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일 오후 2시30분 시청 상황실(3층)에서 오는 5월 6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경북도민체전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시 관내 각 기관단체, 기업체, 봉사단체 및 시청 부서장으로 구성된 종목별 서포터즈단 160여 명이 앞으로 25여일 가량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도민체전 서포터즈 활동을 할 것인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구미시는 이날 서포터즈 단원응원이 매우 큰 밑거름이 되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으로 스포츠가 살아있는 구미시의 저력을 함께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박의식 부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체전 서포터즈 결연활동을 가지는 단장과 간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북도민체전 서포터즈단 류한규 회장(상공회의소 회장)은 “도민체전 우승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서포터즈 단장 및 간사들의 하나 된 단결로 구미시가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매진하자”고 당부 했다. 한편,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북도내 선수, 임원 등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1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사범수사대를 중심으로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산나물 집단 생육지, 희귀식물 서식지 등 주요지역과 산림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거나, 음나무 등 약용수종을 무단 벌채하는 행위가 단속 대상이다.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작업에 들어서면서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을 피우거나 흡연하는 행위, 입산금지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등에 대하여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최상록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봄기운이 완연하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 된다”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교육경비 등 교육관련 예산을 지난 1/4분기 중 총 23억3천3백만 원을 집행하여 당초 목표액 17억6천6백만 원 대비 132.1%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태백시 지방재정조기집행 결과에서 나타났으며, 교육지원과에서 1/4분기 중 집행한 1억 원 이상 주요 교육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교육경비 지원 사업 진로교육분야 6억2백만 원을 전액 조기집행 하였고, 외국어교육분야는 5억2천만 원 중 3억5천6백만 원을 집행하는 등 교육경비분야에서 총 9억5천7백5십만 원을 집행하였다. 이는 당초목표액 6억7천3백만 원 대비 142.2%를 조기집행으로 관내 25개 초중고교에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방과 후 수업 등 학력향상과 동아리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고교생들의 대입 및 진로교육 등 교육환경개선에 쓰이도록 하였다. 아울러, 지역출신 우수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진학 시 학부모 교육비 부담경감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 강원학사 건립 부담금 3억 원을 조기집행으로 지원해 줌으로써 제1 강원학사에 이어 금년 하반기부터 추가로 제2 강원학사(강북)에 지역출신 학생들이 입사하는 길을 열기도 하였다.또한, 초중고교 학교급식을 위하여 총 12억6천7백만 원
경상북도는 9일 오전 7시부터 제25회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참석자 15,000여명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유통과 약물 오남용 폐해 예방 캠페인’을 관련기관 및 단체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와 대구식약청, 경주시보건소,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경주시약사회 회원 등 50여명이 주관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상담실을 운영하고 마약류 퇴치 홍보물(행주 등)을 배부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마약 및 약물 오남용 폐해 사진’ 및 ‘마약류 모형 및 흡연 실험인형’을 설치하여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가상 음주고글 체험’을 통해 마라톤참여자 및 관광객들이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대한 폐해를 직접 보고 느끼도록 했다. 경상북도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예전에는 부유층과 연예인을 중심으로 마약 투약이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사회 전 계층으로 확대되는 등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활동,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예방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여 마약 및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히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사업 2015년도 성과 및 2016년도 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따냈다고 밝혔다 지역인재와 지역 우수기업을 희망으로 이어준다는 취지에서 ‘희망이음 프로젝트’라 이름 붙여진 이 사업은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및 편견을 개선하고, 지역 우수인재의 대기업·수도권 편중 현상을 완화하여 지역기업에 취업 희망자들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약 9,700명의 학생들이 이 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경북 TP에서는 34개 기업 및 기관에 총 36회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710명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이 참여하여 지역의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등 취업정보를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으며이와는 별도로 청년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취업동아리를 운영하면서 멘토·멘티제, 취업캠프, 캠퍼스 리쿠르팅, 채용 박람회 등을 통해 21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기업과 학생에 대한 맞춤형 기획탐방 확대 △대학 취업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도청 신청사가 개청됐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에서 달려왔는데, 한옥형 공공청사가 너무 인상적이었고, 전통 조경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3일 경상북도 신청사를 찾은 서울에 사는 한 출향인사의 말이다. 언론을 통해 개청 소식을 듣고, 아내와 며느리, 손자까지 대동하고 일부러 찾아 왔다고 했다. 