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지난 3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 불국사 관광단지 내 KT&G 인재개발원에서 ‘2017 환경연수원 전직원화합한마당’ 행사를 주재하였다. 이번 행사는 환경연수원의 업무역량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경상북도 도민에 대한 환경교육 서비스 향상을 이끌고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자체적인 프로그램으로진행되었다. 첫 날인 3일은 ‘열정과 긍정의 자세’를 주제로 하는 전화식 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환경과 복지를 접목한 프로그램 개발방향, 연수원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었고, 둘째 날인 4일에는 생태체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토함산 산행을 통해 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현지 자연환경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화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환경연수원이 도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부고객에 대한 역량강화와 사기진작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태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신애)에서는 오는 7일(화) 한국어 교육 개학식을 갖는다. 위 다문화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외국인노동자가 한국어를 학습하여 한국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국어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업은 초·중·고급 3개 정규반으로 나누어 진행이 되며 또 여름방학 기간에는 국적 취득반과 발음 교정반인 특강반도 운영이 된다. 특히, 금년에는 연중 유입되는 초기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입국자반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토픽반도 운영하여 다양한 학습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신애 다문화센터장은 “올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욕구를 반영한 발음 교정반을 통해 자녀와의 대화나 책 읽어주기 등이 원활 해 짐으로써 자녀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가정 내 엄마로써 위치가 더 확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한국어교육은 센터로 방문하여 배치평가를 거쳐 수업에 참여 할 수 있으며, 3월에서 12월초 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10시∼ 12시)까지 반별 50회에 걸쳐 수업을 받게 된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다문화가족
경상북도는 2일 도청 화랑실에서 2017년도 감사방향과 공직기강 확립 등 각종 감사 현안사안 협의를 위해 ‘도, 시 · 군감사관 연석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올해 감사원 등 중앙부처의 감사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경북도의 감사운영 3대 추진 목표인 ▲ 도민만족· 신뢰도정 구현을 위한 ‘도민중심 감사’ ▲ 사고· 비리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사전예방감사’ ▲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청렴제일 도정 구현’을 위한 감사 현안사항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공무원들이 감사를 의식해 불합리한 규제개혁 등 업무처리에 소극적인 경향을 개선하기 위해 성실· 능동적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부분적 절차상 하자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면책하고, 무사 안일한 소극적인 행정 추진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군의 기업 인허가 등 처리 시 감사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규제개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도의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 전문직위 인력을 확보해 법령상 불명확한 사항· 법령이 현실과 맞지 않아 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컨설팅 감사 신청을 받아 처리할 계획이다. 컨설팅 감사 신청 건에 대하여는 감사관실이 주관이 돼 적극적
경상북도는 금일 3.2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한시기구인 ‘도청신도시본부’를 상시 실‧국으로 전환하고, ‘소통협력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국가정책과 지역현안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편내용을 보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시행(2017. 1. 1)으로 1개국 추가 신설이 가능함에 따라 존속기한이 2017년 3월 31일까지인 한시기구 ‘도청신도시본부’를 상시기구로 전환하고 ‘소통협력담당관(4급)’을 신설했다. ‘소통협력담당관’신설은 최근 트랜드인 SNS을 통한 도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대변인실의 정책홍보기능,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홍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정책현장 모니터링, 생활공감정책, 직원․도민소통 네트워크 구축 운영 등을 전담한다. 이미 5개 광역시‧도에서는 대변인실과 뉴미디어담당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 최근 사회적인 이슈인 저출산‧인구감소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지역인구정책담당 신설, 지진연구 및 지진방재 기능 강화를 위한 지진방재담당 신설, 소나무 재선충 긴급 방제인력 보강, 감염병 대응‧관리를 위해 보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 28.(화) 오후 3시, 경상북도체육회 제8차 이사회에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포항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만장일치로 주개최지에 최종 선정되었다. 당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개최 포기로 경상북도 구미시와 포항시, 안동시가 유치전에 나섰으며, 구미시는 1차 보고회와 경북도체육회 현지 실사단 방문에서 전국체육대회 개최 의지와 당위성을 피력하였다. 이에, 구미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43만 시민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28일 최종 보고회에서 경북도내 주개최지로 구미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미시는 2006년 제87회 경북김천 대회 이후 다음 경북지역의 개최를 계획하며, 지난 10년 동안 전국체육대회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3년 대한체육회 방문 구미시 유치의사 표명, 2014년 민선6기 전국체전유치 시장공약, 2015년 전국체전유치준비 TF팀 조기구성 등의 활동으로 이제 그 결실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구미시는 그간 경북체육은 물론 대한체육발전을 위해 5개 실업팀을 운영하여 50억원 정도의 예산을 매년 지원해 왔으며, 경북도민체전 등에서 일관되게 체육인의
