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주요시설물 2,754개소에 대해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본격 돌입한다. 대상시설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 중인 주요 대형시설물로 ▲ 도로시설432개소, ▲ 건축물1,666개소, ▲ 하천시설442개소, ▲ 상‧하수도166개소, ▲ 옹벽 등 기타48개소이다. 먼저, 올해 상반기에 전체 대상시설에 대해 육안에 의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본적인 위험요인을 살핀다. 이 중에서 중점적으로 노후 정도를 살필 필요가 있는 1,220개소(교량, 수문 등 토목시설물 640개소, 아파트 등 건축물 580개소)는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전문 점검업체를 통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 보다 세부적으로 위험성을 살피고 시설물 노후 정도에 따른 조치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대상 중 17개소(교량 등 도로시설 10개소, 공장 등 건축물 7개소)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시설물 노후에 따른 위험성과 구조적인 안전성까지 세밀하게 진단하고 위험성 제거를 위한 안전조치 방안을 수립해 즉각적으로 안전조치 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공 취약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3억
미래인사포럼 연구책임의원 이완영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4월 13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차기 정부의 인사분야 국정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정부, 조직개편 보다 인사혁신이 먼저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민경찬 인사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상엽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지난 정부의 조직개편 실패 사례와 제언’, 정태희 컨티넨탈코리아 전무가 ‘정부조직의 유연성과 자율성’, 김성국 이화여대 경영대학 학장이 ‘정부 인사조직의 중립화&전력화’, 강제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국가 인력의 전문성’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으며 발제 후에는 미래인사포럼 회원 및 자문위원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영 의원은 “올해 우리는 유례없는 조기 대선으로 인해 인수위도 없이 바로 새 정부를 맞이하게 된다. 이에 차기 정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정부에 대해 낮아진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큰 숙제를 안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 국민 삶의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29-6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보호대상 식물의 증식 및 보존을 위한 산림생육환경개선사업을 오는 5월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12일 이번 사업에 앞서 산림생태전문가, 지역주민,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사업 실행방법과 향후 관리방안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청도군 운문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288ha로 2008년도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지정한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노각나무, 개서어나무, 졸참나무 등의 우점수종과 백작약, 솔나무, 등칡, 해변싸리 등 다양한 식물종이 생육하고 있는 지역으로 산림 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내 종 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 및 이용을 위해서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확대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으며 산불 등 인위적인 산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4월 12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린 “제201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건의 등 총 13건의 안건이 처리되었으며, 처리된 안건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해당 중앙부처에 각각 보냈다. 김익수 회장은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의 제안을 바탕으로 의회사무기구에 5급 의정담당관을 인구와 상관없이 신설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을 건의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3.30일부터 4월 8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린 2017 안동오픈테니스대회에서 구미시청 테니스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여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현준 선수(31세)는 남자복식 1위, 혼합복식 1위로 2관왕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예효정 선수(24세) 여자단식 3위, 혼합복식 3위, 김대영 선수(30세) 남자복식 3위에 올라 구미시가 스포츠가 살아있는 명품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현준 선수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단식 3위, 2016년도 안동오픈테니스대회 혼합복식 2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청 테니스팀은 1994년 3월 창단되어 올해 우수선수 영입 등 선수를 보강하여 정성윤 감독의 지도아래 5명의 선수가 제55회 도민체전우승 및 전국 단위 테니스대회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에게 밝은 미소로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에 앞장서는 2017년도 1분기 Smile(스마일)왕으로 시민만족과 김지혜 씨를 선정했다. 2017. 4. 12(수) 08:50분 업무가 시작되기 전에 스마일왕 증서 전달, 스마일 액자 게시을 비롯하여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스마일왕 탄생을 축하했다. ‘Smile왕’ 선정 행사는 매 분기별 스마일 측정 현장조사, 스마일 메신저 활동, 직원설문, 스마일 다짐시간 참여도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지혜 씨의 Smile왕 액자는 스마일365 실천의 상징으로 3개월간 민원실에 게시된다. 