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차산업혁명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에도 4차산업혁명 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다. 경상북도는 23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실․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4차산업혁명 비전스쿨’을 열었다. 이번 비전스쿨은 산업과 고용구조를 비롯해 농업, 문화, 의료복지 등 4차산업혁명이 몰고 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해 도의 정책수립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인식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특히, 연초 김관용 지사는 확대간부회의에서“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바탕으로 도정 전 분야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과, 이를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할 것”을 특별 주문한 바 있다. 먼저, 첫 강연자로 나선 이광형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장은‘4차산업혁명과 우리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첫 포문을 열었다. 4차산업혁명은‘데이터를 중심으로 제조업을 재구성해 소비자 요구를 직접 제조에 결합시키는 제조+서비스업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산업으로 그 핵심요소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크라우드’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 첫 강연자로 나
경상북도가 청년들의 절박한 취업난 극복에 발벗고 나섰다. 경북도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시·군 부단체장, 지역 경제단체, 도 산하 공공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직 희망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취업준비생이 7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청년 실업률이 2000년 이후 16년만에 최고치인 10.7%를 기록하는 등 고용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고, 최근 정국혼란과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업들마저 신규채용과 투자를 꺼리고 있어 공공부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5대 역점과제와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청년 취직 비상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먼저, 선제적 예방행정 일자리이다. 도는 최근 AI·구제역 등 가축질병과 소나무 재선충 등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이 급격히 증대됨에 따라, 방역·방제시스템을 기존 사후조치 방식에서 사전 예방체제로 전환해 방역 특공대 등을 운영함으로써 국가적 손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둘째, 도 산하기관·단체에서도 중소기업 지원 R&D와 각종 국책과제 수행 등
구미시 (시장 남유진)에서는23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석정훈 대표 외 24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의뢰된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정**씨 (男, 48세)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한부모 가정으로, 집안에 많은 쓰레기로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하고, 생활고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있다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를 받은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에 봉사활동을 의뢰해 석정훈 대표를 비롯 회원 25명은 주거 내부 쓰레기 대청소, 도배와 장판교체, 생필품 지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비용으로 대상자의 거주지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석정훈 대표는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열악했던 환경에서 깨끗이 바뀌어 가는 집과 가족들의 밝아지는 표정을 보면서 무엇보다 값진 땀을 흘린 거 같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 활동에 참여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도움을 받은 정씨는 새집으로 변한 집안과 좋아하는 자녀들을 보고 매우 흐뭇해했고, “일용근로로 때론 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장애등급제 개편을 목표로, 앞서 시행하는 2017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7년 4월~10월까지 국비 8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400여명의 신규 및 기존 등록 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애등급제 개편은 의학적 판정에서 벗어나 서비스 종합판정, 중경증, 별도 기준 등 서비스 제공기준의 다양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은 2015년 1차, 2016년 2차를 거쳐 올해 마지막 3차 사업으로 장애인의 욕구, 장애특성, 사회‧경제적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서비스 종합판정도구를 도입한 것이다.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은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 장애인지원센터의 전담인력이 대상자를 직접 방문·조사하여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구미시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 및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까지 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3차 시범사업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장애인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센터장· 순천향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가 지난 한해, 피학대아동과 취약계층 아동 40명을 도왔다. 2월 23일 오후5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향설교육관에서 햇살아이지원센터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사, 전문위원, 후원회원 등 7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2016년 사업보고와 2017년 지원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센터는 2016년 한해 동안, 의뢰된 아동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아동정밀검진과 진단에 필요한 MRI검사, 이비인후과수술 등 166건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심리검사와 심리치료가 158건에 달했으며 40명의 아동을 치료했다. 지원대상은 또래 친구들과 부적응 또는 문제 행동을 보여 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희망지원복지단,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의뢰된 아이들이다. 햇살아이지원센터 이희경 대표는 “문제 행동 아동 대부분은 학대를 받거나 가정에서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다”며 “부모가 바뀌지 않으면 아동은 변하지 않기에 부모 교육과 부모심리치료를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원 사례를 살펴보면 , 다문화센터에서 학습장애가 있는 7살 하늘(가명)이가 의뢰, 진료 결과 심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올해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유림 460ha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수 대상은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과 같이 산림관련 법률에 의해 행위제한을 받는 산림 ▲개인이 소유하고 있으면서 관리가 어려운 사유림 중 국가에서 직접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 ▲국유림과 연접하거나 둘러싸여 있는 사유림 등이며 매수대상 지역은 관내 10개 시·군(구미, 경산, 김천, 상주, 고령, 군위, 성주, 청도, 칠곡, 대구)이다. 최상록 소장은 “국가에서 사유림을 매수하는 것은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산림재해와 같은 기후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산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해 산림자원을 가치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산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2017년 12월 31일 이전에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란 ‘2017년도 공·사유림 매수 계획’에서 확인하거나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리팀 054)712-4112으로 문의하면 매수 가능 여부 등을 안내 받을
