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산림병충에의 적기 방제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 및 보호를 위하여 소나무의 솔잎혹파리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은 산림자원화를 촉진하는 한편 우량 소나무림을 육성해 관광지에 걸맞는 자연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지는 원동 산1번지외 12필지 32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 선정은 솔잎혹파리 발생지와 소나무가 주수종을 이루고 급경사지와 완경사지가 고루 분포되어 있는 지역과 대경재 및 중경재 생산을 목표로 하는 소나무림 천연 갱신지를 대상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솔잎혹파리는 땅속에서 월동 후 4월말부터 우화하여 새순에 산란을 하고 알에서 깬 유충은 솔잎기부에 들어가 벌레혹(충영)을 만들고 수액(양분)을 빨아먹기 때문에 피해를 받은 솔잎은 생장이 중지되고 그 해에 변색되어 떨어진다. 병충해 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금방 죽지는 않으나 그대로 방치돼 2~3년간 누적 피해를 받을 경우 전체 임분의 20~30%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해충으로 나무주사를 하거나 솔잎혹파리 먹좀벌 같은 천적을 우화 최성기에 방사하는 방법 등으로 방제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8일, 군위 백송스파비스호텔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한 ‘강소농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분야별 전문위원과 강소농가, 시군 담당자 등 300여명이 함께 모인 가운데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지원 등 멘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통해 농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농촌진흥청 강소농지원단의 조경호 단장의 ‘강소농 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과 함께 민간전문가들의 전문교육이 진행돼 효율적인 강소농가 육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소농 기술지원단은 중소가족농의 자립 역량 강화, 농가기술 수준 향상, 농업 경영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강소농 기술지원단은 지역전략작목인 채소, 과수, 축산 분야는 물론이고 농산물가공, 경영․마케팅, 농촌지역개발, 관광분야까지 각 분야별 총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비록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 육성에 집중해 강소농가의 경영 역량 20%,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예천군의 무인헬기 병해충 119 긴급방제 요청에 따라 8일 예천군 풍양면, 호명면 일원에서 최근 온난화와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갑작스럽게 대발생한 벼 메뚜기의 긴급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병해충 119 방제단’은 무인헬기 8대를 긴급 투입하여 예천군 풍양면과 호명면 일대 벼 메뚜기 대발생지구 340ha를 일시에 방제하여 피해확산을 차단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벼 메뚜기는 벼의 주요 해충은 아니나, 2000년대 초반부터 친환경 재배면적이 증가됨에 따라 경미하게 벼 생육 중기 이후에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고온 지속 등으로 모내기가 일찍 이루어진 예천, 안동 등 도내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발생, 밀도가 증가되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벼 메뚜기는 알로 겨울을 넘긴 후 벼 생육중기인 6월에 어린벌레가 깨어나 6~7회 탈피하여 7~9월에 성충이 되는 생태지만 이번에 대발생된 벼 메뚜기는 최근 5월하순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알에서 깨어난 시기가 20일정도 앞당겨진 5월하 순으로 추정되며 발생이 심한 포장은 포기당 20마리이상 발생되어 모낸 후 활착과 동시에 새잎을 무차별하게 깔아먹어 방제하지 않을 경우 발생논의 피해는 물론 인근지역까지 확산이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2016. 6. 9(목) , 무을면 농촌진흥청 지정 농가 맛집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홍보 및 정보교환 등 당면 현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충무·화랑 훈련, 폭염에 따른 농업인 행동요령, 가습기 살균제 피해조사 신청 홍보, 2016 경제 총조사 실시, 불법 주·정차 관련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제」운영 등 주요 시정사항을 각 기관단체장들에게 홍보하고, 관내현안사항에 대해서 토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지난 새마을 알뜰바자회에 여러 도움을 주신 기관·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말과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유기적인 협조로 각급 단체의 소통과 화합으로 살기 좋은 광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도량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고명환)주관으로 2016년 6월 7일(화) 저녁 8시부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하여 동 주민센터, 도량지구대, 도량동 남녀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캠페인 홍보 전단지와 청소년이 상담을 원하면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스티커를 같이 배부하는 등 선도활동을 펼쳤다. 고명환 회장은 요즘같이 날씨가 따뜻해져 야간에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느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도 도량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도량동은 교육시설과 상권이 함께 공존하는 곳인 만큼 청소년 지도와 선도활동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도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주지역내 원자력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하여 월성원전 현황 설명을 듣고, 월성본부 건식저장시설 등에 대한 현장시찰을 실시했다. 