여권 안내 및 교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지혜 씨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여권민원 수요에도 늘 밝은 얼굴과 상냥한 말투로 민원인을 응대하여 평가항목인 「현장조사」와 「직원설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1분기 스마일왕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김지혜 씨의 상냥한 말투와 밝은 얼굴은 여러 직원의 귀감이 된다”며 “다양한 민원을 상대하는 민원업무는 다소 힘이 들지만,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내 일같이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칠곡군은 1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2017 Korea Top Brand Awards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업종별 특성에 맞게 분야별로 나누어 대한민국 TOP 브랜드를 선별 시상하는‘Korea Top Brand Awards’는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주최로 이루어 졌으며, 사회공헌브랜드 등 10개 부문을 시상했다. 칠곡군은 호이장학금, 착한가게, 착한일터,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조성, 재능기부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칠곡군의 인구는 대한민국 인구의 0.002%에 불과하나 나눔 활동 참여는 인구의 1,000배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2%를 차지할 정도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다”며“더욱 많은 군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칠곡호이장학금 85억 달성과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가게 경북도내 가입율 1위, 착한일터 도내 가입율 1위 등 나눔문화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재산세 과세기준일과 관련한 납세의무자간 분쟁과 민원을 방지하기 위하여 재산세 과세기준일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산세는 소유기간과 관계없이 6월 1일을 기준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가 납세의무를 부담하게 되는 지방세로, 6월 1일을 전후해서 부동산을 거래한 경우 연중 부동산의 소유기간에 따라 안분하여 과세해 달라는 민원 제기가 많다. 자동차세와 달리 특정시점을 기준으로 자산가치를 측정하여 과세하는 재산세의 성격과 조세행정의 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현행 제도 유지가 필요하기에 과세기준일 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과세연도 중 부동산 거래 시 6월 1일 이전에 거래한 경우 매수자가 재산세 납세의무자가 되며, 6월 2일 이후에 거래한 경우에는 매도자가 납세의무자가 된다. 시는 취득세 민원창구,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언론홍보 등에 해당 내용을 게재하여 적극 홍보와 함께 지방세 고지서에 해당 내용을 담은 안내 문구를 제작, 7월과 9월 재산세 고지 시 함께 발송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거래 당사자가 이를 잘 알지 못해 분쟁이 일어났던 문제를 해결하고 납세자들에게 알권리
지산동(동장 배영숙)에서는 지난 2017. 4. 8(토) 8시 30분부터 지산동 2통 골목길에서 KEC AMCO재능기부단(단장 김영관)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있었다. 앞서 KEC AMCO재능기부단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의 후원으로 2017. 4. 1.(토)에 지산동 2통의 장애 노인부부가구 1세대에 도배, 장판, 단열시공을 해주었고, 이번에는 당해 세대의 골목길 벽화작업까지 해 주게 된 것이다. 집안 뿐 만 아니라 골목길까지 밝아지자, 할머니는 “도배 장판도 꼼꼼하게 해 주어서 고마운데다 골목길까지 화사하게 꾸며주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연신 고맙단 말을 아끼지 않으셨다. 배영숙 지산동장은 “일을 하며, 틈틈이 주말시간을 할애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주는 봉사단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재능기부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봄이 찾아오면서 사람들은 더 나른해지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봄의 피로감을 ‘춘곤증’이라고 한다. 의학적으로 춘곤증은 질병으로 분류되지 않고 계절의 변화에 신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파악한다. 그렇다면 춘곤증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계절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몸의 반응 봄에는 낮 시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늘고 생체리듬이 바뀌게 된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근육이 이완되며 쉽게 나른함을 느끼고 늘어난 활동과 더불어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는 상황. 위축되어 있던 우리 몸의 여러 기관이 이를 따라오지 못해 과부하가 걸리기 쉽다. 이때 비타민과 무기질과 같은 영양소가 많이 필요한데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쉽게 피로해진다. 또한 봄에는 외부 기온이 상승하면서 확장된 피부 모세혈관에 혈액이 체표면으로 몰려 뇌, 위 등 주요 장기로 공급되는 혈액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이런 이유로 춘곤증이 생기면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 불량, 집중력 저하, 권태 등이 발생한다. 의욕이 쉽게 떨어지고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 이외에도 두통, 눈의 피로감, 불면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겨우내 운동이 부족하거나
구미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77,149필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은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제출된 의견을 검토하고 구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토지소유자 등은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유선으로 상담을 받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의 각종 세금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열람기간 내에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비상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관의 장에게 인력‧물자 등 자원의 확충에 관한 계획 수립과 준비· 시행을 위해, 4월 21일까지 ‘2017년 인력자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자원 조사의 정확도를 위해 소속공무원, 인력자원대상자‧관리대상물자 소유자 및 업체의 장을 중심으로 자원조사를 내실 있게 진행하며, 새올시스템과 비상대비시스템 간 인력자원 전산자료 일치화에 중점을 두었다. 인력자원 조사대상은 403개 중점관리대상업체 종사인력과 19~60세의 기술 자격·면허(비상대비자원관리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102종 224개 자격·면허)를 취득한 대한민국 국민이며, 현역 군복무자 및 병력동원소집대상자는 제외된다. 동원 지정된 인원에 대한 인력자원조사는 「비상대비자원관리법」에 의거 충무계획에 소요되는 동원인력을 정확하게 파악 및 산정함으로써 효율적인 전시동원태세를 확립하는데 있다. 조사 결과는 비상대비자원관리시스템으로 입력되며, 기관별 할당· 배분을 거쳐 동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연말까지 지정, 중점관리대상업체 및 대상자에게 통지하게 된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북한의 전략적인 도발(핵‧미사일 발사)과 비대칭전력의 강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