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마이클 레빈 지음)’을 적용한 시민 맞춤형 생활민원 해결제도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사소하게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놓으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인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는 2006년 취임 초부터 강조한 ‘사소한 불만사항이라도 거듭 되면 결국은 구미시 전체의 이미지를 흐려놓을 수 있다‘는 남유진 시장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이러한 사소한 부분부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제도 중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생활민원 바로처리 기동반’은 휴일과 야간 시 발생되는 생활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시민이 불편신고를 하기 전에 먼저 사소한 생활민원까지도 발굴하고 개선하는 ‘시민행복추진단’과 ‘행정종합관찰제도’를 운영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타 지자체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100%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생활민원 바로처리 기동단 2006년부터 시행된 생활민원 바로처리 기동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민원사항(겨울철 동파 등)뿐 아니라 시민들이 느끼는 조그만 불편 상황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6/23(목) 구미 베스트웨스턴호텔(BS호텔)에서 수출의지가 있는 경북도내 라이팅(조명) 관련 내수기업,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경북 라이팅 글로벌퓨처스클럽’을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정부의 수출저변 확대정책에 부응하고, 수출초보기업 및 내수기업 중 수출의지가 있는 기업모임을 결성,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수출기업화 촉진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경북 라이팅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이지엠테크 등 경북도내 15개사로 결성되었으며,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사들은 초대회장으로 ㈜이지엠테크 김승훈 대표이사, 부회장으로는 ㈜현송 이준용 대표 등 6명의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이날 행사에 경상북도 글로벌통상협력과, 경북수출기업협의회, 경북경제진흥원 관계자도 참석하여 동 클럽의 출범을 축하 하였으며, ‘15년 기결성된 ’경북 농자재 글로벌퓨처스클럽‘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한철 기업지원본부장은 “수출의지가 높은 기업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서 수출에 대한 상호간 정보공유 및 애로사항 해결 등으로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으
지난 6. 22(수) 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태병) 3층 대강당에서 예스구미사랑문화예술단(단장 박경옥)에서 개최하는 제1회 예스구미 백년인생노래자랑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과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여한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14명의 참가자들은 노래 경연을 통해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였으며 참가자와 응원자 모두가 경연을 떠나 열띤 무대를 만들었다. 식전 공연으로 통기타 연주와 초대가수 김금숙의 노래가 이어졌고 본 행사에서 14명의 어르신들의 노래경연과 함께 초대가수 이태윤, 이상근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한바탕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박태병 관장은 “백년인생 노래자랑을 통해 지역문화축제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활성화에 기여하여 진정한 어르신의 문화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 전했으며 예스구미사랑문화예술단 박경옥 단장은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복지관과 여러 어르신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한다.” 라고 하였다. 한편 예스구미사랑문화예술단은 지난 2015년 창단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 및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 22일 신세계희망장난감도서관(구미새마을중앙관)이 지난 4. 26일 개관이후 2개월 만에 가입회원 200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신세계 이마트와 손잡고 대기업과 전통시장 상생의 일환으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내 방치된 폐상가를 매입 후 재단장해 지난 4. 26일 개장한 신세계어린이장난감도서관 구미새마을중앙관은 말 그대로 전통시장 활성화의 효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가입 회원 뿐 아니라, 근래에는 지역유치원생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 장난감도서관 - 새마을도시락’ 체험을 위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어 일평균 장난감 도서관 이용객 수가 20여명에 이르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패키지 체험코스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어린이장난감도서관의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금오종합복지관 관계자 역시 “처음 우려와는 달리 회원가입도 기대 이상이고, 어린이들을 위한 생생한 교육현장으로 역할도 해내고 있다.”며 관계 기관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한편, 구미시청 관계자는 도량동에서부터 시작하는 밤실 벽화가 중앙시장과 이어지는 7월말경 부터는 ‘벽화거리 - 전통시장 - 장난감도서관 - 새마을도시
금년도 황지동 뉴-빌리지 태백운동은 며느리 친정식구들의 산촌 이야기로 본적산 양지 바른 곳, 억새 군락지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100년의 멋! 산촌의 이야기를 소재로 관강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며느리들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인 친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 제공 물론, 웃음과 재미를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친정집 화전터에는 황부자 집으로 시집간 딸이 아들, 딸, 황서방과 함께 친정 온다는 소식에 산촌의 화전터 식구들 모두가 아침부터 야단법석 난리다. 아침 일찍 딸이 좋아하는 옥수수떡을 해 머리에 이고 집으로 가는 친정엄마, 방앗간으로 찾아가는 외할머니, 아껴두었던 새 옷을 입고 산 어귀에서 서성이는 친정아버지, 언니가 좋아하는 나물을 뜯는 친정 여동생, 산약초를 캐기 위해 본적산에 오르는 심마니 외삼촌, 풍요로움의 상징 소에게 풀피리 불며 풀 먹이는 목동인 친정 조카들... 오랜만에 산촌은 반가운 손님맞이 풍경이 그려지고 있다. 재미난 황지 이야기로 2015년 뉴-빌리지 태백운동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지동은 화전민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는 옹달샘, 나무그네, 장작더미, 거름 터를 재구성 설치하여 여기에 친정 식구들 조각상과 디딜방앗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 22(수)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애인 서비스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장애 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박의식 부시장의 위원 위촉장 전달,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등급제개편지원T/F팀의 사업안내 및 위원회의 기능 및 운영 관련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관련 전문가 등 총 20명의 풀(Pool)로 구성하여, 장애인 개인별 공적급여량, 시범기간 중 제공되는 신규서비스 5종(주간활동, 야간순회, 보행훈련, 응급안전, 동행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박의식 부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권을 보장하여 우리시 장애인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애인 당사자의 관점에서 관심과 애정으로 심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년 장애 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은 전국 10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구미시가 유일하게 참여하며, 6월~11월 말까지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400여명의 신규 및 기존 등록 장애인에게 개인별 욕구 및 환경에 따른 서비스 조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2일 오후 2시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동․청소년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추진위원회의 역할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과제 설명,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민-관-학 협력 및 추진기구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 교육․홍보, 지식정보의 보급 등에 관한 사항을 제안․심의 역할을 맡는다. 