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금월(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총 230여 명의 참여자들이 태백형일자리,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29개부서 62개 사업에 투입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환경정비 및 복지시설 사업장과 같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야외 작업장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사업장 내 안전관리 상태 및 참여자 근태관리 실태 위주로 △안전교육 실시 여부 △작업 중 안전장비 착용 여부 △참여자 근무실태 △작업량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연령대가 높은 만큼 사업장 내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참여자들의 근무태만을 지도해 공공일자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IT전문교육기업 KG아이티뱅크는 미취업자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3월 18일(토) ‘취업의 한 수’ 명품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명사를 초청하여 저스펙으로 취업하는 방법과 이직에 성공하는 필살기를 소개한다. 장소는 종로3가에 위치한 미래경영아카데미 702호이다. ‘취업의 한 수’는 18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1시까지 약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1호 채용문화기획가, SK브로드밴드 취업콘텐츠 총괄자문, 리얼스펙 책 작가, 청년희망재단 청년취업멘토인 취업의 신 박장호 대표가 강연을 한다. 박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지방대, 토익 235점, 학점 3.2인 초저스펙 상황에서 취업에 성공한 스토리를 밝힌다. 상세 프로그램 내용으로 개인 맞춤형 구직활동 전략, 자소서 공략법, 취업의 신 박장호 대표의 면접 노하우, 2017 채용 트렌드와 일자리 전망을 다룬다. KG아이티뱅크 문용우대표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취업 전략이 아닌 맞춤형 취업 노하우를 전달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취업시즌을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의 한 수’는 선착순으로 250명만 접수를 받는다. 참가신청은 KG아이티뱅크 홈페이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 9(목) 14:00 구평동소재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서 한국석유관리원 경북본부 류승현 본부장 등 직원 4명과 유류지원시설 구미장애인복지관 등 배분처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차량유류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구평동 소재하고 있으며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품질ㆍ유통관리, 연구 개발, 시험조사 등과 그밖의 다른 법률에서 위탁 또는 지정받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석유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일반의 이익에 기여의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다. 대경본부에서는 검사1,2팀, 시험분석팀 3개 부서에 2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유류는 대경본부가 각 주유소에서 채취한 휘발유를 검사 후 남은 잔량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3개소에 월700ℓ씩(연 8,400ℓ) 지원할 계획이며 유류지원에 대한 지속적 협약도 체결하였다. 대경본부의 사회공헌활동내용으로는 저소득계층 쌀20kg 40포(127만원 상당) 지원, 황상지역아동센터에 진공청소기, 압력밥솥 등의 물품(117만원상당)지원, 성심셀린의 집(양로시설)에 연900ℓ의 휘발유를 지원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백
구미시는 올해 시정목표인 ‘품격 높은 정주환경, 지속가능한 구미경제 도약’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지방세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17년 지방세 징수목표를 지난해에 비해 9.4% 증액한 5,643억원(시세 3,443, 도세 2,200)으로 정하고 납세자를 위한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 및 감동세정 구현 정확하고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징수목표의 안정적 달성과 납세자 위주의 열린 세정운영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납세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편의시책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정확한 부과 및 징수율을 제고하고, 신속한 채권확보와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세무조사 등으로 탈루세원 발굴을 통해 재원확보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 특히, 성실 납세자에 대한 감동세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책 추진으로 납세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적극적인 지방세 홍보로 납세자 중심의 신뢰세정을 구현하며, 또한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 및 재정확충 기여자에 감사패 전달 등 납세유공자를 우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3월 7일 납세자의 날을 기
대한민국 금융자동화기기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노틸러스효성㈜(대표이사 표경원)와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가 구미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신학기 지원사업을위한 임직원 봉사활동과 전달식을 가졌다. 노틸러스효성㈜의 ‘신학기지원사업’은 구미시 내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이 새학기에 들어서며 가지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기획되었으며, 학용품, 문구류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포장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 20명에게 지원되었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저렴한 물품 위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선물을주려던 의도에서 벗어나, 수혜를 받는 아이들도 새학기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며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선호도 높고 질 좋은 선물로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본 행사를 기획한 노틸러스효성㈜ 표경원 대표이사는 "지역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 월 계획되어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노틸러스효성㈜ 임직원이 나눔으로 똘똘 뭉치고,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한등골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을 앞두고 사업장의 원활한 사용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지난 2017년 3월 8일(수) 한등골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한등골권역은 옥관1,2리, 구봉1ㆍ2리, 산촌리의 5개 행정리가 해당되며 사업비 45억원 투입되며, 사업은 도농교류센터, 저온저장고 및 유통시설, 노거수정비, 등산로정비, 생태수변공원 조성, 돌담길 정비, 안내시스템 구축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진도율 90%로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농산물 생산 위주의 농촌경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시 시행하는 농촌발전 프로젝트로 지역의 잠재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시 찾고 싶은 농촌마을을 조성코자하고 다양한 소득원을 개발하여 도시민이 농촌체험과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촌지역의 활력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현재까지 사업추진 현황과 소득법인 구성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주민들에게 알려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의견 청취와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가 되었다. 