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수족구병의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손씻기의 생활화 등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였다. 수족구병은 주로 영유아 및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증상은 발열, 피부 발진 및 입안의 붉은 반점 또는 궤양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감염자의 대변, 코와 목의 분비물, 물집의 진물 또는 타액과의 접촉으로 전염된다. 따라서, 개인위생 실천이 어려운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가정과 어린이집 등에서는 아이를 돌보기 전․후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주위 환경을 청결히 하여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야 한다. 수족구병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치료기간 동안에는 확산방지를 위해 가급적 어린이집, 유치원 등 등원을 중지하고 자가 격리 할 것을 권고 하였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수족구병의 대부분은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병이나 일부에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에서 환자 진료 시 합병증 증상 여부를 세심히 관찰해 줄 것과 환자 및 보호자 교육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7. 4(월) 14:00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단체 회원과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먼저 구미역광장과 구미역대합실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풍수해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이후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은 구미중앙시장으로 이동하여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홍보하면서 안전관련 홍보물과 부채를 나누어 주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장덕수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로 산과 바다로 여행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안전사고는 휴일이 없다며 항상 안전수칙을 지키고 예방하여 사고 없이 즐겁고 신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경북도의 민선 6기(2014. 7월) 이후 올해 6월까지 투자유치 실적이 13조 3,951억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 2014년 하반기 3조1,476억원, 2015년 5조5,417억원, 2016년 상반기 4조7,058억원 민선 5기와 투자유치 분야를 비교하면 복합관광 서비스 분야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기업연수원, 리조트, 호텔 등 복합관광 서비스업은 5% → 16%로 증가하였으며 ‣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10% → 15%로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산업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내외 투자유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고용유발효과가 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복합관광 서비스산업과 신재생 에너지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한 결과이다.특히, 금년 상반기에는 4조 7천 58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투자유치 기업으로는 GS ER 6천억원, LG전자 5천 272억원, LG디스플레이 4천 5백억원, 태영그룹 1조 2백억원, 현대중공업 400억원, 로윈 550억원 등 규모가 큰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유치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은 전통산업 위주에서 신성장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1일부터 구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16 구미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여 6년 연속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하였다. 금년도 자전거 보험 시행사는 새마을금고이며 보장기간은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어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상해 보상금은 물론 진단 위로금, 입원 지원비 및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각종 방어비용에 대한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보험금 청구 기간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2016년 7월 1일 이후 발생한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험금 청구는 가까운 새마을금고 각 지점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전 구미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완료와 관련하여, 구미시는 지난 2010년부터 자전거 보험 가입을 매년 시행하여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친화도시 기반을 닦아왔으며 2010년 7월부터 2016년 5월까지 1,514건의 자전거사고에 대한 1,388,437천원의 보험금이 구미시민에게 지급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탄소제로도시 구현을 위한 자전거 이용에 있어 불의
구미시는 기업사랑본부 10년을 맞아 그 간의 기업애로 해소 사례 사진전 개최와 활동 사례집 발간을 통하여 추진 성과와 기업애로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제2 기업사랑지원 및 육성 방안을 모색하였다. 『사진전』은 7. 1(금) 16:00 석회시 문화예술회관 로비에 전시되었으며 다양한 기업애로 사례 중 기업사랑본부가 신속·충실하게 처리한 50여점을 전 직원이 관람하여 기업 현장애로 해결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였다. 『10년 활동 사례집』은 기업사랑본부 10년 동안의 활동 성과와 기업애로 해소 우수 사례를 담고 있으며 각 부서와 1,000여명의 기업사랑도우미에게 배부하여 전직원의 기업사랑 마인드를 높이고 향후 10년 기업사랑 도우미활동 길잡이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기업사랑본부 출범 이래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를 목표로 기업애로의 접수창구를 다양화하고 One-stop애로처리를 통하여 ’16. 5월말 기준 2,272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접수·처리하였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기업의 업종전환, 국내외 마케팅, 기술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책 마련과 적극적 기업애로 발굴을 통한 기업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교통의 편의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품 도시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민생현장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한 결과, 시내버스노선 전면 개편, 세계최초 무선충전전기버스운행,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및 저상버스 운영, 시내버스 무료 광역환승 시스템구축, 화물차량공영차고지 조성, 최첨단 교통시스템(UTIS)구축, 시민행복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완료 지난해 8월 31일(월) 구미시 개청 37년 만에 시행된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은 대중교통 혁신의 신호탄으로 간선-지선체계구축, 알기 쉬운 번호체계도입, 신도심권 대중교통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구미시는 개편 전부터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며, 시행당일에 「시내버스 노선개편 점검결과 보고회」개최와 더불어 관내 주요승강장에 공무원을 배치하고 안내를 실시하여 개편에 따른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또한 시민행복추진단을 활용하여 도심 주요승강장에서 노선개편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시민 눈높이에서 살펴보고 접수된 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노선개편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제로화
