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지난 3월 13일(월) 농업인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업인 경영· 마케팅 우수농산업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경영마케팅 교육은 2.14일부터 3. 21일까지 6회의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은 농업 현장의 경영마케팅의 성공 전략을 배우기 위해 세종시의 행복한 농장, 아산시의 달기농장을 찾아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6차 산업으로 대표되는 가공에 대해 마케팅전문가 윤선 박사의 지도로 벤치마킹 하였다. 한편 교육생들은 3월 21일 수료식 후 농번기를 피하여 다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이 농산물 재배뿐만 아니라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3월 15일 김휴진 복지환경국장과 강동훈 구미세무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민원수요가 많은 구미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13종의 국세관련 민원서류는 물론 타 기관을 재방문하지 않고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구미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전자민원 활성화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총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병원, 은행, 우체국, 기업체 등 다양한 수요처에 설치하여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 장소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www.gumi.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도개면(면장 서철환)에서는 지난3월 16일 도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LG디스플레이(주)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는 장수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월 17일 LG디스플레이(주) 노동조합 구미지부 주관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생을 누리길 염원하는 마음에서 25명의 장수 사진을 촬영한 바 있으며 보기 좋게 다듬은 사진은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장수사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장수사진을 마련해 두면 무병 장수한다는 말이 있듯이 100살까지는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서철환 도개면장은 장수 사진 촬영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준 LG디스플레이(주) 노동조합 구미지부 봉사단에게 고마움을 전하였고 어르신들이 만수무강 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지난 2017. 3. 16(목)오전 10시부터 LG이노텍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의) 직원 20명이 장천면 저소득 취약계층 중 한 가구에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실천하는 LG이노텍 노동조합은 국내부품업계 최초로 2012년 USR선포 이후 장애인 지원 및 지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장천면의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 중 각 마을별로 이장의 추천을 받아 9가구를 선정했고, 상장리 김OO 어르신 댁을 시작으로 2017년 연중 사회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김OO 어르신은 “요즘 기력이 부족해서 일하기도 힘들고, 혼자 살기 때문에 많이 외로웠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서 가재도구 정리 및 청소도 해주고 집안환경정비는 물론이고 말동무도 해 주니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을 다 하기 위해 평소 바쁜 회사근무를 하면서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지역사랑 정신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LG이노텍 노조와 관계자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지난 3월 15일(수) 오전 11시부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장경만) 주관으로 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천변 산책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새봄을 맞이하여 관내 주민들이 주로 애용하는 산책로인 한천변을 정화하여 산책로 이용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자연보호의식을 고취하였다. 장경만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오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산책로를 찾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뿌듯하고, 정화활동으로 흘린 땀과 노력으로 회원들 간의 단합도 도모하게 되어 매우 보람찬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연정화활동을 통한 자연보호운동협의회 회원들이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준 관심과 협조에 감사함을 전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양포동 만들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3월 15일(수) 금오산 올레길에서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Let's Walk, 운동이 일상이 되다!』 금오산 올레길 워킹데이(Walking Day)를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구광역시 걷기협회 김종호 교수의 ‘올바른 걷기 자세 및 걷기 운동’ 교육에 이어 걷기 건강리더의 시범으로 진행되었다. 준비운동 후 바르게 걷기를 실천하면서 올레길 2.4km를 걸어 정리운동으로 마무리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 “당신의 혈압수치는 얼마입니까?” 캠페인을 실시하여 정기적인 협압 측정으로 자기 혈관숫자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 하도록 홍보하였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5명중 1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이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지속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80%까지 예방 가능하다. 특히 특별한 장비 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를 통해 심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니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생활화 하자!”라고 걷기실천을 독려하였다. 