경상북도의회 박문하의원(포항, 자유한국당)이 지방의원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 베스트 의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의원은 28일 국회 의원회관 에서 열린 ‘2017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공약이행을 통한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수상을 했다. 대한뉴스신문이 주관하는 ‘2017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 은 유권자 사전조사와 공약 이행률 등에 근거해 1차 수상대상자 211명을 선정하고 이중 사회 각계각층 전문가와 유권자들의 시각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얻은 의원을 중심으로 엄격한 각종분야 심사를 통해 박문하의원을 포함해 20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창간 14주년을 맞는 대한뉴스사에 의하면 2017 베스트 의정수상자로 내정된 경상북도 의회 박문하 의원은 도시계획 수립 인구기준안 마련, 행정구역 통폐합 등의 거시적인 정책수립과 9.12 지진발생과 관련하여 노후건축물(공동주택) 안전강화조례를 발빠르게 발의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의 119 안전센터 건물을 주변경관에 맞게 한옥양식으로 변경 시공케 하는 탁월한 전문성과 지역구내 교통, 교육, 공원 및 체육시설 등의 주민들 삶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3월의 기업으로 ㈜세진디지털통신을 선정하고 3. 2(목)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세진디지털통신 신상진 대표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7년 3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세진디지털통신은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8년 유진 통신으로 설립, 2000년 세진디지털통신으로 회사명을 변경 이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동차 전장부품사업 확대하여 현재 주간주행, 변속기, 네비게이션 부품, LED Lamp의 핵심이 되는 LED Lamp Module을 생산하고 있는 제조 전문 기업이다. 더불어 ㈜세진디지털통신은 국내의 자동차 1차 벤더인 ㈜에스엘, ㈜유니크, ㈜디젠 등으로 납품 및 수출되고 있으며, 관련 제품의 수출을 위하여 독일, 미국 등에서 벌어지는 박람회를 참가하여 직접 수출에힘쓰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진디지털통신은 2002년 ISO9001 인증 획득, 2005년 ISO/TS 16949 인증 획득, 2006년 ISO14001 인증 취득 및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SQ MARK 인증 취득, 2008년 벤처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위업과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기념하기 위한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3.1절 이른 아침 구미역 광장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시작으로 택시와 승용차에 태극기를 달아주고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오전 9시에는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에서 13도 창의군의 일원으로 의병활동을 전개하신 허위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려 후세에 계승 발전하기 위한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어,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항일 독립운동을 펼치신 박희광 선생의 뜻을 기렸으며, 동락공원 장진홍 의사 기림터에서는 조선은행 대구지점을 폭파하는 등 무력으로 일제에 항거하며 순국하신 장진홍 의사의 정신을 기렸다. 또한 선산 공적비 13위 추념, 인동 전국휘호대회, 해평 산양리 주민 3.1절 만세삼창 행사
김천시청 일자리투자과(이하 일자리투자과)에서는 김천시정 역점시책인 인구 15만 회복 운동에 발맞춰 기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김천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일 일자리투자과 직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천1, 2차 산업단지, 김천일반산업단지 1, 2단계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 시간대 전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일자리투자과 직원들은 김천 공단 입구(아홉사리 고개)에서 출근 차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인 7시에서 9시 사이 전입 홍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인구가 늘어야 기업이 산다는 슬로건으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신장호 일자리투자과장은 “지난달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입 현황 전수조사에서 1천여명이 미전입자로 조사 됐다”며 “기업체 전입 멘토링 제도, 전입 우수 기업 행정우선지원 등 다양한 전입 활동을 전개해 인구 15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일자리투자과는 3월부터 인구증가 시책을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으로 일자리투자과장을 총괄로 한 5개 전입 독려반을 편성하여 매월 2회 기업체를 방문해 전입에 중요성을 알리는 전입 멘토링을 실시하고 또한 출근시간대에 맞춰 기업체 정문에서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
태백시가 ‘교통사고 안전향상’을 목표로 선진교통 안전 문화 운동 정착을 위해 ‘2017년 교통안전시행계획’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시행계획에는 태백시의 2016년도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교통안전 시행계획 추진실적 등을 분석하고 2017년도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내용과 투자계획 등을 담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을 보면 도로교통안전시설 인프라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4개 분야 13개 사업,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하는 생활속 교통안전 문화운동 5개 사업, 불법 주·정치와 운수업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3개 사업 등 총 7억 4천만 원을 투자한다. 한편, 2016년 태백지역에서는 22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망자와 389명이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교통사고 사망자(12명)수 -58%가 감소한 수치로 태백시의 교통안전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매년 자동차 등록대수가 계속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번 2017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에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선진교통문화 환경조성을 위주로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5명 이하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율적, 종합적으로 해결하고, 현장 기술지도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과 자생력을 확보하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구미시 기술닥터사업』을 실시한다. 『구미시 기술닥터사업』은 기술지원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에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기술 등을 해결해 주는 시책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59건을 중소기업에 지원하였다 지원방식은 기업 현장에 전문가가 방문하여 기술 애로상담과 지도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사업과, 기간이 3~6개월 정도 소요되는 기술적 애로에 대해 실험재료 구입,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사업이 있다 아울러, 기술닥터사업을 통해 특허 출원, 독자브랜드 개발 및 상표 등록과 제품 상용화 성공, 기업맞춤형 기술인력 수급 등에 실적을 거두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매출 6,966백만원, 고용 134명, 지적재산권 확보 45건 등의 큰 성과를 달성하였다 올해부터는 수요가 많고 선호도가 높은 중기애로 지원사업에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지원금을 증액하여 실질적으로 기업의 기술애로
구미시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정치영)에서는 지난 2월 27일(월) 센터 입주 기업 및 졸업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우수한 청년 인력 채용을 위한 ‘초기 창업기업 신규 인력 채용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하여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날 세미나에서는 구미지식재산센터 김재현 지식재산컨설턴트가 구인구직 애로사항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방안 제시 등 창업기업의 신규 인력 채용 전략을 강연하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들은 “비록 회사의 재정여건은 어렵지만 미래 발전가능성이 있는 인재 채용을 위해서라면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동수 과학경제과장은 “창업기업들이 지역 내 우수한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창업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