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50일간에 걸쳐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30개소 및 하천 4개소를 대상으로 3개반 6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내에 보관방치하고 있는 폐수 및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음에 따라 추진한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은 장마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사전홍보 및 계도 단계인 1단계 기간에는 배출업소에 대한 사전 홍보로 시설 전반에 대한 자체점검 협조문 발송과 환경오염 행위신고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집중지도 점검 단계인 2단계는 야간·공휴일 등 취약시기 단속강화와 반복위반업소, 폐수위탁처리업소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수시 확인한다. 특히, 3개반 6명으로 장마철특별 감시반을 구성해 상수원 수계,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인근 하천 등 중점 감시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와 사업장에 대한 집중 감시단속을 실시한다. 마지막 3단계는,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시설물에 대한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서는 강원지역 환경기술센터 등과 연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휴진)는 인동가압장 옥상 유휴공간 내에 국비(50%) 포함 총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용량 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6월 16일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연간 67,890kWh의 전력을 절감하여 매년 일천만원의 전기요금 절약과 최대부하 시간대 전력생산으로 피크치 관리 효율을 높이게 되었고, 또한 태양광모듈은 구미공단 기업 생산제품을 전량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하였다. 한편, 노상철 정수과장은 그동안 탄소제로도시 건설을 위하여 구미취수장 인버터 설치 및 구미정수장 태양광발전설비(202.8kW), 절전형 LED조명 교체 등 에너지절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내년에도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발생량을 최대한 줄이고 에너지 절약운동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16(목) ~ 6.17(금), 1박2일간 거제 일원에서 소상공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과 급변하는 시장 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조성하는 한편, 전문적인 경영마인드 확보를 위한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소상공인간의 의견 교환으로 새로운 판로 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도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400년 전통의 통영중앙시장 견학도 진행됐다.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하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레지던시(Residency) 사업 현장을 돌아보면서 소상공인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또 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구미시에서는 향후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내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청년몰 조성사업」,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 「1사1전통시장 자매결연 사업」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제도」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가 무차입 경영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 도는 16일 도청 강당(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주재하고, 도본청 실국장, 23개 시․군 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도 경상북도 재정전략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 재정현황 설명, 부채감축 우수시군사례발표, 부채율이 높은 시군의 부채감축 계획을 설명하고 201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등 경북도의 재정 건전화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도와 시군의 재정실태를 명확히 진단하고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에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여 줄 것과 도와 시군 모두가 상생 할 수 있는 부채감축 방안을 마련하고, 엄격한 채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시군에 주문했다. 2016년 현재 채무 제로(Zero) 시군은 김천시, 의성군, 청도군, 봉화군 등 4곳이며, 2020년까지 8개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하지 않기 위해 신청사 건립 등 신도시 조성과 같은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하면서도한푼의 외부 차입금이 없는 ‘무차입 경영 체제’를 2017년부터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2017년 국가투자예산의 기획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식, 구미)는 경상북도지사와 교육감이 제출한 201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종합심사를 한다. 이번에 심사할 2015회계연도 결산규모는경상북도 소관 세입결산액이 8조 7,717억원, 세출결산액 7조 8,226억원으로 9,491억원의 차인잔액이 발생하여 다음연도 이월사업비 2,651억원, 보조금 집행잔액 21억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 6,819억원이 발생했다. 도교육청 소관 세입결산액은 4조 1,254억원이고, 세출결산액은 3조 5,669억원으로 5,585억원의 차인잔액이 발생하여 다음연도 이월사업비 3,641억원, 국고보조금 잔액 37억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907억원이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실시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타당성, 사업시행의 효과와 수혜도 등을 면밀히 따지고 결산심사 결과가 재정운용에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다 정확한 세입추계로 가용 가능한 재원이 사장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지역개발의 시의성을 높이고, 특히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저해하는 집행사유 미발생에 따른 불용액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좌승희 재단이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 국제회의장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박정희대통령 탄신100주년(2017.11.17.)을 기념하여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위기 상황으로 진단하면서 박정희 시대의 성과와 교훈을 올바로 평가하자는 취지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좌승희 재단 이사장이 '박정희 산업혁명, 세계최고의 동반성장', 이춘근 이화여대 겸임교수가 ‘박정희의 부국강병책’, 김용삼 미래한국편집장이 ‘박정희의 부국강병책’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준경 KDI원장, 김광동 나라정책원 원장, 조원일 전)주베트남 대사 등이 토론을 펼쳤다. 좌 이사장은 "박정희 산업혁명은 정의롭지 못한 시장을 신상필벌의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바로잡음으로써 국민과 기업 모두를 창조자로 변신시킨 결과"라며 "민주정치의 포퓰리즘화가 과도한 경제평등주의와 균형발전 이념으로 흐를 수 있음을 간파해 경제정책에 정치적 영향력을 차단하려고 항상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정희 산업혁명은 세계 최고의 창조경제 경험"이라며 "이는 창조자들을 제대로 우대하고, 창