예천이 고향인 그는 조만간 서울의 친구들과 다시 내려오겠다며, 미리 단체관람객 안내 신청을 해놓고 갔다. 경북도는 요즘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된 신청사가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하는 바람에 일손이 바빠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부터는 7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사운영기획팀(T/F팀)’을 가동시켰다. 정문에는 방문객안내소를 설치하고, 청사 안내․해설사도 6명에서 9명으로 늘렸다. 3일부터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내식당의 휴일 영업도 시작했다. 실국장들이 관람객들을 직접 안내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목격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금년 들어서만 3개월 동안 일일 평균 2천명, 총 18만명이 신청사를 관광했다고 한다. 늘어나는 추세도 가파르다. 1월 2만명, 2월 7만명, 3월에는 8만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본격적인 관광철로 접어든 이번 달부터는 훨씬
구미마하이주민센터(센터장 박재수)는 4월 10일 일요일 구미 마하이주민센터 내 잔디마당에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캄보디아 설날맞이 “쫄츠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경북 지방에 있는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소페악 스님의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탁발의식, 캄보디아 전통음식 시식, 레크리에이션, 전통게임 “짜우충”, 전통악기 “자베이”공연, 민속공연 및 전통댄스 체험, 의류나눔행사 등을 통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 내 거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기금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올해는 캄보디아에서 초청된 쏘완 스님 외 2명과 람쁘록 캄보디아 고용센터 관계자 등도 참석하여 “캄보디아 설날을 위해 이런 행사를 열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을 격려해 주었다. 이 외에도 윤찬오 구미경찰서 보안과장은 “캄보디아 설날을 위해 모처럼 모였으니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고 고국음식도 마음껏 드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경찰서 외사계,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고창용), 구미
공식선거운동 11일차인 4월 10일(일), 구미을 김태환 후보(무소속, 기호5번)는 집단유세를 줄이고, 유권자를 찾아가는 ‘일대일 대면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것에 집중한다. 김후보측은 그동안 집단유세를 통해 공천의 부당성을 구미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렸고,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아 구미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는 집단유세를 가급적 축소하고 각 지역별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해 승기를 굳혀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식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일요일인 이날, 김후보는 지역내 각 교회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신도들을 대면접촉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교회 신도를 만난 김후보는 ‘구미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구미경제를 회생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유일하게 펼쳐지는 구평동 유세에는 지역 시의원과 최병식 대한민국 서포터즈 회장이 지원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최병식 회장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를 모시고 전국을 누비며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에 큰 역할을 했다.
새누리당 구미을 장석춘 후보는 선거가 종반으로 다다르면서 혹 있을지 모를 향응제공 및 불·탈법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선대위 산하 부정선거감시단을 공식 발족시켰다. 부정선거 감시단장에는 연규섭 총괄본부장을 필두로 구미을 선거구 각 지역별 감시단장 11명을 두는 등 감시단원을 총 100명으로 구성 하여 선거운동이 끝날 때까지 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한 선거사무소에 별도의 신고센터 상황실을 설치하여 신고접수를 받기로 하였다. 장석춘 후보는 부정선거감시단 발족에 앞서 “이번선거가 공명정대한 정책선거가 되어야 하는 만큼 선거가 어떠한 유언비어나 불법선거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끝날 때까지 불법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켜 깨끗한 공명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클린선거를 약속 했다
4.13총선 마지막 휴일인 10일(일) 오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인 송희경 후보가 구미예총 앞에서 열린 백승주 구미시갑 후보의 가두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를 찾았다. 이날 송희경 후보는 지원연설에서 “정치는 국민이 평안하신지 안부를 묻는 것”이라며 “구미시민이 가장 불편해 하는 먹고사는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할 적임자가 백승주 후보”라며 “백승주 후보와 같이 국회에 입성하면 두 손 꼭 잡고 구미를 창조 ICT 메카로 키우겠다”고 밝히고, “4월 13일 백승주 1번 찍고, 새누리당 1번 찍어 구미를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백승주 후보는 “KT전무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을 역임한 송희경 후보는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를 완성시킬 대한민국 최고의 융합ICT 분야 전문가다”라며 “저 백승주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시면 구미는 두 명의 국회의원을 얻는 것과 같다. 오랜 기간 친분을 갖고 있는 송희경 후보와 협력해 구미경제의 핵심인 ICT산업의 부활, ICT산업의 제2부흥기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오후 송정동 동아백화점 앞에서 이어진 가두유세에는 백승주 후보와 치열한 새누리당 공천 경쟁을 벌였던 구자근 예비후보의 정책위
북삼고 (교장 정시상)에서는 2016년 4. 9일 오후2시 대강당에서 고2,3학생과 학부형500명을 초청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있다. 제1부 주제는 "예비수험생을 위한 효율적인 대입전략" 으로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대입구조 이해하기''선발방법에대한이해'' 학생부준비가이드'에대한 명쾌한 설명을 했다. 또한 제2부 주제는 "바람직한 진로설계와 맞춤형 입시전략" 으로 이동직 경북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이 학교현장담론 으로 '레밍효과''와각지쟁''진로장벽'을 설명하고, "나만의 진로 방법을 설계하자"고 말했다. 북삼고 2학년 학부모인 이금숙씨는 "입시설명회를 듣고 자녀의 진로에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학교장과 강사에게 고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