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는 5. 17(화) 오전 8시 도개면 도개1리 소재 박성수씨 농가를 방문해 13,223㎡(4,000여평)의 마늘밭에서 마늘쫑 뽑기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필수요원을 제외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시청에 상근중인 정보통신 유지보수 업체 직원들도 동참하여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늘쫑 뽑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박성수씨는 “매년 5~6월경 마늘쫑을 제거해줘야 마늘뿌리가 튼튼해지고 영양분이 마늘로 집중되어 양질의 마늘을 생산할 수 있는데 마늘쫑 뽑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시청 직원들이 나와 이렇게 일손을 보태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두팔을 걷고 함께 작업에 참여한 김우춘 정보통신담당관은 참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성년의 날을 맞아 16일 오후 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제44회 성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구미시기 주최하고 구미청년유림회(회장 이두광)가 주관하여 남유진 구미시장과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 구미교육지원청 이동걸 교육장 및 시도의원 등 내빈과 만 19세로 성년을 맞는 성년자와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전통 성년의식인 관례와 계례로 성년을 맞는 관자(男)에게는 건을 씌워주고, 계자(女)에게는 비녀를 꽂아주는 가관례로 성년이 됨을 표했다. 이어 술 마시는 예법을 알려주는 초례, 잠언(箴言)의 뜻이 담긴 자(子)를 내려주는 명자례, 성년이 되었음을 인정하는 성년선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성년을 맞이하는 관내 6,400명의 성년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달하고, 성인으로서의 권리와 자유는 물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실천해 주기를 당부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3월 22일 광주지법 영장전담 이진웅 부장판사는 4·13국회의원 선거 광주 동·남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운태 전 광주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발부해 강 전 시장은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구속됐다. 강 전 시장은 산악회와 같은 사조직을 조직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였고 관련된 산악회 회장, 조직총괄, 재무총괄, 자문단장 등 4명도 무더기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강 전 시장의 사조직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관광행사를 개최해 선거구민 연인원 6천여명을 대상으로 강 전 시장의 업적과 공약을 홍보했다. 남유진 구미시장 경북도지사 출마 대비 사전선거운동 의혹 제보 한편, 지난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끝난 뒤 구미갑 선거구 당선자의 윤곽이 당일 밤 9시 이후 드러났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당선 확정된 백승주 구미갑 국회의원 당선자의 축하를 위해 밤 10시 경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기자들과 선거관계자 및 시민들이 모인 장소에서 축하 인사말을 건냈다. 이날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동영상을 촬영해 남유진 시장의 축
태백시는 오는 18일(수) 시청 민방위교육관에서 농촌민박 17개 업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대상으로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1일자 ‘농어촌정비법’ 개정사항 가운데 ‘시장은 농촌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안전교육을 매년 3시간 실시해야 하며 농촌민박 사업자는 서비스 및 안전 수준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토록 법적 의무화됨’에 따른 것이다. 교육 미 이수 시에는 최고 8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내용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소방안전, 식품위생 교육 등 모두 3개 분야로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숙박과 소방안전, 식품위생 등 농촌민박사업자 준수사항이 마련돼 농촌민박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의 편의 도모, 불만 감소 등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오는 19일(목)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녀의 효율적인 영어공부비법 코칭과 올바른 영어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특강은 1부에서는 (주)메가스터디 인터넷 영어 대표강사로 활약했던 현 오름교육연구소 구근회 소장이 「기적의 영어학습법」이란 주제로 영어학습법의 실패원인을 분석하여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2부에서는 (사)사교육 걱정 없는세상의 이남수 강사가 영어전문가 26인이 밝혀 낸 잘못된 영어 사교육 정보 12가지를 중심으로 「아깝다! 영어 헛고생」에 대한 강연을 통해 올바른 영어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사)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의 이남수 강사는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의 저자로 영어 못하는 엄마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교육으로 이미 잘 알려진 바 있다.시 관계자는 ‘금번 학부모 특강이 사교육비 절감과 자녀의 영어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 제공의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5월 16일 14:05부터 인원 20여명과 차량 4대를 이용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장소는 평소 차량통행이 많아 혼잡한 구미소방서에서 구미역까지 약 6km 구간에서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국민 참여 훈련으로 진행되어 동승체험을 요청하는 시민을 선발해 긴급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긴급차량출동 시 길 터주기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진행 되었다.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가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름길임을 인식시키고, 긴급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이 변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해권)에서는 잊혀지고 간소화되어가는 폐백요리의 전통을 잇고자 우리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총 18회, 54시간 전통폐백요리과정을 개설하여 5월 16일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평소 전통음식에 관심이 많은 안장환 시의회 의원님을 비롯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이재숙 회장, 경상북도 우리음식연구회 이정임회장외 경북도내 시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식, 오징어오림 외 35종 폐백·이바지음식 전시 및 평가와 시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임종희)에서는 폐백요리의 의미와 만드는 과정의 정성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어 폐백요리에 대해 더욱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전통폐백이란 혼인하고 시부모를 처음 뵙는 의식으로 음식에는 부모공경, 자손번창, 풍요, 장수 등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바지음식은 혼례음식으로 안주류, 반찬류, 떡, 과자류 등으로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다. 