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5월 28일(토) 호텔금오산에서 경상북도 약사회 및 시․군 담당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구미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예방행정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의료기관 및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마약류 및 의료기기 관리, 폐의약품 회수 및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 등에서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구미시가 의약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약단체와 함께 실시한 의료기관 및 의약품 취급업소 자율점검을 통해 능동적 법 준수의식 제고, 폐의약품 수거함 자체제작․배부 및 의약품 오·남용 예방 릴레이 홍보캠페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전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미시의 의약품 관리 및 직무활동 수행능력 배양과 민․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향상된 의약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히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의약품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가 주관한 미혼남녀 싱글탈출『우리 ‘백년가약’ 맺어요』만남 행사가 지난 29일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됐다. 구미시에 직장이나 주소를 둔 만 25세부터 39세까지의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64명(남 32, 여 32)의 선남선녀들이 참여했다. ‘만남’을 주제로 한 1:1 로테이션 미팅, 매력발산, 두근두근 커플게임, 파트너 탐색을 위한 식사데이트, 미션사진 찍기 등 실내와 야외를 넘나들면서 진행했다. 이러한 다채로운 ‘커플매칭’ 프로그램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면서 지속적인 만남을 주선해 12커플이나 매칭에 성공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결혼에 대한 의지와 희망은 갖고 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이성을 만날 기회를 갖지 못하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하여 커플에 성공한 한 참가자는 “결혼을 늦게 하거나 결혼을 하지 않는 등 사회변화 속에서 젊은이들의 복지수요에 발맞춰 만남을 주선해 준 구미시와 사단법인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
사례1) 2년전 다음, 다갈, 다뇨증이 있어 병원을 방문한 이모씨는 혈당이 300mg/dl 이상으로 당뇨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권유 받았으나 혼자서 식이와 운동으로 당뇨병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혈당은 조절 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400mg/dl이상 나오는 날도 많아지고 우울증상까지 나타났다. 그러던 중 보건소에서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동료들과 정보도 나누고 투약의 중요성을 알고 지금은 조금씩 혈당이 조절되고 있다. 사례2) 1년 전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약간 높아 고혈압 판정을 받은 서모씨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약은 먹으면서 잦은 회식으로 인한 음주와 과식 운동부족으로 혈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혈압 관리 교육에 참여하고는 싶었지만 낮 시간에는 참여할 수 없어 안타까운 중 야간에 운영되는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소식을 듣고 직장인에게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자조모임프로그램 참여 후 자연스럽게 고혈압관리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절주와 식이 조절을 하면서 체중 감량도 되고 있어 요즘엔 몸이 가볍고 상쾌한 느낌으로 자조모임 참여가 기다려진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고혈압 당뇨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이른 무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형곡공원 등 도시공원 12개소에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공원분수를 예년보다 보름 앞당겨 6월 1일부터 가동한다. 공원분수는 6월부터 9월까지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하며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주 1회 이상 분수대 청소 및 소독작업을 통하여 청결유지와 시원하고 깨끗한 휴식처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어느 해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식혀주고 청량감 있는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5. 30(월) ~ 6. 1(수),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6차 UN NGO 컨퍼런스 개회를 하루 앞두고 주요 내·외빈이 경북을 방문하는 가운데,29일 오후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하회마을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반 총장을 포함한 주요 내·외빈들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환영만찬을 가지는 일정을 가졌다.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석한 반 총장은,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오후 12시 30분경 예천공항을 통해 경북에 도착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영접을 받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UN기와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하회마을 주민 30명의 환영을 받으며 하회마을에 도착한 반 총장 내외는 먼저, 류성룡 선생의 친형 겸암 류운룡의 고택인 양진당(보물 306호)을 방문해 고택을 잠깐 둘러보며 류왕근 하회마을보존회장으로부터 마을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류성룡 선생의 고택인 충효당(보물414호)을 방문해 기념식수를 하는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오늘 식수하는 주목은 반 총장의 건승을 기원하는 마을 주민들의 마음과 뜻을 모았다’는
경상북도에서는 스마트 팜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이상기후, FTA 가속화 및 농업생산성 저하에 대응하고 농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도는 27일 13시 30분 대구 EXCO에서 스마트팜 기술개발 현황과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의 과수 ․ 시설원예 ․ 축산농가 및 식물공장 ․ 스마트팜 운영 농가를 비롯하여 연관 산업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조강연자로 나선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스마트팜의 성과 및 보급 가속화 정책’이라는 강연을 통해