이형근 농정과장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지역민들에게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경상북도는 지난 8일 오후 2시 대구소재 직속기관, 사업소와 이전 협의중인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이전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이전에 가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 산하기관인 농업기술원, 공무원교육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로 이전시기를 앞당겨 나가기로 힘을 모았다. 공공기관 중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한국법무 보호공단 경북지부, 경북개발공사에 대한 사업진도와 이전준비에 대해서도 의견을 듣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그리고, 2018년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양성평등정책을 종합 지원하는 경북도 일가정양립지원센터 건립사업(국도비 250, 지하1층 지상 4층)과 경북 문화성장 기반확충을 위한 도립도서관 건립사업(국· 도비 351억원 지하1층 지상4층)에 대한 공사진행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발전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단체 신도시 조기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130개 유관기관을 유치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금까지 107개 기관이 신도시 이전을 희망하고
최근 한-미 군당국의 사드 배치 작업이 본격화되고, 이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 등이 현실화됨에 따라 경상북도가 비상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대응을 한층 더 구체화 하고 있다. 경상북도 사드 배치는 국가 안보 문제라는 인식하에,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는 배치와 관련해 지방 차원에서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희생을 감수하고 배치를 수용한 지역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에 대해서는 더욱 강한 목소리를 내는 한편, 피해 분야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우선, 중앙 정부와 시군을 연결하는 중재 역할을 통해 현장을 조율하면서, 정부 차원의 구체적이고 특별한 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도 관계자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력 촉구했다는 후문이다.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 관광분야에 대해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도는 지난 4일 경주에서 있은 도-시군, 유관기관, 관련 업체 종사자 긴급회의를 통해 마련된 분야별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연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관광진흥기금’을 긴급 수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7일부터 9일까지 신규 소방공무원 11명에 대해 청렴 및 보안의식 등 직무 소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되는 각종 화재, 구조, 구급장비에 대한 사용법과 관리 요령, 소방차량 안전운전 및 출동 중 교통법규, 화재진압 훈련 및 구급업무 전반에 대해 이루어 졌다. 교육에 참가한 임기용 대원은 이번교육을 통해 "강한 사명감가 자부심을 항상 몸에 지니고 구미의 안전을 지키는 119소방대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진우 서장은 신규 직원과의 면담을 통해 신규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책무를 다해달라 당부를 하였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오전 7시에 2017년도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상소집훈련은 평소 동원태세 점검과 비상사태 발생 시 긴급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5년차 이상 40세 이하 19개 지역·직장대 민방위대원 1,135명을 대상으로 동별(20일-문곡소도동·장성동, 21일-구문소동·철암동, 22일-상장동, 23일-황지동·11개 직장대, 24일-황연동·삼수동)로 실시된다. 비상소집 발령(06시)후 1시간 내에 응소해야 하는 이번 훈련은 각 동 주민센터 및 직장대별 지정된 장소에 출석하는지의 여부를 점검하는 응소능력과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전시국민행동 요령 등 자체실정에 맞는 간단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주소지에서 응소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전국 어디서나 현지(체류지) 해당 시군구 일정을 확인해 응소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동주민센터(550-2601~8)나 태백시청 안전총괄과 민방위담당(550-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해빙기를 맞아 도로개설 공사 등에 내렸던 동절기 공사 중지를 오는 15일자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절기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건설공사 사업에 대한 공사 중지를 지난해 12월 12일부터 들어 갔었다. 시는 해빙으로 인한 노반의 침하 및 붕괴 우려가 있는 도로개설 공사 현장 등에 대해서는 도로 성토와 다짐 등을 철저히 하도록 사전 지도하는 등 사업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다만 공정상 부득이하게 공사 중지 해제가 어려운 현장은 추후 발주기관에 사전 보고 승인 후 시행하도록 조치해 최상의 공사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로 균형집행을 위한 각종사업 발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산림과 인접된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기동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동단속활동은 5개팀 20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 패트롤팀』을 운영하여 산림과 인접된(100m이내)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발생의 70%가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소각으로 발생되는 만큼 산행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 안하기 등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