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맑은물사업소(소장 김병진)직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장기화 됨에 따라 양계농과 급감한 닭,오리고기 취급 상인들의 시름이 더욱 더 커지는 가운데 인근 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점심을 먹으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과 AI로 인한 불안요소룰 불식 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맑은물사업소장은 "아직 AI가 소멸되지 않고 계속되는 확산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가금농가는 물론 닭,오리의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금류 업체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많은 시민들이 충분히 익혀 먹었을 경우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에 함께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태백시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태백사랑상품권 구매금액 더블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날을 맞이하여 풍요롭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태백사랑상품권 구매자에게 포인트 2배와 상인에게는 지역 내 소비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추진한다. 금번 설맞이 더블 포인트 이벤트 추진 내용은 기존의 태백사랑 상품권 50만 원 구매시 3%와 50만 원 초과시 1%를 적립하여 주던 포인트 적립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6%와 2%인 더불 포인트 적립금을 부여하여 서민 가계 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 내 소비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한편, 태백사랑 상품권은 지난 1999년 10월 15일 최초 발행이 되어 현재 가맹점수가 51개종에 646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29일)까지 109억6천여만 원이 유통되어 태백시의 제2의 유통 화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상품권 이용자에게 할인혜택 부여로 지역물가 인하와 건전한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자금 외지 유출 예방 등 지역 내 사용 재 소비를 통해 순환하는 효과를 통해 액면가 보다 튼 경제 효과를 가져와 지역상권 보호의 파수꾼 역
경상북도는 지난해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시· 군 등을 대상으로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751건 8,085억원에 대해계약 전 원가심사를 통해 65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예산 절감율은 8.1%로 17개 시· 도 평균(5.7%)을 웃도는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절감분야는 토목․건축공사 460건 563억원, 용역 191건 81억원, 물품구매 100건 11억원이다. 이러한 성과는 계약원가심사업무를 전문직위로 지정하고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전문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공무원을 심사부서에 배치해 면밀한 서류검토와 현장확인을 철저히 하고, 업무매뉴얼 작성, 심사사례집 제작, 매년워크숍 개최등 담당공무원의 원가심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했기 때문이다. 주요 절감사례로는 ▲ 공사분야에서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전시관 건립공사의 개별 오수처리를 하수처리장 통합 처리로 9억원 절감, 다인 용산소하천정비공사 유용성토 운반거리 조정으로 13억원을 절감했다. 또한, ▲ 설계변경심사에서는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의 뒷채움 수량 조정으로 2억원 절감 ▲ 용역분야는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사후환경조사용역의 해양환경조사 인력 가중치 조정으로 2억원 절감하는 등 꼼꼼
경상북도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한 문화를 발전 시키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7개 시․군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문화도시사업 구미시· 포항시, 문화마을사업 영천시· 문경시· 영양군· 고령군· 성주군이 선정돼 사업 종료 시까지 국비 4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도시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광역시와 기초 시․군 단위 도시를 대상으로 5년간 매년 7억 5천만원(국비 3억, 도비 1.4억, 시군비 3.1억)을 지원하게 되는데, 사업평가를 통해 최대 7년까지 추진할 수 있다. 구미시는 ‘산업도시 구미의 문화예술을 통한 리디자인’을 비전으로 지역의 예술인, 문화기획자, 시민단체, 지역인사, 행정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시민중심, 시민에 의한 문화도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구미시민 문화예술아카데미, 청년인재양성 프로젝트, 구미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문화예술 오픈스테이지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역 문화자원 콘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 카테고리를
경상북도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오전 11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응규 도의회 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도 단위 기관장을 비롯한 경북 여성지도자(여성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장한여성상 수상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옥)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모, 담력, 예지력이 뛰어난 붉은 닭의 해를 맞아 경북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도청 시대의 새로운 기운으로 역사 속 경북여성의 3대 정신을 계승하고 일․가정 양성평등을 위한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 경북여성 3대 정신 : 의로움에 도전하는 ‘올 곧은 뜻’, 삶의 애환을 글과 시, 노래로 승화시킨 ‘문화의 멋’, 숭고한 사랑과 헌신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맛’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새해인사, 축시낭송, 시루떡 자르기, 축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사랑의 情 나누기 성금모으기’행사를 가졌다. 강순옥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17년 한해도 우리 경북여성이 더욱 더 합심· 단결해 여성의 복지증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2016년 발생한 화재ㆍ구조ㆍ구급 활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화재 14% 감소, 구조 29.3% 증가, 구급 5.5% 증가 했다고 밝혔다. 2016년 구미시 관내 화재는 총 221건으로 총 7명(사망 2, 부상5)의 인명피해와 49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88건)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계적 원인 (52건), 전기적 원인(33건) 순이다. 발생 시간대별로는 17~19시(35건)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119구조대는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5,355회의 구조출동을 통해 위험에 놓인 시민 1,043명을 구조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교통사고가 11%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산악사고가 1.6%를 차지 하였다. 