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축구 서포터즈단은 지난 4월 19일 축구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하여 구미시 구포생활체육공원 축구연습장을 방문하여 격려금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도민체전 우승을 위하여 열심히 훈련중인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구미시 축구 서포터즈단은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본부장 김남태)를 단장으로 산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인호), 한솔로타리클럽(회장 주동휘), 구미시 세무과(과장 이영활), 장천면(면장 문창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체전 일정 중 축구경기가 열리는 영천시 강변구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며, 구미시가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서포터즈단 총괄간사인 이영활 세무과장은 “제55회 도민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까지 2017년을 스포츠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는 구미시장(남유진)의 말씀을 빌어 선수들에게 선전을 당부하였고, 선수단도 서포터즈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남은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달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성연)는 4월 25일 구미 국가산업단지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사고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대응하기 위하여 초기 인명대피 및 제독활동을 중점으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주관으로 민·관·군 등 5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하여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구조, 누출차단, 인체·장비·지역 제독활동 등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내용은 배관의 노후화 및 취급부주의로 인해 황산 저장탱크 배관 파손·누출을 가정하여 사업장 내 자위소방대의 119신고 및 인명대피 유도 등 초기활동, 관할소방서의 통제구역 설정·부상자 이송, 특수구조대의 인명구조·누출탐지 및 누출부위 차단,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인체제독·누출 확산방지·현장 잔류오염도 조사, 군 화생방지원의 중화작업·지역제독 등 유관기간 대응 활동으로 현장에서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유관기관 간 역할 및 임무 분담 등 실질적인 현장대응능력을 점검하게 된다. 한편, 영남119특수구조대장 김성수 대장은“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제독활동이 중요하므로 이번 훈련을 평가·보완하여 화학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11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장애인복지단체장,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경북장애인댄스연맹의 휠체어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다름의 동행,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란 주제로‘장애인의 희망 등불 밝히기’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이날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문경시 김원태(64세, 남)씨는 사고로 장애인이 됐지만,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 지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지역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칠곡군 조미경(42세, 여)씨는 10년간 경북장애인부모회 칠곡군 지부장으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장애인가족들의 사회통합과 장애학생들의 권리옹호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 등 모두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북도에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반조성을
경상북도는 11월 개최되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통해 우리나라 3위 수출국으로 부상한 동남아시아 경제 거점국 베트남과의 통상교류를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류우수상품전 등 10여개 수출마케팅 사업으로 구성된 한류통상로드쇼를 추진해 이번 호찌민 엑스포가 문화와 융합된 경제 엑스포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안이다. 특히, 최근 미국, 중국 등 무역대국이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비관세장벽 확대 등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함에 따라 새로운 대체시장 발굴과 선점으로 돌파구를 모색해야 하는 시점에 이번 문화와 경제가 함께하는 호찌민 엑스포를 계기로 동남아 지역 수출확대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먼저, 5월에는 베트남 경상북도 통상투자지원센터를 개소해 베트남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또한 중국과 동남아 해양 실크로드 구간을 중심으로 신흥시장 개척 및 경제효과 제고를 위해 연간 6회에 달하는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11개의 국제전시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 여름부터는 호찌민 엑스포 사전 붐업을 위해 한국과 현지 대학생이 현대판 ‘글로벌청년보부상’을 구성해, 하노이 ·다낭 ·호찌민 등 거점도시에서 양국 청년
경상북도는 20일, 향후 5년간 경북의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하는「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 추진기간 : 5년(2017년 ~ 2021년) 경북도는,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이 목표기간 내 완료되면 ▲ 생산유발효과 11조 5,003억원, ▲ 부가가치유발효과 4조 6,957억원, ▲ 고용유발효과 66,842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의 관광 비전을‘한반도 허리경제권의 문화관광 거점: Asian Top Class 관광지’로 설정했다. 이는, 경북을 향후 5년 내에 새로운 광역경제권으로 가시적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핵심거점으로 만들어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방콕 등 아시아의 주요 관광도시에 필적할 수준의 관광지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관광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대의 흐름과 관광트렌드를 담은 ‘감각’, ‘감성’, ‘감동’, ‘공생’의 가치를 접목해 ▲ 감각적 자원과 콘텐츠 개발, ▲ 경북형 감성 마케팅, ▲ 경북인의 감동 서비스, ▲ 활발한 공생 네트워킹 등 4대 목표와 이색적 문화생태 관광자원 개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유망기술로 기대되는 홀로그램 응용산업을 육성한다. 시는 2017. 4. 20, 구미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홀로그램 융합기술 상용화 핵심부품소재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중권 구미부시장, 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체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연구용역 기획보고와 함께 전문가 및 기업체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홀로그램 융합기술이란 빛의 간섭성을 이용하여 입체정보를 기록하고, 복원을 통해 실제 사물과 동일한 3차원 입체효과를 제공하는 기술로 산업 전반에 응용 가능한 독창적 기술이다. 