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2017.1.1기준 표준지 67,09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23일 결정․공시된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17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6.90%로 지난해(7.99%)보다 1.09%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도내 표준지 변동률은 전국 4.94%보다 1.96% 높게 나타났으며, 시· 도 상승 순위 중 제주(18.66%), 부산(9.17%), 세종(7.14%)에 이어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 군별로는 영덕군이 11.8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예천군(11.71%), 울진군(11.46%), 군위군(10.8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도내 상승 3개 시군의 주요상승 요인으로는 영덕군은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접근성 강화와 철도건설사업· 천지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예천군은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준공·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 울진군은 신한울원전개발사업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나타났다. 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지난해와 동일한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1㎡당 12,300,000
경상북도는 22일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과 유림대표, 종교지도자,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동 종교타운 화성· 목성 공원’준공식을 가졌다. ‘안동 종교타운’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천주교, 개신교, 불교, 유교, 원불교, 민간신앙 등을 하나로 아울러 소통과 화합, 봉사를 구현하기 위해 조성됐다. 경북 북부지역 개신교 100년 역사의 중심지가 되는 안동교회를 비롯해 천주교 선교의 구심적 역할을 해온 천주교 안동교구 목성동 주교좌성당, 화엄사상의 상징적 계승지인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 유교문화 보전 전승을 위한 유교문화회관, 신흥 민족종교 성덕도, 안동김씨 종회소가 밀집한 곳이다. 이번 종교타운 내 준공되는 ‘화성·목성 공원’은 주변경관 개선 및 휴식공간으로 정비하고자, 2012년부터 5년에 걸쳐 총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전체 부지면적 5,901㎡(화성공원 5,610㎡, 목성공원 291㎡)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 및 산책로 조성, 종교시설 조형물 설치 등의 경관복원 사업 등이 포함돼 있으며, 종교타운(화성· 목성 공원)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 종교인 화합과 주민 소통 공간
“독도를 지키는 것은 우리 자존을 지키는 일입니다”, “국가 안보와 주권에는 이념· 세대· 계층이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전 국민이 함께 지켜주십시오” 경상북도가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 독도 수호 범국민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본 시마네현이 개최하는 ‘죽도의 날(2.22)’ 행사에 대응한 것으로, 그간 경상북도는 매년 2월 도 자체 규탄행사를 가져왔으나, 최근 일본의 도발이 더욱 노골화됨에 따라 영토주권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게 됐다. 최근 일본은 지난 1월 17일 기시다후미오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말한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초중등학교 학습지도요령에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명기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지속적인 도발을 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는 독도 관할 지자체로서 규탄 성명을 발표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 달 25일에는 김관용 도지사가 국민대표와 함께 독도를 전격 방문하는 등 당당하면서도 실효적인 대응으로 맞서 국민들로부터 상당한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재)독도재단이 주최하고, (사)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2월 21일 구미 원평동 소재 금오산 카페 식당에서 이태식·윤창욱 도의회의원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평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재임기간 동안 지역의 화재예방활동과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노력한 이순 이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한 정직수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임하는 정직수 대장은 2005년 의용소방대에 임용돼 각종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안전에 공헌해 왔으며 취임사를 통해 “대원 간 화합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우 구미소방서장은 “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의 사명을 갖고 지역 발전의 한 축으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2월 22일 오후 2시 울릉읍 도동 부두공원에서 개최한 일본 시마네현 소위「죽도의 날」폐기 범도민 규탄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번 행사는 (재)독도재단과 (사)푸른울릉도독도가꾸기회 등 독도 관련 기관단체와 울릉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일본 시마네현이 22일을 소위 ‘죽도의 날’ 로 지정하여 12회째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이를 규탄하고 경북도민이 한마음으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분명한 우리 영토인 독도 영토수호의지를 대내· 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규탄대회 참석자들은 “일본이 제국주의 침탈의 희생물이었던 독도에 대한 엉터리 영유권 주장도 모자라 소위 ‘죽도의 날’을 제정하고 독도를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며 “도민은 물론 전 국민이 힘을 모아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자”고 결의했다. 남진복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국민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삶의 터전이자 모든 국민의 가슴에 아로새겨진 민족자존의 섬이라며, 앞으로도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 2. 22.(수),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중권 구미시부시장, 김유태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기욱 NH농협은행구미시지부장, 김남태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장, 윤종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및 구미시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과 온라인 쇼핑시장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2013년부터 시행되어 온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출연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바탕으로 지역 내 4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을 가진 소상공인들이 협약된 은행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해 왔다. 낮은 신용등급으로 일반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으로 고금리 사채의 늪에 빠지거나, 고금리 카드대출로 신용불량자가 되는 위험으로부터 막아주는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새로운 사업을 하고 싶어도 자금이 부족해 시도조차 못하던 소상공인들에게