워킹데이는 시민의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해 실시되는 걷기 실천 지지 프로그램으로 3~10월 매월 셋째주 수요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2017년 중기제품거래촉진(HIT500)사업(이하 HIT500) 2차 신규 제품 100개를 3월 31일까지 HIT500 홈페이지(www.hit500.or.kr)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HIT500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 취약한 창업초기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여 자생력과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켜 국내외 테스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소비재 제품을 개발·생산한 기업으로, 이번 모집에서는 100여개의 우수한 중기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품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온라인평가(유통사 MD, 소비자, 소비자단체)를 진행하고, 유통사MD·소비자 단체 등 평가위원과 2차 1:1 실물품평회를 통해 최종 제품을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실물 품평회에 민간 대형 유통사 현직 MD와 소비자 단체* 참여를 확대하여(6 → 20명) 소비자 중심의 제품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소비자 신뢰도와 만족감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 쿠팡,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세븐일레븐, 신세계TV쇼핑, 신세계디에프, 한국소비자연맹, 녹
경상북도는 지역발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2017년도 새뜰마을사업’공모에 응모해 총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고, 중앙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상향식 공모로 진행됐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전국 총 83개 사업을 심사해 51개 사업을 확정했고, 경북은 11개소(농어촌 10개소, 도시 1개소)가 응모해 농어촌 6개소(문경, 군위, 의성, 영양, 영덕, 고령), 도시 1개소(영주)가 최종 선정됐다. 경북 새뜰마을사업은 향후 3~4년간 총사업비 151억원(국비 103억원, 지방비 48억원)을 확보했고, 4월~5월 중 지구별 컨설팅을 통해 세부사업계획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선정된 새뜰마을은 주로 농어촌 낙후마을과 도시 쪽방촌· 달동네 등 그동안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돼 도심과 생활격차가 큰 마을이다. 이곳 주민들은 상하수도는 물론 곧 쓰러질 위기에 처한 노후가옥,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화장실 등 위험하고 불결한 환경과 악취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새뜰마을사업으로 사업기간 동안 주거여건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뿐 아니라, 문화· 복지· 일자리 사업 등 각종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의 가치 실현, 지역공동체 복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017년 사회적경제‘가치고 10대 프로젝트’를 마련해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의 사회적경제 여건은, 지난해 사회적경제 인식도 조사결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 인지도는 64%로 나타났으며,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고용율은 62%로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의무 고용비율 30%를 훨씬 넘어 전국에서 최상위 수준이다.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수는 2016년 12월말 기준 사회적기업 208개, 마을기업 104개, 협동조합 458개 등 총 770개이다. 인증 사회적기업(94개)에 대한 매출액은 기업당 평균 11.8억원으로 2010년도 5.9억원 보다 두배로 크게 증가했으나, 마을기업(104개)은 총매출액 79억원(기업당 81백만원), 협동조합은 242개소를 조사한 결과 총매출액은 217억원(기업당 90백만원)으로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의 매출실적은 여전히 영세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지역여건을 기반으로‘사람중심, 차별없는세상!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새장을 열어가는 경상북도’라는 희망
경상북도는 Virus(구제역, AI 등)의 수평적 전파(사람, 차량, 가금류 등)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최신 거점소독시설의 설치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현재 2개소(영주, 봉화)에 설치· 운영 중인 것을 올해 안에 7개소(경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의성, 고령)에 추가로 설치한다. 울릉도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시·군에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해당시설을 확대하고, 가축질병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차단방역 조치를 통해 질병 없는 청정경북 축산을 실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소독시설은 구제역․AI특별방역 기간 중에만 설치했다가 철거하는 시설이었지만, 거점소독시설은 연중 상시소독을 실시할 수는 고정시설로 근무자가 필요 없는 최첨단 무인시설이며 차륜세척, 360도 스팀소독, 자외선, 오존 등 3중 소독 시스템으로 대인소독실에서 소독필증도 자동발급 되는 최신 시설이다. 국비지원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나 부지 선정으로 난항을 겪었으며, 농지법 시행령 개정(2016년 11월)으로 농업진흥구역 내 설치가 가능해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 거점소독시설(9개소) 운영비 381백만원 중 국비
구미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는 16일 오전10시 봄철 산불발생 대비 의용소방대 산불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미공단의용소방대 35명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 차량을 이용한 산불진압, 등짐펌프를 이용한 산불진압요령, 산불 진압 시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을 실시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노인들의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노인복지기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노인단체로서 사회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 노인복지증진과 노인의 자질향상을 위한 사업, 단체 또는 법인체의 사업추진능력과 사회 참여 및 수혜주민의 폭이 큰 사업이다. 태백시 노인복지기금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노인의 건강과 취미활동 지원사업, 효·예절 등 전통문화 선양 사업, 노인교육과 충효교실 운영 사업, 노인회 운영에 수반된 비용, 기타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사업 등이다. 시는 신청 받은 사업에 대해 4월 중 태백시노인복지기금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대상사업과 지원금액을 결정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며 기금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최근 1년간의 활동실적 등 기타 필요한 증빙서 등을 구비하여 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