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맞춤식 시정 알리미’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축제나 행사 등 주요시정을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정보 부재로 인한 시정 손실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공감행정을 펼치고자 맞춤식 시정 알리미를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정 알리미 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생활정보, 시정운영, 각종 행사, 이벤트 등의 따끈한 시정정보를 핸드폰 문자(MMS, SNS)을 통해 전송하는 서비스다. 시는 현재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각종 자생조직과 봉사단체, 동별 통·반장 등 행정조직은 물론 시정 소식을 받기 희망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사전 동의를 받아 시정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 해 문자 전송횟수를 보면 총 22회 23,824건을 전송하여 시정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나 시행초기에는 이용자들이 시정 알리미 개념 부족에 따라 문자 전송 시 문의 전화가 쇄도하였으나 이후에는 시정 홍보에 감사 표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이용자 확대(기존 1,395명)를 위하여 시정 소식지와 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로 많은 시민들이
“얼마 전 경북도청이전 신도시로 이주한 00씨 가족은 부족한 문화시설에 주말이면 집안에만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고 하소연하며, 책을 보거나 최신 영화감상, 카페· 레스토랑에서 휴식과 함께 문화프로그램 참여, 서점에서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도립공공도서관의 개관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화답하듯 경상북도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공도서관의 지속적 확충과 노후 시설과 서비스 개선 등 운영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공도서관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해 2017년도에는 도립공공도서관을 포함한 신규건립 6개관에 국비 8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3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기존 낡은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도 국· 도비를 지원한다. ※ 신규건립 6개관 : 경북도립도서관, 안동시립도서관 옥동분관, 경산옥곡지구도서관, 의성통합도서관, 고령다산면도서관, 구미양포도서관 이로써 도내에는 올해 신규 개관하는 2개관(영주통합도서관, 경산옥곡도서관)을 포함해 37개 시· 군립 공공도서관, 29개 교육청 소관 도서관이 운영된다. ‘공공도서관’은 책을 통해 배움을 얻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장소로 학습형에서 대출형으로, 대출형에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내외 지진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북 365/100人 포럼 지진안전분과위원회’를 열어 지진방재를 위한 대안 마련과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9.12 지진을 계기로 지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한 ‘경북 지진방재 5개년 종합계획’의 구체화를 위한 용역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진 대응에서부터 복구단계까지의 지진방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경북 지진방재 5개년 종합 실행대책 수립 연구용역’과 건축물 유형별 내진보강을 위한 ‘건축물 내진기능 향상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열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과 분과위원들의 자문 등 경북형 지진방재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북 지진방재 5개년 종합 실행대책 수립 연구용역’은 지진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 경북 구축을 목표로 지진대응의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의 지진 유형과 지진대응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외의 선진 시스템을 비교 분석해 경북도에서 수립한 지진방재 4대 전략의 구체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지진방재 4대 전략 ① 지진 대응 조직· 기능 및 연구인력 확충 방안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7. 2. 8(수) 15:00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구미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일반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형기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을 초청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지방분권 개헌’이라는 주제로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중앙집권체제의 현행 헌법이 국가와 지방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인식을 같이하며, 지방분권개헌의 필요성을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개헌의 방향성과 주민들의 역할을 이해하는 뜻 깊은 강연회로 열렸다. 최근, 인구와 기업의 수도권 집중화가 날로 심화되어 지역 일자리 감소, 인구유출에 따른 인구감소, 저출산 등 지방의 소멸로 이어진다는 우려 속에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지방의 난제를 극복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강연회로 그 의미는 매우 컸다. 또한, 새마을 중추도시, 대한민국 수출산업의 출발지, 그린시티 등 항상 앞선 도시 구미가 지방분권 개헌에 앞장섬으로 구미시의 위상을 또 다시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구미에서 출발한 지방분권개헌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지방분권 개헌으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구미상공회의소 강연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은 8일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별 화학안전공동체(이하, 공동체) 주관사 담당자가 참여하여 ‘17년 공동체 운영계획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화학안전공동체는 대기업이 주관사가 되어 중소 및 영세기업에 공정안전 관련 무료 컨설팅 및 안전관리 노하우, 방제장비(약품) 등의 공유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조치를 위해자발적으로 구성된 협력체이다. 대구청에 따르면 작년 4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5개의 공동체를 결성, 총 54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공동체 안전활동에 참여하여, 분기별 민·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합동훈련실시, 취급시설 안전관리 요령 및 화학사고 대처방법 등을 공유한 결과, 화학사고 사전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성과를 토대로, 2017년에는 구미산업지 내 5개 공동체 간의 지난해 취급시설 개선사례 등의 추진사항을 상호 공유하여 공동체별 실정에 맞게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 중심의 주관사는 2017년 공동체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단지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합동훈련 등 세부계획을 확정·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아직 공동체 안
임신에서 출산, 육아 교육까지 육아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17 부산베이비페어가 mbc 주최 (주)메세코리아 주관으로 2017년 3월 9일(목)부터 3월12일(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에서 개최된다. 250개사 60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부산베이비페어는 유모차,카시트,아기띠 등 보육기 관련 국내외 제품들이 대거 참가하며 . 그 외에도 제대혈, 태교및 출산용품과 임산부 용품․ 임산부 서비스, 스튜디오, 오가닉의류 등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가 참가한다. 또한 가베, 동화책, 학습지, 영어도서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아동서적과 영유아제품, 교구등도 참가한다. 특히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예비맘이나 어린자녀들을 위한 우리가족 안심 먹거리존이 구성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로컬푸드와 식품군을 만나 볼수 있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전시기간동안 매일 선착순 1,000명 총 4,000명에게 선물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예비맘 1,000명에게 임신축하 선물증정 이벤트를 비롯하여, 각 업체별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평소 부울경 지역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관련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
