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에서는 국민들이 등산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문복산 등산로 8km를 정비 · 복원한다고 밝혔다.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문복산 등산로는 대구광역시 등 대도시와 근접해 있고 접근성 및 자연경관이 좋으며 주변 운문사, 운문산자연휴양림 등 관광지와 연계하여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나 경사가 가파르고 위험구간이 많아 그동안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정비 사업 구간은 삼계리계곡에서 문복산 정상을 지나 운문령까지 이어지는 8km 구간으로 일부 옛길을 복원하고 급경사 구간에는 돌계단이나 목계단, 안전로프 등 안전시설과 이정표,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최상록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지정된 등산로 이용· 산림 쓰레기 투기 금지·봄철 산불조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에서는 3. 13(월),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개소한 산동면 소재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최근 화학 물질 유통량의 증가와 새로운 화학물질의 지속적인 도입으로 늘어나는 대형 화학 사고에 효과적인 대응과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국민안전처, 환경부, 방재청 등 관련 정부 부처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다양한 화학 사고에 대비하고자 전국 6개 산단에 만들어진 기구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 뜻을 모아 함께 참석하여 지난해 12월 신청사로 확장 이전한 사무실 내부 견학을 마친 후 사고 발생 시 현장에 활용되는 특수 장비 보유 현황, 출동체계 등, 화학사고 시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건설위원장(윤종호)은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화학 재난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갖춰 줄 것과 특히, 영세 사업장의 시설 개선과 점검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대한 지원
경상북도는 ‘아라미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풍 및 해일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재해를 대비해 추진한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를 올해 5월말 준공하고, 지진에 취약한 안벽구간의 내진보강을 위한 공사를 3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 아라미르 프로젝트 :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선제적 해양방재대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폭풍, 지진, 해일 등 바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자연 재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총칭한다. ※ 아라미르 : 바다를 뜻하는 순우리말인 ‘아라’와 용(바다의 신)의 옛말인 ‘미르’가 합쳐진 말로 바다의 수호신을 뚯함. 2013년에 착공한 국비 240억원 규모의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를 올해 준공함에 따라, 수시로 발생하는 태풍과 해일 등의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2014년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동해권 항만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용역결과에 따라, 우리도 관리 연안항 중 지지력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구룡포 안벽시설에 대해 올해 국비 21억원을 투자해 도민들이 지진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경상북도는 교통이 불편한 농 · 어촌에서 시 · 군청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부동산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현장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이동민원실은 도, 시 · 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을 민원팀으로 구성하고 교통이 불편하거나 주민의 고령화로 시․군청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농어촌지역을 직접 방문해 부동산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상담 · 접수 처리하고 도정 소식도 전해주고 있다. 부동산 현장민원 상담 · 접수 분야는 조상 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사업, 분할 · 합병 · 지목변경 등의 토지관련 분야와 부동산중개수수료 안내, 부동산실거래신고, 도로명주소 홍보 등 각종 부동산 민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행정서비스 의견도 청취 반영한다. 현장방문은 지역별 순회계획을 수립해 반상회보와 마을앰프 방송으로 사전에 방문일자를 알려준다. 올해는 지난 2월 예천군 효자면 두성리를 시작으로, 매월 2회 각 시군을 순회하며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예천군 효자면 두성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동민원실에서는, 임야로 방치된 전 · 답 등
경상북도는 ‘제20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후보자를 3월 24일(금)까지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도내 기업체에 3년 이상 계속 근무한 근로자와 사용자로, 시장· 군수, 한국노총 경북본부, 민주노총 경북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오는 4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근로자 부문과 사용자 부문 각 5명씩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전체 10명을 최종 선발해 시상하게 된다. 심사는 노사화합, 생산성 향상, 준법성 여부, 노동조합운영 분야 등 5개 항목에 대해 12명의 심사 위원들이 서류와 현장 심사를 병행해 평가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해외산업시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근로자 자녀 장학금대상자 우선 추천, 언론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1997년에 제정돼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선진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한 차례씩 시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노사협력 증진으로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228명(근로자 116, 사용자 112)을 발굴· 시상했다.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경상북도는 헌법재판소 탄핵결정에 따른 이념, 세대, 지역갈등을 조기에 해소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민생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대책단’을 구성‧운영에 들어갔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총괄단장으로 민생경제추진팀, 지역사회 통합대책팀, 현안업무추진팀 등 3개의 팀과 23개 시‧군에 설치되는 시‧군대책팀과 협업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를 통해 분야별 지역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챙기기 위해서다.