또 구급대는 14,685회의 구급출동으로 9,922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유형으로는 질병이 51%로 가장 높고 사고 부상이 25%, 교통사고가 19.5%를 차지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분석한 소방 활동 내용은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사고예방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해 각종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는 비회기 중인 지난 1. 9(월) 구미에코랜드와 AI방역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점검하였다. 현재 조성 중인 구미에코랜드는 금년 5월 5일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으며,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 관련 전시장, 모노레일, VR, 북카페, 녹색체험교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구비하여 배움과 놀이가 함께하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꾸며지고 있었다. 선산가축시장 인근에 위치한 AI방역거점소독시설은 경산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이 이루어진 지난해 12월 16일에 AI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설치 운영 되고 있었으며, 가금류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 및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종호 위원장은 구미에코랜드 조성 현장을 방문한 후, “시설물이 구미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방문할 때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접근성을 개선 해 줄 것과 “각종 시설물 운영 시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줄 것”을 당부하였다. 방역소독 시설을 점검한 후에는 “AI 의심신고가 줄어들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은 현장에
나도 혹시 만성피로? 피로는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또는 어떤 이유로 인해 생성된 에너지의 사용을 방해받거나 빼앗기는 경우를 뜻한다. 이처럼 피로가 한 달 이상 계속되면 ‘지속적(prolonged)피로’,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chronic)피로’라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만성피로 증후군’이란 별다른 이유 없이 육체적· 정신적 탈진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회복하기 어려워진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인 피로의 경우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으로 휴식을 취하면 사라진다. 그러나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피로는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며 매우 쇠약하게 만든다. 초기에는 일의 능력이 떨어지고 이유 없이 피로하며 육체적인 힘이 달릴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권태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중기로 넘어가면 의지로는 막을 수 없는 피로가 나타나 일의 능률이 더욱 떨어지고 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구토가 일어나기도 한다. 만약 이런 증상들을 무시하고 만성피로 상태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기면증․불면증이 생기면서 정신이 불안해지는 것은 물론, 육체적으로는 예전보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구미 공단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대기업 위주의 단순 임가공 생산체제에서,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산업단지로의 변화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또한, 탄소소재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 현재 조성중인 구미국가 5산업단지 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구축하고, 이를통해 신소재, IT, 자동차 전장 등 첨단산업의 집적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시장 부진 속에서도 에너지, 신소재 등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에 대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연이어 이끌어 내면서, 기존의 주력 생산제품이었던 모바일․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단순 제조산업에서 연구개발(R&D) 중심으로 산업구조 변화 지난해 7월, 구미시에서는「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이하 ‘협의회’)」라는 특별한 조직이 출범했다. 구미지역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및 전담부서 보유기업 92개사가 뜻을 모아 구성된 본 협의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직접 사무국 역할을 맡고, 구미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출처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 등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1월 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4명이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구미시선관위에 비치된 지원서 등을 작성하여 1월 20일(금)까지 구미시선관위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대통령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 후 10일까지 운영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별도 통보를 받은 후 담당직무에 종사하게 된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동절기 어르신들의 생활실태 파악과 불편사항 청취 등을 위해 금일(10일)부터 20일까지 경로당 현지시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연식 시장은 위 기간 중 7일간 관내 100개소 경로당을 일일이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불편한 부분에 대한 소리를 직접 듣고 시설 여건 등의 확인을 위해 금일 철암지역의 경로당을 시작으로 마지막 20일 삼수동 조탄 경로당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한다. 민선 6기를 시작부터 소통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김 시장은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기초연금제도, 노인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비롯한 각종 노인복지제도를 어르신에게 알리는 소통행정을 이어간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의 주요시책과 홍보사항에 대한 격의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하고,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해결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김연식 시장은 “어르신들은 태백의 리더이자 구심체다”며 “어르신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세방건설(주) 김해성 대표는 지난 5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