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회의원 구자근 예비후보가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월요장이 열리고 있는 상모동 재래시장과 인근 상가를 누비며 12시간 강행군을 이어갔다. 지난 1일, 상모동 월요장을 찾아 “경기가 나빠도 너무 나쁘다” 며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구 예비후보는 지역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워 구정 대목 경기마저 실종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며 “재래시장, 골목상권 등 민생 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구조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실질적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구 예비후보는 상모동 재래시장에 이어 미소로타리클럽의 떡국 봉사활동과 구미지역 라이온스클럽 전현직 회장단 모임에 차례로 참석해 구미를 지켜온 지역밀착형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 선거사무소를 찾은 구 예비후보는 늦은 시간까지 사무소에서 승리의 열의를 불태우고 있던 선대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에게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4일 오전 10시 30분 진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구미 시민들에게 드리는 민심 청취 33일’ 결과 보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31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33일간 지역구를 누비며 민심을 청취한 결과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허 후보의 해결 방안과 구미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민심 청취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LG 등 대기업 이탈을 걱정하는 민심이 가장 많았고 경기 침체, 인구 유출 문제, KTX 구미역 정차, 일자리 부족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허 후보는 “대기업의 구미 이탈로 하청기업들 또한 타 지역으로의 이전 혹은 줄도산의 위기에 있고 이는 일자리 부족과 심각한 인구유출, 집값 하락 등으로 이어져 구미 경기 침체를 초래한다”며 “구미 시민들이 원하는 최우선 과제는 바로 경제 살리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구미시의 지난해 수출액이 255억5886억달러로 12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지난해 구미시 총생산액은 41조493억원으로 2011년 75조7800억원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며 “구미시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현 정치인들이 구미시 경제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문제 인식
새누리당 석호진 구미을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맞아 ‘나눔과 배려, 경청과 사랑’의 문화가 넘쳐나기를 기원 드린다고 밝혔다. 석 후보는 4일, 설 명절 인사를 통해 “혹한이 몰아닥쳐도 봄날은 오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꽃은 피는 법”이라고 강조하면서 “35년간 구미와 명운을 함께하면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온 ‘나눔과 배려, 경청과 사랑’의 가치관을 확산시켜 혹한의 경기 한파가 몰아치는 구미지역 사회에 행복과 희망의 새싹을 틔울 수 있는 봄기운을 불러들이기 위해 한파를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해 12월 15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동고동락 민생투어에 나선 석 후보는 “선산오일장 구석진 곳에 야채를 앞에 놓고 추위에 떨고 계시는 어르신들은 ‘요즘 세상처럼 각박한 시절을 맞은 적이 없다’고 하셨고, 논밭을 바라보시는 시름 깊은 농민 분들은 한결같이 ‘하루하루 살기가 힘들다’며 눈시울을 적시셨는가 하면, 자영업자 여러분들은 ‘임대료는 물론 전기요금도 낼 수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하셨다”고 회고 했다. 또 “근로자 여러분들은 ‘언제 일터를 잃을지도 모른다’며 불안해 하셨고, 기업인과 소상공인 여러분들은 ‘잠을 이룰 수조차 없다’고 하소연 하셨다”면서 “그
백성태 구미갑 새누리당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이 추위 속에서도 계속되는 가운데 백후보의 막내아들 백훈씨의 가슴 따뜻한 편지가 화제다. 2월 3일 백후보의 밴드에 오른 백훈씨의 아버지를 향한 존경과 사랑을 담은 메시지는 명절을 몇일 앞둔 지금 가족사랑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보게한다. 편지에서 백훈씨는 “아버지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올바르게 살아야겠다. 아버지가 원하시는 바를 구미에서 꼭 이룰 수 있도록 아버지의 작은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편지는 88년 백후보의 아들 백훈씨의 출생신고 당시 백후보의 심정을 적은 글과 그 글을 읽은 백훈씨의 글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아들에게 쓴 당부와 기도의 글도 함께 올렸다. 가족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지금 큰 꿈을 펼치는 아버지의 뒤에서 묵묵히 존경과 사랑을 보내며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하는 막내아들의 희망메세지가 입춘인 오늘 백성태 후보에게 봄을 알리는 훈풍의 시작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1988년 10월앨범을 뒤적거려보다 아버지께서 늦둥이이자 아들인 저를 얻으시고 쓰신 편지 몇 장을 보게 되었습니다.제가 태어난 지 한달 뒤 즈음해서 쓰신 것 같은데, 태어난 저를 보고 아버지가 기뻐하셨던 모습이 눈앞에 생생하게 보
새누리당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선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은 3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기체계 종합업체로서 항공기 관련 군수 및 민수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기업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하성용 대표이사를 만나 구미의 경제 현황과 산업 정책, 구미공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구미에 대형 군수산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백승주 예비후보는 하성용 대표이사에게 “국방부 차관 시절 추진했던 미국 수출용 고등훈련기(TX) 사업과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축하한다. KAI의 미래 성장전략으로 구미공단에 대한 투자와 구미지역 항공관련학과에 대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하성용 대표이사는 “구미에 외자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화답했다. 