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추진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이 공사 준비를 마치고 4월 7일자로 본격 착공했다. 구미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낙동강에 버려지는 하수처리수를 초순수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금년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8년 10월 완공한 뒤 하루 9만톤의 용수를 구미국가산단 2, 3단지(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효성 등)에 공급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1,010억원(국비 44.4%, 지방비 5.0%, 민자 50.6%)이고,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추진되어 완공 후에는 사업시행자인 ㈜구미그린워터가 20년간 위탁 운영한다. 재이용시설은 구미시 동락공원 내 부지면적 19,542㎡, 건축면적 1,698㎡에 지하 2층과 지상 2층으로 건립된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전처리분리막과 역삼투설비 등은 지하에 설치되고, 지상은 천연 잔디 야구장 등 주민친화시설로 꾸며진다. 시는 홍보관을 운영하여 물 산업 종사자와 일반에 견학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이 마무리되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공업용수 부족 문제가 해결될 뿐만 아니라, 낙동강으로 방류되는 오염 부하량이 감소하고 낙동강 원수가 연간 3천만 톤 절약되어 하류지역의 수질개선에도 크
4.13총선을 7일 앞두고 구미 갑을지역 유세현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지난 4월5일과 6일 양일간 백승주 구미갑, 장석춘 구미을 , 김태환 구미을 후보의 유세현장을 스케치했다. 구미 갑을지역은 각후보 모두 공명선거, 정책선거, 네거티브없는 축제의 선거전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유세를 펼치고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유권자의 권리이다. 백승주 구미갑후보 신평시장 사거리 유세현장 2016.4.5일 오후5시 백승주 새누리당 구미 갑후보 대표공약 1. 방위산업유치 2. 구미신성장펀드조성 3. 구미국가산업1단지 구조고도화 신속추진 김태환 구미을 후보 산동면 유세현장 2016. 4.6일 오후2시 김태환 무소속 구미을 후보 대표공약 1. KTX 신구미역 건설추진 2. 5공단 3대미래산업 단지조성(융복합탄소산업, 미래자동차 전자산업, 첨단산업디바이스) 3. Gumi 대 바겐세일 장석춘 구미을 후보 원호농협 사거리 유세현장 2016.4.6 오전 11시/30분 장석춘 새누리당 구미 을 후보 대표공약 1.5공단 전기자동차 부품공장 유치 및 활성화 2.기술거래센터유치(업종전환유도) 3. 1마을 1명품화 소득증대사업(부자농촌 육성) 남수정 민중연합당 구미갑후
경상북도는 6일 11시 광역자치단체중 최초로 중앙문화융성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융성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제2기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번 행사는 도립예술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제2기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 위촉식, 도-중앙 문화융성위원회 MOU체결, 문화융성분야의 업무소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경상북도 문화융성을 위한 각종사업 활성화 ▲문화가 있는 날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문화향수기회 확대 ▲전통문화자원의 발굴 및 현대적 접목을 모색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실크로드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한(韓)문화 수출 확대와 국가적 문화사업을 도내에 시범추진 및 확산하기로 했으며, 특히,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을 준비하고 있는‘할매할배 플러스 문화가 있는 날’운영과 경북 문화행사안내 및 도민 문화 활동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마을, 서원 등에 대한 역사문화 체험사업 추진, 한옥·한복· 한식 등을 활용한 한류문화주도 등 경상북도만이 가진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융성 사업이 더욱
구미소방서(119구조대)는 6일 오전 구미시 소재 어린이동물원에서 원숭이 세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하여 동물구조활동을 펼쳤다. 이날 원숭이 세 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하여 동물원 인근 나무위에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아 동물원 관계자는 119에 신고를 하여 도움을 요청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동물포획장비를 이용하여 원숭이를 안전하게 포획하고 동물원 관계자에게 인계하였다.