구미시의회는 제205회 임시회를 7월 1일 오전11시에 개회하여 제7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였다. 시의회는 제2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7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였다. 이번 선거에는 각각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어 김익수(새누리당, 다 선거구:신평1․2, 비산, 공단1․2, 광평동) 의원이 의장으로, 김태근(새누리당, 마 선거구:인동, 진미동)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익수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회가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시민의 기대와 우려가 무엇인가를 잘 헤아려 더욱더 신뢰받는 의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회,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근 부의장은 “의장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구미시의회가 꿈과 희망을 제시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단은 2016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태백시는 수확기 기간인 오는 10월 31일까지 멧돼지·고라니 등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하여 사전 구제활동을 허가 한다. 시 따르면 기존 대리포획 요청 시 현장조사와 구제계획 수립·공고 등의 구제허가를 위한 최소 3일 이상 행정절차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전 구제 허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작물 수확기인 10월 31일까지는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농민이 야생동물포획 허가 절차를 별도로 받지 않고도 출몰신고 또는 피해신고를 하면 피해 방지단이 즉시 출동하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토록 하였다. 이에 (사)전국수렵인 참여연대 태백지회와 야생생물관리협회 태백지회 등 2개 수렵단체 회원 13명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하여 태백경찰서 관할 지구대와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포획된 동물은 수렵인의 자가소비, 피해농민 무상제공, 소각·매립 등의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상업적인 거래·유통 행위는 일절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총기 사용시간이 24시간 가능하므로 산 인근의 농경지를 출입하거나 등산을 할 때는 눈에 잘 띄는 옷을 입고 일몰 후에는 가급적 산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
남유진 구미시장은 7월 1일, 민선6기 시정 3년차가 시작하는 날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정을 펼쳐나간다. 이 날은 남 시장이 취임한 지 꼭 10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른 새벽부터 환경미화원과 함께 원평동 지역의 ‘재활용․대형 폐기물 수거’를 시작으로 하루를 열었다. 직접 작업복을 입고 차량으로 이동하며 폐기물들을 수거하였으며, 매일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땀 흘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7시에는 구미역 광장에서 시민, 새마을단체 회원, 다문화가정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대청소를 마친 후에는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아침 일찍부터 장사를 준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 청년상인 창업자들과 함께 국밥으로 아침 식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가지기도 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시청에 출근하여 곧바로 3층 게양대에서 경제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기업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이달의 기업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번 이달의 기업은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주)디알젬으로 선정되었으며,
태백시는 금년부터 매년 8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개인균등분)를 50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가 그동안 주민세 최고액을 연 1만 원으로 정하고 이에 맞게 주민세를 부과하지 않는 지자체에 대해 교부금을 깎는 패널티를 부여해왔다. 이에 시가 받은 패널티는 2억5백만 원에 달해 더 이상 주민세 인상이 불가피해 지난 1999년 이후 17년만에 주민세를 인상키로 한 것이라 설명했다. 시는 주민세 인상으로 연간 1억7천만 원의 세수가 증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세 인상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고, 강원도 18개 시·군에서도 주민세 인상조례를 개정해 올해 인상된 세액으로 부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게 하는 회비적 성격의 세금인 주민세는 매년 8월1일 기준으로 지역 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만 부과되며 주민세를 인상하더라도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인상이 당장은 시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증가분으로 확보되는 재원은 복지 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6월 30일(목)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에서 리더십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는 월간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며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기여하여 경영 선진화를 이룬 CEO의 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에는 리더십, 지속가능, 혁신, 글로벌 등의 부문별로 민간에서 18명, 공공에서 18명 등 총 34명이 선정되었다. 리더십 부분에 선정된 남유진 시장은 산업다각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산업을 새롭게 유치하여 구미공단의 맷집을 키우고, 일천만그루나무심기 및 탄소저감 시책 등으로 구미를 녹색환경도시로 변화시켜 산업도시의 한계를 극복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에 대해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정을 이끈 지 10년이 되는 시기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지난 10년, 구미시는 창조경제 기반을 강화하여 신성장 동력산업을 확충하였고, 회색빛 공단도시에서 균형 잡힌 녹색환경도시로 변화하였다. 여기에 교육, 문화, 복지 등 시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이뤄왔다. 모두, 곁에서 함께 시정을 이끌어 준 43만 구
베트남 라오까이성 응우엔 흐 우테 부성장을 단장으로 한 라오까이성 공무원 일행 18명이 6월 30일(목) 오전, 구미시를 방문했다.방문단은 남유진 구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지자체간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미시의 선진행정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한 간담회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응우엔 흐 우테 부성장은 구미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구미시의 우수한 선진행정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향후 라오까이성과 구미시간 우호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금번 방문을 통해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종합1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받는 구미시의 행정시스템이 라오까이성 실정에 맞는 좋은 개발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방문단은 영남대학교 (연구책임자, 이환범 교수)에서 진행 중인 ‘베트남 라오까이성 지방행정 역량강화 초청연수’에 지난 19일부터 참여하고 있다. 라오까이성은 베트남과 아세안 국가 및 중국과 인접하여 교통의 요충지로, 현재 산업 및 보건, 행정 분야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