구미시는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 7월 전담 부서인 가족지원과 아동청소년계를 신설하고 아동권리협약상의 4대 권리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과제를 수립 및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아동친화도 실태조사, 아동예산서 발간, 아동권리 교육 및 아동영향평가 등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한 발판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시의 최우선 핵심가치인 어린이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위원님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제2기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6. 22 ~ 6. 23 1박2일간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시는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로 부패예방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7회 36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 장성 및 안동에서 청렴문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직장 내에서 이론적으로만 실시하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체험을 통한 선인들의 삶과 정신을 느끼고 익히며, 조선시대의 유교사상과 선비문화정신을 현대적으로 조명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회로 만들어 이 시대에 맞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먼저, 1일차 입교식과 함께 도산서원 탐방과 의례체험을 통해 옛 선현의 삶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퇴계선생의 삶과 정신 동영상 시청, 김병일 이사장의 특강(21세기 나의 삶과 선비정신)이 진행되면서 한국의 정신문화인 선비 정신에 매료되기도 하였다. 이어서 실시된 분임토의에서는 평소 시정을 펼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좋은 의견을 나누며 자기 성찰과 함께 구미시 청렴시책 발굴의 시간도 가졌다. 2일차는 선비의 건강관리(활인심방
새누리당 구미시갑 백승주 국회의원은 1공단 활성화 방안, KTX 구미 정차 문제 등 구미현안과 탄소소재 등 신성장 동력 발굴,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신산업 유치 등 구미의 미래 50년 먹거리를 만들고, 복지 강화, 문화예술 육성 등 공약사업 이행 등을 자문받고,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구미갑 정치인, 구미 발전 간담회’를 매월 갖기로 했다. 지난 19일(일) 국회의원 백승주 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첫 번째 모임에는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미갑 지역 시의원 전원과 백승주 의원의 국회 및 지역 보좌진 등 10여명이 머리를 맞대고 구미시의 국비 추진사업을 검토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등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승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같은 시대에 정치를 하고 있는 선배 정치인들과 한달에 한번 간담회를 갖고 구미의 미래 추진 동력을 만들어 나가는 귀중한 기회를 만들어 구미 발전의 디딤돌을 만들어 나가자”고 모임의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 이 모임을 확대 발전시켜 교수 등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포럼을 만들어 구미 발전에 대한 분야별 특강을 듣고 심층적인 토의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구미에 유치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구미분
차와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5회 부산국제 차.공예 박람회”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BEXCO,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주)메세코리아가 주관하고 부산 MBC가 후원 하는 이번 전시회는 100개업체 150부스 규모로 차(녹차,홍차,보이차 등), 차가공품, 도자기, 섬유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등 차와 공예에 관한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참가업체가 추천하는 차를 시음할 수 있는 “오늘의 차”라는 부대행사가 전시회 기간 동안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매시간 별 다양한 차와 다식을 맛볼 수 있어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다. 특별전으로는 국내외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갤러리를 준비중이다.차문화와 어울리는 새롭고 신선한 작품들을 감상해 보길 바란다. 이번 전시회는 6월 30일~7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개인 3,000원이고 6월 26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무료입장 가능하다. 어플을 통한 무료입장도 가능한데,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페어프리”앱을 다운로드 후 전시회무료입장권(바코드)을 받으면 쉽게 입장이 가능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79회 야은아카데미를 6. 21(화) 오후2시 부터 2시간 동안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 국악인을 초청, “국악 樂락”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시민 70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워 국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민속악회 수리대표인 남상일 국악인은 우리나라 각 지방별 민요와 창법차이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소리를 곁들여가며 쉽게 풀어내 참여한 시민들에게 한국인의 정서와 우리 소리의 참맛을 느끼게 하였으며,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고 사랑해 달라는 당부에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야은아카데미에 참석한 00씨(52세, 원평동 )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우리소리의 정서를 정확히 이해하고, 또 국악이 흥이 나고 신명나는 소리라는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의 소리인 국악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준 구미시에 감사함을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전국 유명강사를 초빙 야은아카데미를 개최하여 평생학습의 장을 펼쳐가고 있으며, 7월은 무더위로 쉬고 오는 8월 4째주 수요일에 제80회 야은아카데미를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7월 19(화)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회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1996년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농․특산물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대회로 참가신청은 7월1일까지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17세이상 29세 이하의 미혼여성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가 김천시 이거나 김천소재 대학교/고등학교 재학생 및 기업체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7월5일 예선심사를 거쳐 7월 19일 본선 대회를 열어 김천포도아가씨 5명(진, 선, 미, 새코미, 달코미)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25백만원으로 영예의 진에게는 상금 5백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는 등 본 대회 미입상자에게도 1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예선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20만원상당의 백화점상품권 5매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김천시 농축산과(☎421-2513)나 읍면동사무소, 김천청년회의소(☎434-5853), NH농협 김천시지부(☎429-7121)로 문의하시고 온라인 접수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김천시 홈페이지 www.gimcheon.go.kr 알림 창 배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