이해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음식연구회가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었고 나아가 배운 것을 주변에 전수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5. 16(월) 서남표 前카이스트 총장이 방문하여 신규도입 된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 현장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견학하고,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특강을 하였다. 이번 방문은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사업도시 선정시 남다른 열정을 보인 남유진 구미시장이 당시 카이스트 총장이었던 서남표 前 총장을 5월 정례석회 초청 강사로 초청하여 성사되었으며, 서 前총장은 구미시의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현장과 창조경제 혁신센터등 최첨단 내륙 산업도시 구미의 모습을 둘러보고 우리나라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구미의 새로운 모습에 매우 만족한 표정을 나타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서남표 前총장은 구미시청 직원 및 전자정보기술원, 산학융합본부, 관내 기업체 대표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진 정례석회 에서 「미래도시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특강을 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서남표 前총장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대학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하였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헌법재판소 자문위원을 역임하였고 2006년 카이스트 총장으로 부임하여 국가과학기술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에서는 석가탄신일인 5.14(토) 오전10시부터 13시까지 시청후면 주차장에서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80여개 부스 1천여명의 시민들이 재활용품 교환, 판매 등 아나바다 운동 실천하기에 동참하였으며, 알뜰도서 교환·판매, 건강부스(강동병원), 중식코너(원평2동 새마을부녀회),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서비스코너를 운영하고, 핑크하트(시니어 합창단), 진무용단(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매년 3월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석가탄신일인 5월 14일 공휴일에도 정상적으로 개장하여 천원의 행복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사용가능한 재활용품들이 1천원 이하로 거래되는 나눔의 장터로서, 시민여러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뜻 깊은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전한 녹색소비문화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993년 환경개선부담금 시행 이후 매년 발생하는 체납액에 따른 누적체납액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징수율 제고 및 장기체납금 정리를 위해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금 일제 정리에 들어갔다. 이번에 정리대상 환경개선부담금은 시설물 6,400여건 643백만원, 자동차 120,200여건 5,318백만원으로 총 체납액은 126,600여건에 5,961백만원이며, 징수 목표액은 총 체납액의 20%인 1,192백만원으로 설정하여 체납액 징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특별 징수반을 편성해 체납고지서 발송, 전화 독려, 현장 방문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7월 체납자의 연락처, 거주상태, 재산상황 등 징수가능 여부를 확인해 부동산, 자동차 등에 대해 압류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주소지가 불분명하거나 사실상 소멸된 차량을 일제조사하고,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및 5회 이상 상습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 발송 외에도 전화 독려, 현장 방문하는 한편폐차 등 사실상 사용이 폐지된 차량 및 차령이 15년 이상 경과한 차량은 사용폐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은, 5월 1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월간지방자치」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17개 시․도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연구단체들 가운데 주민소통 및 주민참여 지원활동을 가장 잘 펼친 의원에게 주어지는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장부의장은 도민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2년간의 경북도의회 부의장 직무를 대과 없이 잘 수행하면서 주민들의 참 일꾼으로서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 상을 널리 알려 지방의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도의회의 위상을 높혀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북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바쁜 일정에도 최근 2년간 본회의 및 상임위회 출석률 98%이상으로써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양덕초등학교 부실공사 안전문제 민원, (가칭)우현초등학교 설립요구 민원, 포항 동지여고·세화고 평준화 요구 민원, 경북신도청 이전에 따른 동남권의 ‘동해안발전본부’의 조기에 동해안권으로의 이전 민원 등 크고 작은 지역민들의 불편한 부분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현장에서 도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해결함으로써 오직 3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19일부터 6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동의안 8건을 심사하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한다. 이어 25일부터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최종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그리고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익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개회사에서 추경예산의 세심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하고 제54회 경북도민체전 선수단에 격려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