현장시찰에서 위원들은 최근 재가동 중인 월성1호기에 대한 안전성 문제와 원전 주변 지진에 따른 대책, 사용후 핵연료 저장 현황과 향후계획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이어서, 경주 환경관리센터(중․저준위 방폐장)에서는 방사성폐기물의 저장 등 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저장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원전특위 위원들은 방사성폐기물 반입절차 및 향후계획, 환경단체에서 계속 제기하고 있는 안전성 문제, 방폐장 2단계 건설 추진현황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를 방문하여, 본사이전을 한 경주의 가족이 된 한수원 임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전하며, 경북도 차원에서 한수원 본사의 차질 없는 이전과 가족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경상북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울진에서 지난 1년 3개월 동안의 조례정비 활동결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조례정비 활동결과보고서(안) 작성을 위해 「경상북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곽경호 위원장(칠곡)을 비롯하여 김위한 부위원장(안동), 이상구(포항), 장용훈(울진), 조현일(경산), 최태림(의성) 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년 3개월 동안 도의회 조례정비특위원회는 도청 및 도교육청 조례 435건 중 248건(57%)의 정비대상 조례를 발굴하고, 그 중 74건(29.8%)을 개정했다. 정비대상조례 248건에 대한 정비사유는 상위법령 불일치 91건(39.7%), 존치불필요 16건(6.5%), 불필요한 규제 2건(0.8%), 행정변화미반영 35건(14.1%), 어문규범위배 70건(28.2%), 기타 36건(14.5%)로 나타났다. 정비대상조례 개정현황을 살펴보면, 상위법령불일치 91건 중 50건(54.9%), 존치불필요 16건 중 3건(18.8%), 불필요한 규제 2건 중 2건(100%), 행정변화미반영 35건 중 6건(17.1%), 어문규범위배 70건 중 2건(2.9%), 기
형곡2동(동장 박성애)에서는 2016. 6. 7(화) 16:00 형곡2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하절기 방역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건강증진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하절기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방역활동에 앞서 방역장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방역 작업시 유의사항, 소독약품 및 장비 관리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첫 방역활동을 전개하였다. 올여름은 무덥고 습한 날씨로 인하여 감염성 위생해충 발생 등이 특히 우려됨에 따라 6월부터 9월말까지 4개월간 하절기 대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고 해충, 기생충의 발생을 차단하여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성애 형곡2동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역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올해도 취약지역 집중관리를 통하여 주민들이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에서는 2016. 6. 7(화) 오후4시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태식 경북도의원, 박세진 구미시의원을 비롯한 마을보듬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마을보듬이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 4. 26. 마을보듬이 재정비 이후 활동내용을 공유하였으며, 대상자별 연간 지원계획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년 전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중인 제주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마을보듬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우석도 선주원남동장은 “매월 마을보듬이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으며, 인구 5만명 동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복지분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2016. 6. 7.(화) 17:30부터 도량동주민센터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철수) 주관으로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절기 바르게살기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장비 점검 및 시연회, 방역기기 및 방역장비 사용법,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였으며 방역기간 동안 예상되는 문제점을 최대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해 주기 위한 토의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목표로 인체에 무해한 확산제를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방역소독을 6월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간 봉곡천, 저수지, 등산로 입구 등 취약지역을 집중 방역하고, 주민신고지역에 맞춤형 방역활동을 펼침으로써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현도 도량동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역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감염성 위생해충 발생 등이 우려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역취약지역 소독에 바르게살기 방역단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에서는 2016년 6월 7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청소년 지도위원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청소년 보호·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지도점검은 구미시 가족지원과 아동청소년담당계와 함께 하였으며 캠페인 실시 전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요점검사항 및 점검 요령을 숙지 후 2팀으로 나누어 관내 학교 주변과 식당, 편의점, 유흥업소 등을 순회하였다. 식당과 편의점 등 일반 휴게음식점은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인 노래연습장 및 유흥주점은 연령을 필히 확인해야 함을 업소별로 계도하였다. 우석도 선주원남동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관내 학교가 많은 만큼(초등학교4, 중학교4, 고등학교 3개소) 꾸준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탈선을 방지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는 선주원남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미시 건축과(과장 조문배)에서는 6. 4(토), 직원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건축과 생활건강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날 워크숍은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기본소양 교육을 통한 “맞춤형 힐링 캠프” 취지에 맞춰 전개되었으며, 요가(체험)수업을 시작으로, 올바른 직장문화 만들기, 브레인스토밍 팀플레이 등 직원간 소통의 장을 열기도 하였다. 영화관람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소회를 밝힌 조문배 건축과장은 “직원이 건강해야 일터도 건강하며 민원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며 “건강하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