태백시가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주요 사업들의 추진과정 뿐만 아니라 관계자의 실명까지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활성화하여 행정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 홈페이지 전자민원-정책실명제 코너에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공개하여 그동안 내부적으로만 관리하던 주요사업의 추진과정 및 실무자에서부터 검토자, 정책결정자까지 실명을 모두 공개한다. 특히 정책실명제에 추가되는 사업을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선정함으로써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정보제공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관심이 높고 대외적인 영향이 큰 핵심 사업들이 중점관리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중점관리 대상사업에는 조례규칙 제·개정과 시가 발주하는 30억 원 이상의 건설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시민의 권리․ 의무와 관련된 정책, 시장이 실명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정책실명제란, 행정기관에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수립·시행하는 주요시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재숙)에서는 지난 5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까지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20개 소속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나누는 즐거움,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동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참석자들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국밥, 부추전, 도토리묵, 두부 등의 음식을 드시면서 삼삼오오 서로 정담을 나누고, 돌아 갈 때는 미역, 다시마, 멸치, 누룽지, 참기름, 콩자반 등을 구입해 가기도 했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여성단체의 활성화 및 이웃돕기 성금, 장학기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화사한 봄날 새로 단장된 금오천 꽃길을 따라 가족과 함께 벚꽃나들이도 즐기면서 한 그릇의 국밥을 사 먹고, 물품도 구매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재숙 회장은 바자회를 준비한 회원들과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면서 여성단체 상호간의 발전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개 단체의 2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오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사전투표일(4월 8일 ∼ 4월 9일)과 선거 당일(4월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2급 이상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 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해피콜)을 무료로 운행한다. 구미시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한편, 지역의 정치적 의사를 성실히 대변하는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투표를 목적으로 특별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우 차량을 무료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투표를 위해 특별교통수단(해피콜)을 이용하려는 교통약자는 구미시설공단에 위치한 이동지원센터(☎ 054-480-2345)에 예약을 하여야하며, 투표 후 투표관리관에게 투표확인증을 발급 받아 이동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미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에 해당하는 유권자께서는 이번 선거에 해피콜을 많이 이용하여 국민의 신성한 권리인 동시에 의무인 선거권을 적극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식선거운동 7일차인 4월 6일(수), 구미을 김태환 후보(무소속, 기호5번)는 산동농협 앞에서 열띤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김경훈 금오공대 총동창회장, 박태환 전 도의원, 윤종호 시의원이 찬조연설에 참여하며 유세를 도왔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김경훈 총동창회장은 ‘5공단의 성공을 위해서는 노동전문가가 아닌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구미에 필요한 인물이 김후보라는 것을 피력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박태환 전 도의원은 ‘장후보는 엘지전자가 평택으로 공장을 보낼 때 엘지전자 노조위원장을 했던 사람이다’라며, ‘정말로 구미를 생각했다면 노조위원장으로서 이전을 반대했을 것이다’며 장후보의 진정성을 꼬집었다. 다음으로 유세차에 오른 윤종호 시의원은 ‘대구의 국회의원 후보들이 취수원이전을 공약으로 하고 있다’며 ‘구미 초선의원만으로는 대구의원들의 요구를 절대 막을 수 없다’며 중진의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김태환 후보는 ‘구미의 미래를 위해 5공단 조기 입주 및 첨단 기업유치에 모든 힘을 쏟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이날 유세 구미시민 3백50여명이 모여 김태환 후보의 유세를 지켜봤다.
우리시와 국제우호도시인 섬서성 위남시 가우지예(高潔)부시장 일행 7명이 4월 5일 1박 2일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박의식 부시장은 6일 오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가우지예 부시장 일행을 맞이하고 양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박의식 부시장은 면담에서 구미시장의 안부를 전하면서 위남시와는 우호결연을 체결한 시간은 길지 않지만 그동안 고위층 상호방문,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 스포츠교류 등 교류가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중국 요우커의 구미관광 또는 구미의료관광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에도 위남시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가우지예 부시장은 위남시에서도 한국 구미시와의 교류협력을 매우 중요시하고 앞으로도 양 도시가 공동발전 할 수 있는 건설적인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위남시 대표단은 또한 6일 오후 강동병원을 방문하고 양 도시 의료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구미 강동병원과 위남 중심병원은 향후 양 병원의 의료발전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위남시는 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시중쉰(習仲勳)의 고향도시로 2014년 11월 구미시와 우호교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LG경북협의회(회장 변영삼)는 4월 5일(화) 10:00 금오산 올레길 일대에서 지역 장애인과 LG 5개 자매사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장애인 봄나들이를 진행하였다.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지역의 장애인 시설, 단체의 장애인과 구미 LG 5개 자매사 임직원을 1:1 매칭하여 진행하는 봄 나들이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봄마다 실시할 예정이며,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장애인이용시설(구미시중증장애인지원센터, 구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45명과 LG 5개 자매사 임직원 45명이 일일짝꿍이 되어 구미의 랜드마크 금오산 올레길 산책, 대구·경북권의 대표적인 기후변화 체험공간인 탄소제로교육관 견학, 레크리에이션 등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뇌성마비로 온몸이 뒤틀려 누워서만 생활하던 와상 뇌병변장애인들도 이너체어를 타고 일일짝궁인 봉사자들과 함께 봄기운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는 지역의 취약계층과 상생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한주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4월1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고용노동지청장,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학장, 영주캠퍼스학장, ㈜구일파인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경북지역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본 협의회는 경북 지역의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일학습병행제 기업 및 학생 모집, 제도 홍보 등 범정부적 차원의 관심 및 노력으로 사업의 조기정착화를 기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사의 2015년도 사업 성과는 138개 신규기업 및 552명의 학습근로자를 선정하였다. 아울러 2016년도 사업 목표는 67개 신규기업 및 455명의 학습근로자 선정이며 이날 회의에서 목표달성을 위한 토의가 있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서는 반기 1회 이상 정기적 모임을 실시하여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공동 홍보 및 공동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협업하며 일학습병행제 사업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용 지사장은 “경북지역 일학습병행제 유관기관이 모두 합심하여 사업 확산을 통한 고용률 70%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태백시보건소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7일(목) 황지연못 일대에서 건강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올해 보건의 날 주제인 ‘당뇨’에 맞춰,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라는 표어 아래 ‘당뇨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식습관’을 집중 홍보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손씻기 체험박스를 통해 손 씻기 생활화, 결핵 예방을 위한 개념기침, 꾸준한 운동 습관 등 건강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어깨띠를 활용하여 모자보건, 암 검진, 자살 및 치매 예방 사업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한다. 아울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 확인을 통한 건강 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한 금연클리닉 이용도 권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습관 개선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