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1월 25일 집행부 소관부서에 대한 2016년도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소관 업무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국제대회유치의 신중하고 체계적인 추진, 문화융성정책 활성화, 슬레이트지붕 처리 시 중산층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효율적인 처리방안 강구,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경북도립 공공도서관 복합기능 조성, 한복진흥원 건립 및 운영에 대한 도차원의 관심 촉구 등 2016년도에도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증대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질문에 나선박권현(청도) 위원장은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경우 대회유치부터 추진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모두가 합심하여 국제적인 대형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뜻 깊은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제대회 유치 시 체계적이고 신중하게 추진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도립예술단 운영과 관련하여 최근 한류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같이 도립예술단도 도민들에게 특별한 인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방향과 목표를 설정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명호(안동)의원은 경북도청 신청사에 건립되는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제282회 임시회를 맞아 1월 26일, 소관 집행부인 창조경제산업실, 투자유치실, 일자리민생본부에 대한 2016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창조경제산업실 업무보고에서김위한(비례) 의원은 “햇살에너지와 관련하여 신문과 방송에 검증되지 않은 광고에 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햇살에너지와 관련된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순수한 도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식(구미) 의원은 “경상북도에서 수년 동안 탄소섬유의 비전을 강조하고 투자를 하고 있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탄소섬유의 한계를 인식하고 사업을 철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하고, “무작정 투자를 할 것이 아니라 탄소 섬유의 미래 경쟁력을 고려해 가면서 신중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창규(칠곡) 의원은 “거대 부서인 창조경제산업실에 바다와 관련된 사업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빈약함”을 지적하고 “해양의 시대에 바다를 대하는 경상북도의 정책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고 바다에 관한 획기적인 정책의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재철(영덕) 의원은 “경상북도에 원자력정책과가 신설되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삼성SDI구미사업장과 함께 오늘 오전 11시 칠곡군 금호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보금자리 6호’ 완공 현판식 및 후원금전달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삼성SDI구미사업장이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아동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로 6번째 다문화세대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으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지붕, 곰팡이 핀 벽과 바닥, 화장실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시공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26일 경북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Zero화 목표 달성을 위해 경북서 도․시․군 안전업무관련 공무원과 관내 건설현장소장, 감리단,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지반 공학계에 권위 있는 경북대학교 박성식 교수와 건설현장 전문가인 대구도시공사 배우성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우리생활안전 길라잡이’와 ‘다양한 토사변형 사례와 원인’이란 주제로 절개지, 옹벽, 축대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건설공사장의 재해사례를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앞서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교육생을 대표하여 김록영(정안건설주식회사)씨와 김세희(칠곡군)씨가 ‘안전경북, 도민행복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교육을 받은 건설현장관계자 및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이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생동감 있었고 건설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허동찬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안전
경상북도의 동해안 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이 눈앞에 다가왔다. 경상북도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의 뛰어난 경관과 생태를 보유한 지질명소를 바탕으로 조성된 동해안 지질공원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 ‘15.12.26일에 환경부로 제출했다. 경상북도는 지역 내 뛰어난 자연,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통합관광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지질공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동해안 지질공원은 국가지질공원의 인증 절차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장실사(2016.3~4월)를 거쳐 2016년 상반기 중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그 동안 경상북도는 동해안 지질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타당성 및 학술조사, 지질공원 기반조성 등의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그 결과 동해안 지역의 양남주상절리, 두호동화석산지, 영덕 해맞이공원, 왕피천 등 20개의 대표지질명소를 바탕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기위한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올 상반기 중 인증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와 함께 경상북도와 동해안 4개시군은 지질공원 운영본격화를 위해 탐방객 안내 및
경상북도는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래 경주 중앙시장 등 도내 42개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 동안 주차 허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42개소) 포항 6, 경주 2, 김천 5, 안동 3, 구미 5, 영주 1, 영천 2, 상주 1, 경산 2, 군위 1, 의성 3, 청송 2, 영양․영덕․고령․성주․칠곡 1, 예천 2, 봉화․울진 1 주차난이 심각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해 설 명절 전(前) 주차를 허용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설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행된다. 대상 시장은 해당 시군과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 여건을 고려하고 시장 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고, 교통경찰기동대 및 질서 유지요원을 배치하여 주차 및 교통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난해 추석 때 신규로 연중주차가 허용된 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한 성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이용객 수가 24.6%, 매출액은 22.