또한 홀로그램 응용산업 관련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성장률 14%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나, 국내에서는 기술개발 초기단계로 관련 연구개발 및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정책적 육성이 시급하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800억 원 규모로, 세계 최고수준의 홀로그램 상용화 융합기술 및 대표제품 개발, 전문기업 육성, 상용화 기반 구축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측정‧검사, 홀로그래피 생성‧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소방시설 임의조작 방지를 위한 홍보를 진행 한다. 2017년 2월 4일 동탄 메타폴리스 공사장 화재발생 시에도 소방시설 임의조작으로 스프링클러 설비가 작동하지 않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구미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 임의조작을 금지하기 위하여 소방시설 전원 ON켐페인 및 소방시설 임의조작 금지 스티커를 제작하여 소방안전관리자에게 보급하고 있다. 소방시설의 임의조작의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구미소방서에서는 2016년 소방시설 임의조작으로 2건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지난 4월 18일 제53회 도서관주간 행사로 일반인, 중・고등학생, 어린이, 이동도서관 4개 부문 총8명의 모범이용자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모범이용자 시상은 학생들의 도서관 생활화와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독서량과 도서관 행사 참여 등 도서관이용에 모범이 된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올해 도서관주간 모범이용자 수상자는 일반인 부문 김동영, 손민구 회원, 중・고등학생부문 황지연, 김예은, 어린이부문 박시후, 염최준성, 이동도서관 부문 차영미 김주연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김유태 관장은 수상자들에게 변함없는 도서관 사랑을 당부하며, “특히 바쁜 학업과 생활 속에서도 책 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의 열의에 더 큰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오늘 수상한 어린이와 청소년은 도서관의 미래이자 국가의 미래이다. 책 읽기를 사랑하는 모든 학생들과 지역민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 ” 이라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가스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고령자 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은 주방의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이다. 시는 가스안전차단기 무료 지원 사업대상자로 65세 이상 고령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노인 거주(2인) 세대 순으로 224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타이머콕 설치로 저소득층 고령자 가구에 설치하여 빈번하게 일어나는 과열 화재 사고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설치 희망자를 접수받아 순차적으로 방문·설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 주재로 일자리사업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일자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실업난, 특히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서 올해 각 실· 국과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6기 일자리 목표 30만개와 좋은일자리 10만개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총괄 보고, 각 실· 국과 부서별 일자리사업 추진상황 보고, 지역일자리와 경제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2017년도 경상북도의 일자리 1/4분기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공공부문․민간부문 일자리 116개 사업 78,973개 목표 중 23,650개로 약 30%의 실적을 거두었다. 세부적으로 아이돌보미 지원(1,450개), 지역정보화강사(147개), 공예업체 인턴(40개), 가사간병방문도우미(392개), 노인돌봄기본서비스(899개), 전통시장청년몰(15개), 김천혁신도시이전공공기관지역인재채용(41개), 경북환경알리미(54개), 국내외투자유치(1712개) 등 2017년 일자리사업 대부분이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경상북도는 19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제57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기관장과 4‧19혁명 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먼저, 4‧19민주혁명 ‘그날을 기억하다’ 영상물 상영에 이어,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4‧19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19혁명 기념식’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4‧19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적 나라사랑 정신으로 발전시키는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4‧19혁명은 민주화 운동의 금자탑이며, 우리 헌정사에 민주주의 이념을 확고히 뿌리 내리게 한 위대한 민주시민 혁명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4‧19혁명이 우리 지역의 2‧28민주운동에서 처음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대구‧경북인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며,“이처럼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대구‧경북이 나라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경상북도는 불시에 일어나는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 재난 위험지역에 선제적 예방사업 예산 100억원을 투입한다. 그간, 경북도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3개 시· 군 50여개 재해· 재난취약 시설 및 지역을 대상으로 3개 조사반 6명을 편성해,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와 시급히 보수· 보강해야 할 재해취약지구에 대해 현장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경북도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도로· 급경사지, 하천정비, 저수지 방수로, 수문정비 등 재해취약 23개 시․군 39개 지구에 100억원을 투입해 재해․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 도로 및 급경사지 보수보강 5건(15억), ▲ 하천정비 30건(70억), ▲ 수문정비사업 등 4건(15억)으로 지역 주민들의 사고예방 및 피해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재해· 재난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산투입을 통해 재해·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사전 예방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상북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재난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방지사업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