구미소방서(구조구급센터)는 23일 낙동강 남구미대교 일원에서 119구조대원의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해빙기 동계 수난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하천, 저수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 등 수난사고에 대비한 구조훈련으로 수난구조장비 숙달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잠수장비세트 등 수난 구조장비 사용 숙달 ▲수중영상장비를 이용한 인명탐지 ▲수난사고 유형별 대처방법▲내수면 수상 및 수중 탐색 법 숙달 ▲해빙기 수난사고 등 안전사고 예상지역 캠페인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금연 성공율 50% 도전을 위해 금연성공 수기공모전과 흡연재발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흡연예방과 흡연자 금연 촉진,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금연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대상으로 금연 성공을 도울 수 있는 자조모임 숲 걷기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와 금연 성공자를 위한 흡연재발방지 안내엽서 발송, 성공수기 공모전을 통한 지역사회 내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따라서 흡연탈출 자조모임인 숲 걷기 프로그램은 내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숲 해설가의 리드하에 산행으로 금연실천시 신체활동의 중요함을 알린다. 아울러 11월 10일부터 11월 30일 금연 성공수기 공모전을 통해 금연 실천의지를 다짐은 물론 공모 작품 책자로 인쇄하여 흡연자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금연캠페인,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금연홍보 및 캠페인도 추진한다. 또한 간접흡연 없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 21(화) 실국장과 사업부서장 등 90명이 모인 가운데 ‘중앙부처 연계시책 발굴 및 국가지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정부부처 업무보고와 연계한 시책 발굴과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전략을 마련하여 시정의 미래비전 설계를 위한 것이다. 중앙부처 연계사업으로는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구미의 저력을 알리기 위한 ‘제101회 전국체전’,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등 71개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내년도 국비확보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과 제4국가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등 88개 사업(5,078억원)을 선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트 조성 사업이 기재부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조기에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영상의료기기, 고순도 공업용수, 홀로그램 융합기술 부분 등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구미시
구미시새마을후원회(회장 안창섭)에서는 2.22(수) 오전 11시 구미시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이재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경자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 방혜영 구미시새마을문고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구미시새마을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 · 취임식은 새마을운동 발전 및 새마을후원회 활성화에 앞장서 오신 배병희 전임회장님의 감사패전달, 이임 및 취임인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새마을후원회의 단합과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구미시새마을후원회에서는 선진화 새마을운동 후원에 역점을 두고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운영,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전개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인 후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축하화환대신 받은 쌀 220kg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기증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로 다짐하였다. 안창섭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배병희 전임회장님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후원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 회원 간 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법질서의 확립과 쾌적하고 살기좋은 명품 도시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 최근 부동산 분양광고와 각종 홍보 광고물이 교차로, 가로수, 전봇대 등에 설치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에 심각한 위협과 거리미관을 헤치고 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상습 반복 불법 행위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구미경찰서, 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여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정비와 벽보·전단·명함형 스티커 등 불법광고물에 대하여는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도 상시 정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학곤 도시디자인과장은 “최근 부동산 분양 현수막과 각종 행사현수막 폭주로 시민들의 통행과 안전에 위협요소가 되고 있어, 시청 및 읍면동에서는 정비와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광고물 설치자에 대한 과태료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로 도시미관 저해 활동에 대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수출시장 확대 및 해외규격 인증획득을 위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지원사업’을 3월 10일(금)까지 접수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오는 10월 17일 ~ 1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하는 ‘해외 자동차부품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과 아시아 및 아메리카지역에서 열리는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그리고 중남부 유럽 2개국을 방문하여 수출상담회를 여는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사업’ 등이 있으며 이에 부스임차비, 장치비, 편도항공료, 통역비, 시장조사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역 수출기업의 생산제품에 대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구미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0일(금) 17시까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으로 방문· 팩스·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 및 구미시청 홈페이지 ‘타기관 소식·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479-2053) 및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480-60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