(사)대한노인회 강원 태백시지회는 오는 28일까지 2017년 노인 재능나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재능 나눔 활동지원 사업은 취약 노인지원과 시설 안전관리 활동, 지역 내 불편시설 모니터링과 음악회, 공연 등 문화공연 활동을 통해 노인들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재능 등을 활용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급),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로 방문해 응시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노인안전예방활동 120명과 문화예술활동 80명 등 총 200명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채점표에 의거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대상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본인의 마을을 중심으로 월 최대 10시간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 활동이나 문화예술 활동을 하게 되며 월 1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2. 20.(월) 13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경상북도체육회 현지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였다. 이번 현지실사는 2020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경상북도체육회의 주요 심사일정으로, 시민들은 구미IC부터 실사단을 맞이하며 대회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과 손수건을 흔들며 환영하였다. 또한 시청광장 및 시민운동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및 풍물패의 축하공연과 함께 주요기관장 및 체육회원 등 시민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렬한 유치 구호 등으로 실사단을 맞이하였다.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개최여건과 의지를 소개한 유치계획 보고회와, 시민운동장 등 주요경기장 현지실사 등 2시간여의 현지실사단 일정동안 시민들은 함께하며, 구미시의 뜨거운 유치염원을 보여주었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부터, 10년 동안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였다. 금오테니스장 등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 및 구미시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을 통한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등 시민들의 체육문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2월 21일, 11시 울진군에서 시군의회 의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차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익수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창오 울진군 의회 의장의 환영사, 임광원 울진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건으로는 지방분권 개헌 결의문을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결의문 내용에는 개정된지 30년이 지난 현행 헌법에 변화된 시대상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자치입법권 확대와 자치재정권의 확립, 자치조직권의 보장과 헌법개정 특위에 지방의회 참여 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채택된 결의문은 국회와 중앙정부에 보낼 계획이다. 김익수 회장은 이날 결의문 채택을 주도하며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중앙의 통제 하에 지방자치의 현 주소는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실정이라며 최근 지방분권 개헌이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지방분권 개헌이라는 큰 물결 속에서 의회에서 그동안 요구해왔던 인사권 독립, 소선거구제 개편 등 주요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경북 23개 시군 의회 의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전국 226개 시군의회 의장이 소속된 전국시군자치구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 21(화) 11:30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본관 강당에서 법성스님(해운사주지) 생신 음식 나눔 급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급식행사는 법성스님(해운사주지)의 70수 생신을 맞이하여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무료급식 대상자 180명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건강과 정성이 듬뿍 담긴 생신 음식인 한식을 한 끼 대접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법성스님(해운사주지)은 조리와 배식에 참여한 3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사의를 표하며, “한 끼 식사대접을 통해 외롭고, 힘든 이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돌보며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한 끼의 따뜻한 음식을 어르신들게 후원해 주신 법성스님을 비롯한 해운사 신도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과 봉사로 늘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4시 국비(특별교부세 관련)확보를 위해 행정자치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릉·정선과 인접한 올림픽 배후도시인 태백시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 현안사항 특별 교부세 확보를 요청하였다. 김 시장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정선·강릉으로 연결하는 태백시의 위험도로 구조개선과 배후도시로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현안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연식 시장은 민선 5기 취임 초부터 열악한 시 재정 해결을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등 열정을 쏟고 있는 가운데 동계올림픽 배후 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연식 시장은 “국가지원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당면한 현안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도약기(매출 30~150억원)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형 종합진단’ 참여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공모형 종합진단은 기업의 주요 과제 분석을 통해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업체별 연계지원을 실시하는 One-Stop 기업 맞춤형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매출 30~150억원, 상시근로자 15~300인의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개선로드맵에 대한 이행의지가 높고 성과창출이 가능한 기업을 선정하여 종합진단 (8일이내)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종합진단은 다양한 업종에 대한 진단 경험과 컨설팅 능력을 갖춘 진단 전문가와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최적의 진단팀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대비 대폭 확대된 진단 일정과 인원으로 보다 심층적인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단비용은 전액 정부지원으로 운영되며 진단 후에는 기업에게 정책자금, 판로, 수출역량강화, 컨설팅 등 연계지원 실행을 위한 진단결과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다. 신청은 중진공 동부권경영지원처를 통해 이메일(statcds@sbc.or.kr) 또는 팩스(053-260-4620)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