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조치 또한 설명절을 맞아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 특산품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봉화 분천 겨울산타마을이 지난 12월 19일 개장 이후 38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은 이날 봉화 분천역에서 전화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동룡 봉화부군수, 최연혜 코레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를 타고 산타마을을 찾은 10만 번째 손님을 맞아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1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과 함께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를 타고 산타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떡을 나눠주며 ‘산타마을 방문객 10만 명 돌파’를 축하했다. 이날 10만 번째 산타마을 방문객으로는 청주시에서 친구 12명이 함께 여행 온 김이순(57), 김근영(57)씨와 아산시에서 할아버지와 산타마을을 찾은 박재민(8) 어린이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편 올해로 개장 2년째를 맞은 겨울산타마을은 지난 12월 성탄절 기간 동안 1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가는 등 ‘대박’ 조짐을 보였으며, 이날 방문객 10만 명 돌파로 지난 해 10만 명 달성기록을 12일 앞당긴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의 협력사업으로 시작한 봉화 분천 겨
경북도는 올해 ‘물기업 해외마케팅 지원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 물기업의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기업 수출인프라 구축, 수출마케팅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지원 ▷신규제품 개발시 Test Bed지원 ▷물산업 선도기업 지정․운영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한 판로 개척 ▷새마을세계화 국가대상 마을상수도 설치사업 추진 ▷도내 물기업 CEO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특히, 도에서는 성장가능성이 높고 수출역량을 갖춘 ‘물산업 선도기업’ 을 선정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물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Needs에 맞게 수출용 시제품 제작, 해외규격 인증, 홍보물 제작, 수출포장․물류 지원과 함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 각종 전시회 참가 등 국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매년 물산업 선도기업 10개사를 선정․지원하여 10년 내 100개 글로벌 강소 물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2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 공무원, 물기업 대표,
경북도는 성장정체기에 이른 자동차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화장품 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26일 경산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산지역을 ‘글로벌 k-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육성을 위한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경환 국회의원(전 기획재정부 장관),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지역의회 의원들과 화장품업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미래 성장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도는 화장품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한 ‘글로벌 K-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 경북’이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그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보면. 첫째, 화장품산업 육성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9년까지 총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하여 제품 기획에서 시제품 생산, 수출 지원 등에 이르기까지 One-Stop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둘째, 화장품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경산 RD특구 내에 5만평 규모의 코스메틱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중국, 일본 등 해외기업과 수도권 이주기업 등
김천시(시장 박보생) 행복나눔과 복지조사 담당부서는 지난해 정부의 제도 개편으로 추진하게된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가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자체 조사 계획을 세워서 조사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지난 2000년부터 실시 해 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도입 된지 14년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하게 되었으며, 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층화해서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맞춤형 급여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의 별칭으로서 근로활동을 통해 소득이 일부 증가하더라도 필요한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다층화 했으며,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서 수급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2016년도 보건복지부가 정한 지원기준은 4인 가구기준 중위소득 439만원으로 생계급여는 중위소득 29%인 127만원, 의료급여는 40% 175만원, 주거급여는 43% 188만원, 교육급여는 50%인 219만원 이하의 가구가 된다. 김천시 경우 지난해 맞춤형 복지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이성춘(새누리당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예비후보가 22일 오후 인동에 있는 선거사무소 주변 환경정리를 봉사자들과 함께 실시했다. 28일(목) 14:00 특별한 개소식이 예정되어 있는 이 예비후보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의 정신을 인용하면서 내 주변 환경정리를 통하여 몸과 마음을 닦고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할 마음의 준비를 하였다. 또한 이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의 선구자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거창한 말잔치가 아닌 작은 것부터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행동으로 옮기겠다는 이 예비후보의 실천의지를 거듭 다짐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25일 맹추위 속에서도 구미 시민과의 스킨십 행보는 계속됐다. 설 준비에 분주한 장천 5일장을 방문한 허성우 예비후보는 명절날 최고의 간식으로 꼽히는 뻥튀기 가게에 들러 뻥튀기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상인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십을 이어갔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명절 준비에 여념 없는 상인 여러분들을 보니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구미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포동 통장 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허성우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생활고충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 연시 총회에 참석해 구미 농가의 어려움 등 민심을 청취하며 농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농민들께서 구미의 농촌 경제를 살려달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며 “구미 농촌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 누구인가를 잘 판단하시고 선택하시는 것이 진정한 구미 시민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길”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추위가 이어졌던 오늘도 허성우 예비후보의 발걸음은 어김없이 인동네거리로 향했다. 벌써 스물세 번째 거리인사이다. 허성우 예비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