을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농가 CCTV 지원사업도 추진키로 했다.또한 화재 피해농가에 대한 대책으로 가축재해보험료를 지원하여 재해 등
경상북도는 20일 6명의 유엔주최 세계 NGO 컨퍼런스 현지 대표단이 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마허르 나사르 유엔본부 공보국 대외협력담당 선임국장 외 유엔관계자 및 장순흥 조직위원장 등 조직위원회 관계자로 주최도시 경주 방문과, 경북도지사·외교부 관계자와 국내 대표적 NGO 관계자 면담을 위해 1. 17 ~ 1. 21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20일 김관용 도지사와 면담을 요청했다. ※방문객 - 제프리 브레즈 유엔본부 공보국 전세계NGO총괄담당 과장 - 브루스 넛츠 유엔소속 전세계NGO총괄집행위원회 의장 - 장순흥 컨퍼런스 조직위원장(한동대 총장) - 최유강 컨퍼런스조직위원회 사무총장(드림터치포올대표) - 원재천 한동대 국제처장 그들은 김지사와 면담에서 컨퍼런스 개최 배경 및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행사 개최에 따른 자치단체 지원 협조 및 경북도 참여사항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주에서 5. 30. ~ 6. 1.까지 개최되는 66차 연례 UN 세계 NGO 컨퍼런스는 유엔이 매년 공식적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NGO 들이 모여서 서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시민사회 컨퍼런스다. 세계
경상북도는 수산물의 고차가공에 의한 고부가 가치창출과 FTA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륙지 수출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가공산업은 주로 생산지이면서 원료공급이 상대적으로 원활한 연안 시·군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한·중 FTA 발효로 규모가 확대된 수산물 수출시장 개척과 경북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내륙지에 소재한 수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통상적으로“황태”하면 강원도의 산간지방에서,“김”은 남·서해안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 경북 내륙지역에도 지역 자연환경을 이용한“수산물 가공산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경북 상주소재 조미김 전문 생산 수출업체인 「한미래식품」은 상해 수산물 박람회(‘15.10월)에서 중국 대형마트와 1천만불(12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 한미래 식품(상주시 함창읍) ▶ 매 출 액 : 25억('14) → 45억('15) → 160억('16 목표) ▶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5.12.무역의 날) - 주요 수출국 :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조미김의 원물을 전남 및 충남지역에서
경북도가 금년도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 LG 연관기업 임원진을 경북도 대외통상교류관에 초청해 경제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인재채용 확대와 청년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5일과 7일 각각 포스코, 구미 삼성전자에 이어서 이날 개최된 구미 LG와 경제협력회의도 김 지사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했다. 이는 경북도가 연초부터 일자리 창출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도 청년취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곳은 어디든지 발 벗고 나선다는 것이 경북도의 방침이다. 회의에는 변영삼 LG실트론 사장, 박공희 LG전자 솔라 생산FD 상무, 이상훈 루셈 대표이사 상무를 비롯한 구미 LG 연관기업 임원진 6명과 남유진 구미시장, 류한규 구미상의회장, 경북도의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구미는 경북 산업의 핵심 중심축으로, 그 중심에는 LG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세계경제의 여건 속에 연초에 LG전자 태양광 라인에 5,272억원 투자로 청년 일자리 870개 창출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도민들에게 줘서 정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경상북도는 20일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 교육청, 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 강사 양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심원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 장흔성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결혼이민여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한국생활 중 사회활동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문화 강점을 활용하여 현 교육 정책 요구에 부합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도내 우수한 다문화 여성들이 초등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북도는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양성연계사업 운영, 도 교육청은 도내 각급학교를 통한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일자리 연계 적극 지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일자리 양성에 필요한 업무협력 및 사업비 지원,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일자리 양성 교육 및 사업운영·사후관리에 각각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 배경은 도내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