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대책단’은 ▲ 엄정한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전 공무원 비상근무태세를 구축하고, ▲ 지역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민생을 빈틈없이 챙기며, ▲ 지역여건에 맞는 지역통합 시책 추진으로 사회질서 유지 및 안정적인 도정운영을 뒷받침하고 도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는 등 민생안정, 지역안정, 지역사회 통합대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특히, 지역사회 분위기 쇄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 민생안정대책 추진체계 확립, 주요 국‧도정 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 등 분야별 지역‧민생안정대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 시‧군, 경찰,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도로교통공단은 2017년 3월 13일부터 상임임원인 이사장과 대구· 울산지방교통방송본부장(위원) 각 1명 등 총 3개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2017년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상임임원을 모집하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면허관리와 교통안전관련 교육· 홍보· 연구· 방송 및 기술개발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올해로 3ㆍ1만세운동 제98주년을 맞아, 우리고장의 숭고한 독립만세운 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2017, 제14회 구미인동 3ㆍ1문화제」행사가 지난3월 12일(일) 오후 4시, 인동3.12 독립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열렸다. 구미시, 경상북도, 국가보훈처가 후원하고,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창희)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도ㆍ시의원, 황후연 국가보훈처대구지방보훈청장 직무대리, 지역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유가족, 학생,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인동 3ㆍ1문화제」는 지금으로부터 98년 전, 3월 12일에서 14일까지 진평동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과 민족정신을 계승하고자 해마다 3월이면 거행하는 구미지역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고유제를 시작으로 추모행사, 일본 제국주의의 무단통치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애쓰던 그 순간을 느껴볼 수 있는 3ㆍ1만세운동 재현극 연출, ‘횃불재현’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3월 1일 열렸던「제8회 전국휘호대회」와「청소년 나라사랑그리기」대회의 입상작을 도시숲길에 전시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 할 수 있는 작품
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소장 김진해)에서는 지역사회 희망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0일(금) 구미KB 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과 함께 KB STARS 희망나눔 성금(3백만원)을 전달했다. 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는 KB배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및 가계지출조사 대상가구 중 3가구를 선정하여 KB배구단 달력 판매수익 성금을 전달했다. 김진해 소장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생활형편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사랑과 격려로 감싸안아 주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만들기를 약속했다. 또한 구미사무소는 구미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여러 기관에 봉사활동 및 어린이통계교실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김진해 소장은 “이번 성금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통계청 구미사무소가 지역 나눔문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위생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위생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계절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황사로 인한 커피자판기의 내ㆍ외부의 환경오염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다소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생점검을 통한 안심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문화조성을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점검은 위생감시원 2명과 관내 영업신고가 되어 운영중인 74개소의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하여 위생점검 및 지도를 하게 된다.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자판기 내부 위생관리 상태 및 표시사항 기재, 무신고 자판기 설치운영행위, 기타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이번 위생지도 점검 시 일반음식점내 다수인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커피자동판매기 현황 조사도 함께 병행하여 영업신고 제외 대상이어서 혹여나 소홀하기 쉬운 위생관리에 대해서도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식품과 관련한 소비자들의 위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의 위생 불안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2017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에 단열, 창호, 보일러 지원 등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해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위탁 받아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고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연탄쿠폰 수혜가구(2,690세대)와 타연료 보일러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이다. 단 연탄쿠폰 수혜가구 중 소외계층에만 해당될 경우 지원에서 배제된다. 지원내용은 사업 내용은 시공지원으로 단열, 창호, 바닥배관 등 에너지 효율시공과 물품지원으로 고효율 가스·기름·연탄보일러 지원이며, 금액은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1차 사업 신청은 3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되고, 시공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지원내역과 범위를 결정한다. 대상가구가 직접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협조를 통해 대상가구를 발굴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통장 회의 시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홍보 등을 통해 저소득층 대상가구 중 한가구도 빠짐없이 발굴해 에너지 복지에 기여하겠다”고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017. 3. 10(금) 17:00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따른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 공무원의 비상근무체제 유지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지역안정 특별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지역안정대책을 논의하였으며, 혼란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화재 등 재난에 신속한 대처와 서민경제 안정,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안정 대책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면 현안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토록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먼저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는 뜻을 밝히고, “탄핵 심판 선고에 따른 지역 안정과 민생불안 해소를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태세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이 어려운 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