동아시아 전통가치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개막식이 27일 10시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내외 석학 50여명을 비롯하여 유림단체, 연구기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개막식은 김병일 21세기 인문포럼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장의 환영사, 축사에 이어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와 초대 천주교 안동교구장이었던 두봉 레나도 주교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29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나눔과 울림’이라는 주제로, 모리타 아키히코 교수, 간춘송 중국 베이징대 교수, 최종덕 상지대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의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현실에 부합하는 나눔 문화의 대안을 도출한다. 영상, 책, 음악 등 대중매체 속의 다양한 나눔의 사례를 소재로 대중과 함께 참여하는 북뮤직콘서트, 토크콘서트, 다큐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나눔 봉사단체들이 준비한 사진전, 벼륙시장, 먹거리 한마당 등 나눔 박람회를 열어 포럼의 주제가 현장에서 직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식)는 오는 6월 10일부터 시작되는 2015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앞두고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결산심사 방향에 대한 토론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의 목적은 2015회계연도 결산심사가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열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예정되어 있어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실질적인 결산 심사방향 등을 중점 토의할 예정이며,또한, 관광개발분야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비교・견학하면서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자료 수집과 예결위원 상호 간 친교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내실 있는 예결위원회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태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얻은 의정자료나 여러 위원들이 제안한 좋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결산심사 시에 적극 반영하여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재정 운용과 도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신록이 우거진 싱그러운 초여름을 맞이하여 05월 31일(화) 재활대상자 사회참여 훈련의 일환으로 환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 합천 영상테마파크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바깥출입이 어려운 재활환자 및 가족들이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지역문화 탐방과 레크레이션 등을 통하여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서로 격려 지지하여 재활의지와 용기를 북돋우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재활환자들은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을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전동마차 탑승과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세트장을 투어 하였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으로 순수한 어린아이들처럼 옛 건물과 소품 앞에서 발길을 떼지 못하고, 기념 촬영, 짝꿍 봉사자와 함께 도시락을 나눠먹기, 산책 등 정겨움과 여유를 느끼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활회원과 뇌병변 장애인협회를 통한 지역 내 장애인, 보건소 재활서포터즈, 적십자, 경운대 물리치료학과 봉사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더욱 활기차고 유쾌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년 『자연보호 아카데미』교육을 2016. 5.26(목) 오후 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읍·면·동 자연보호협의회장 및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연보호 아카데미는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기후변화와 물,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개그맨 김홍식(김쌤)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와 자연보호중앙연맹 이재윤 총재의 특별강의, 울산 태화강 현장학습, 식물심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보호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교육 및 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자연보호 회원으로서의 자긍심 함양과 책임감을 부여하여 자연환경 보전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자연을 깨끗하게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자연보호협의회 가족여러분들이 솔선수범하여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와 DGB금융그룹(회장:박인규)은 5월 27일(금) 07:30분부터 09:10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남유진 시장, 이동걸 구미교육장, 조상욱 구미세무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에서는 유필화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무엇을 버릴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경영에서 기본이란 사람, 혁신, 이익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도전정신’이라는 토양위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유필화 교수는 기업이 부딪히고 있는 역경 극복 방법을 논어, 후한서, 주역 등 동양 고전에서 답을 찾았으며 논어 中 “선비는 도량이 넓고 뜻이 굳세지 않으면 안된다. 짐이 무겁고 길이 멀기 때문이다” 후한서 中 “질풍에 억센 풀을 안다” 주역 中 “극한 상황에 이르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는 길이 생긴다” 등 현시대를 살아가는 지도자와 기업CEO가 간직해야할 뜻깊은 명언을 전하였다. 또한 전세계 히든챔피언의 절반을 차지하는 독일을 강조하며 “앞으로 놀라운
안전ICT융합지원센터 및 목원대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에서 주최하고 대전발전연구원 도시안전디자인센터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365세이프타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5.28(토) 11시에 개최 된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ICT기술을 접목한 미래지향적인 안전체험 및 교육에 대한수요가 커지고 있고, 365세이프타운의 시설이 4년차에 접어들면서 보완이 필요한시기에 현장답사를 통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IT기술을 접목한 활용성 제고방안에대한 자문 및 활성화방안을 찾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지난 3.31일 대전발전연구원와 업무협약 체결후 지속적으로 상생협력해 오고있으며, 5월13~15일에는 대전유성온천축제에 초청받아 태백시 및 365세이프타운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대전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인바있으며유성구청과도 안전도시 구축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