같은 날 백승주 예비후보와 KAI 하성용 대표이사는 항공특성화대학으로 항공관련 1개 학부와 3개 학과를 가진 경운대학교 장주석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경운대학교와 KAI의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항공산업은 조선·철강·자동차에 이은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KAI의 국산 항공기 전체 수출은 현재까지 6개국 13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 3 (수)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 산하 전부서 조기집행(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조기집행 세부지침 교육을 시작으로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월별 집행목표 설정, 중점관리 대상사업 및 대규모 사업 집중관리 방안 등 원활한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체계적인 세부지침을 전달했다. 구미시의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는 60%로 행자부의 기초자치단체 기준목표 55%보다 5%높게 설정하고, 조기집행 대상액 6,109억원의 60%인 3,665억원(공기업 미포함)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조기집행 추진 상황 점검 및 사업 추진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 노력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지난 1월 4개반 40명의 조기발주 설계추진단을 구성 상반기내 90%이상 발주와 조기집행 대상액의 60% 집행을 다짐한 바 있다. 황필섭 정책기획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조기집행을 위해
지난 2월 3일 (주)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회장 이영관) 구미사업장 인사팀총무과 강창수 차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김보현)를 위문 방문해 양곡을 전달했다. (주)도레이첨단소재는 매년 대상자들의 자립기반의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회사로써 금번에는 생활관에 필요한 양곡을 지원하여 생활관 식구들이 자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사회 내에서 관심과 사랑을 보내고 있음을 대상자들이 알고 의지를 확고히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번 경북서부지소 방문은 아직까지도 따뜻한 손길로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는 많은 봉사단체가 있음을 알게 되고, 나눔은 행복이라는 의미를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2. 4(목) 11:00에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상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주차장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40년 넘게 구미의 대표 전통시장으로써 역할을 다 해왔으나,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에 위치하여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불법주차로 인해 통행이 어려워 주차난이 심각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미시는 산업로4길 30 일원에 30억원(국 18억, 시 12억)을 투자하여 2013년부터 부지매입 및 건물을 철거하여 1,511㎡, 46면 주차장을 조성하였다. 주차장은 0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요금은 30분 이내 400원, 10분 초과 시 200원이다. 단, 시장의 물품 10,000원 이상 구매 시 30분 무료 주차권을 발급하여 시장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존의 22면 주차장과 신설된 46면 주차장을 활용하여 도심지의 주차난 해소와 시장이용객의 만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구미시 관내 봉사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구미지부(지부장 조준형)와 참조은요양병원(병원장 김성률)에서는 관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봉사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구미지부는 식용류 선물세트와 떡국 떡 등 100세트를, 참조은요양병원에서는 쌀 20㎏, 30포를 구미시 관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노인 13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하였다.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성품을 전달해준 두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 겨울은 유난히 춥지만 여러분들의 봉사정신과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대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였다.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휴진)에서는 2016. 2. 4(목) 16:30 농산물도매시장 2층 회의실에서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및 공직기강 확립, 설 연휴에 대비한 비상근무요령 및 당면현안사항과 업무전반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장교육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하수도사업소가 업무연찬 및 직원 친절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휴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렴실천교육 및 음주운전 근절 등 복무기강 확립과 설 연휴 기간 동안 상하수도민원 대책반운영에 따른 비상근무요령전달 및 민원응대 친절 생활화, 당면시정현안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휴진 소장은 “설 연휴 급수사고 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민들이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오늘 친절교육을 계기로 시민과 직원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거듭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설날을 맞이해 2월 12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7시30분 2회공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을 공연 할 예정이다. 일제 강점기 한가한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아픔, 광복, 그리고 6.25로 이어지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온 주인공 ‘순이’를 통해 아직도 해결되지 않아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사는 종군위안부의 아픈 역사와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토불이 가족뮤지컬로, 화려한 춤, 정겨운 우리 노래 가락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감동을 전한다. 또한 탤런트 전원주, 심양홍, 이대로, 황범식 원로배우들이 출연하여 더욱 흥을 돋우고, 한층 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석춘 국회의원 구미시 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월 3일 LG전자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봉사단 행사에 참석하였다. 청렴하기로 소문난 장 후보는 예전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후보는 대규모 신규투자를 통한 기업유치를 약속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