경상북에서는 기관간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한옥’정책을 발굴하고, 품격 높은 한옥을 보급하여 주거문화의 질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도는 16일 14시 도청에서(사림실) 국무총리실 산하 한옥정책 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및 건축목재를 생산하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경북형 한옥’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날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목재를 활용하여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연구한 한옥정책을 구체화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개발한 질 좋은 목재를 바탕으로 우수한 한옥정책을 연구·개발하며,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양질의 국내산 목재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한옥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수한 한옥 개발과 우량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되어 ‘경북형 한옥’을 지속가능한 건축 산업의 한 축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한옥 활성화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청이전 신도시 내에 조성한 한옥 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찰옥수수 2기작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고아읍 황산리, 옥성면 주아리, 초곡리 등 5ha면적에 시범재배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찰옥수수 2기작 재배의 정착을 통해 농가의 새소득 창출 및 자급율 향상을 위해 신기술 보급. 확산을 목적으로 시범 재배하고 있다. 찰옥수수 재배농가는 주로 4월 상․중순에 심어 7월 상순 ~ 하순 사이에 수확하고 있는데 2기작 재배 시에는 봄 재배 시 비닐 멀칭으로 재배하고 수확이 끝난 시점에서 다시 찰옥수수를 심어서 10월에 수확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경지이용 효율을 높이고 고품질 찰옥수수 출하 기간을 늘려 주게 되는 것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옥수수는 생육기간이 짧아 작부체계상 유리한 사업으로 향후 재배면적 확대와 더불어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노력하여 노동력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박희철)는 6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LG이노텍 노동조합 USR 직원(90여명), 금오산도립공원관리 사무소 직원 등(30여명),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락철 대비 금오산 환경정비 활동을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작업은, 매년 350만명의 시민과 등산객 방문으로 행락철 대비 금오산 야영장내 쓰레기수거 및 고사목 제거, 음식물 쓰레기 수거 작업, 올레길 주변 제초작업 및 데크 거미줄제거, 채미정, 호텔 주변 나무넝쿨 수거작업 등 생활쓰레기 및 오물(10톤)을 수거하는 대대적인 금오산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날 참여한 LG이노텍 직원들과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들은, 깨끗해진 야영장 및 올레길의 모습을 보니 자연사랑을 몸소 실천 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박희철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등산로, 올레길, 야영장 등에 LG이노텍 기업체에서 매년 4회이상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신데 대해 관계자에게 감사의뜻을 전하였고, 1970. 6. 1 도립공원으로 최초로 지정 받아, 금년이 46년을 맞는 금오산도립공원은, 명소에 걸맞게 찾아오는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깨끗
구미시 도개면 소재 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위원장 김상종)이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제14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전국 353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16년 운영평가 단체(마을)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는 정보화마을 지도자 사기앙양과 주요시책 및 우수사례 전파 등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매년 열리는 전국 지도자대회로 올해는 6월 15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오크밸리에서 제14회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간 전국 353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특산물 판매 및 체험상품 운영 등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 단체 운영평가에서 도개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이 우수마을로 행정자치부장관상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16년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는 도내 46개 정보화마을 중 최우수마을로 도개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운영협회회 우수상에는 고아 금오산찰쌀보리마을이 선정되어 오는 6월 22일 경북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상사업비 1,000만원(최우수), 200만원(우수)과 함께 수상 예정이다. 구미시 정보화마을은 신라불교
구미시가 민원발생 우려사항의 적극적인 해소와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 시 시민이 느낄 불편사항이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달·처리하는 서비스로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는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중 하나이다. 구미시는 4월, 5월 두 달간 ‘행정종합관찰제’운영을 통해 파손된 도로·교통 시설물, 불법광고물 및 도시환경 저해 요인 등을 공무원이 선제적으로 1,260건을 발굴, 1178건을 처리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미시민의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분야별로 도로 478건, 광고물 322건, 쓰레기 131건, 교통시설 118건, 녹지공원 67건, 불법단속 56건, 기타 88건으로 발굴·처리하였다. 또한 문서처리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진행되므로 업무처리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예산 절약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5월 4일 강풍 피해 사항을 민원이 제기되기 전에 공무원이 먼저 현장에서 신속히 스마트폰 앱으로 담당자에게 전달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김영준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회장 곽병철)에서는 2016. 6. 16(목)부터 17(금)까지 이틀간 시지회 임원 및 읍면동분회장 등 40명과 함께 울릉도·독도 일원을 방문하여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독도수호 결의대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및 역사왜곡에 대한 강력한 규탄을 통해 「민족의 섬, 독도」수호에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역할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규탄사 발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곽병철 회장은 “독도 영유권 주장과 위안부 부정 등 일본의 망언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이 명백하며, 한국자유총연맹 가족여러분이 ‘국토수호지킴이’ 역할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54년 6월 15일에 설립되어 올해로 62주년을 맞은 한국자유총연맹은 우리나라 유일의 이념운동단체로서 대국민 호국사업을 주도하면서 국민통합과 자유민주주의 의식함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