태백시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2017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과정 자격증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과정은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은 물론 자격증 취득 후 재능 기부를 펼칠 수 있는 자격증 4개 과정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평일반, 주말반)과 책놀이 지도사 3급 과정, 문해교육사 3급 과정, 방과후미용교육 전문가 자격증 과정(헤어, 피부,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소지자에 한함)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며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태백시청 3층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검정료는 개인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 처음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격증 대비반을 개설하였다”며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한껏 충족시킴은 물론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2. 7(화) 17:00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2017년 보건사업 업무연찬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몸을 낮추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17년 구미시 사자성어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를 가다듬었다. 이번 연찬회는 담당별로 지난해 보건사업 평가와 올해 달라지는 주요제도, 2017년 보건사업 추진방향 및 사업설명 등에 이어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금지 서약,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직원 상호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기하고 또한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과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자상 확립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모멘텀(Momentum)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소지형 선산보건소장은 “먼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건소․보건지소(7개소) · 보건진료소(12개소)로 3원화된 조직 특성 상 업무연찬회를 통해 직원 상호간 정보 및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보건사업에 관한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주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올해 선산보건소는 7가지 주요사업(맞춤형 보건
구미시 형곡동 소재 엉클권닭갈비(대표 권규태)에서는 지난 2017.2.4.(토)에 지산동 어르신 45분을 모시고 한방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이번 행사는, 권규태 대표와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이 힘을 모아 이루어진 것으로, 구미시 27개 읍면동의 독거어르신 삼계탕 대접을 2015년부터 시작하여 지산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은, 평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던 권규태 대표와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이 모여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1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날은 윤창욱 도의원, 정하영 시의원이 참석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삼계탕 대접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도 함께 펼쳐져, 적적하게 지내시던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배영숙 지산동장은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경로효친을 실천해 주신 권규태 대표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이번 겨울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지난 2월 3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육윤수) 주관으로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에 앞서 시정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이어 2016년도 회계결산 및 주요사업실적보고, 2017년도 주요사업계획수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회장과 김정곤 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시민화합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을 활성화하는데 공단2동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육윤수 위원장은 지난 한해 회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 한해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과 공단2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다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2017년도 정유년에는 국궁진력의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시정 참여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2월 11일 금오산 잔디광장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2017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달집태우기와 민속문화체험마당, 금오대제 등으로 구성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를 개최하여 한 해의 액운을 몰아내고 시민 안녕을 기원해 왔다. 오는 11일 행사개최를 위해 달집태우기 사전준비를 비롯해, 각종 홍보물 배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 까지 마쳤으나,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장기화되고 있어 구미가 AI 청정지역인 만큼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시민 의견을 감안하여 지난 3일 행사취소를 최종 결정한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시는 낙동강변 해평 철새 도래지 등 주요 지역을 중점 방역하고 예방활동으로 AI 청정지역을 지켜왔다. 정월대보름 행사가 한 해의 액운을 몰아내고 시민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지만 올해는 AI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고심 끝에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2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을 통하여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간 추진된다.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대상자로 신체 건강하고 활동이 가능하신 분으로 읍면동 사무소 또는 수행기관(구미시니어클럽, 금오종합사회복지관)으로 참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대상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는 1일 3시간 이내로 월 3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만근 시 월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혹한기 혹서기에는 근무시간을 월 20시간으로 단축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27억 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4개 수행기관에서 노노케어 상담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