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6,108호에 대한 가격을 금일(28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2017년 2월 2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주택 382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 비준표를 이용해 개별 주택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태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것으로서 태백시청 세무과, 홈페이지, 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년도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대비 평균 0.85%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국토교통부 방침에 의한 부동산 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금일(28일)부터 태백시청 세무과 및 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주택의 특성 및 현장조사 실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되며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한편,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등 공동주택 13,782호에 대한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손상되어도 쉽게 증상이 드러나지 않아 질병이 발생하여 자각 증상을 느낄 때는 이미 손상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국내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2위로, 다른 질병보다 상대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간암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간암은 발생과 관련된 위험인자가 다른 암들보다 잘 알려져 있다.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 간경변증, 알코올성 간질환, 비만이나 당뇨와 관련된 지방성 간질환, 그리고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특정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B(aflatoxin B) 등이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2014년 대한간암학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간암 환자의 72%가 B형 간염바이러스(HBV, hepatitis B virus), 12%가 C형 간염바이러스(HCV, hepatitis C virus)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9%가 알코올, 4%가 기타 원인과 연관이 있었다. 간암 발생의 대표원인 5가지 1. B형 간염바이러스 만성 보유자는 대부분이 바이러스를 지닌 어머니에게서 출생 시에 감염되며, 반 이상이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으로 진행한다. 해마다 간경변증 환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지난 4월 25일, 11시 군위군에서 시군의회 의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4차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김익수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김영호 군위군 의회 의장의 환영사, 김영만 군위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의회사무국에 의정담당사무관을 설치할 수 있는 인구 기준을 기존 인구 100만명이상 시에서 인구 50만 이상시로 하향 개정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건의문을 채택하여 행정자치부로 송부하였다. 아울러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국책사업으로 건립한 시설의 운영비에 대해 국비 지원이 가능토록 국회 차원의 입법 청원을 건의하였다. 김익수 회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의장들께 감사드리며 시군 의회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으로 진정한 지방 자치 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지난 4월 27일(목) LG 게스트하우스에서 23개 시·군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교육장 협의회를 주관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2017 구미 교육 설명, 경북교육 정책 실행을 위한 지원 방안 등 교육 현안 협의, LG 전자공장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다 노승하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구미 방문을 환영하며, yes 구미교육이 참석하신 교육장님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미래핵심역량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으로 명품경북교육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경북교육장협의회장인 경산교육지원청 이금옥 교육장은 “경상북도교육장협의회를 통해 지역교육청의 특색과 각종 교육 발전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현안사업을 논의함으로써 학생· 교사· 학부모가 감동하고 만족하는 명품교육 실현에 앞장서자”고 강조하였다.
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지난 2017. 4. 26.(수) 15:00 마을보듬이 위원 및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해 「구미에코랜드」를 방문하여 현장 체험 및 생태탐방 모노레일 시승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복지단체 위원들의 힐링과 에너지 재충전, 단체간상호 소통 및 협업을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시민들의 새로운 힐링 휴식처가 될 구미에코랜드를 개관 전 미리 관람함으로써 구미시민으로써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봄 햇살 보다 따뜻하고 봄꽃보다 아름다운 위원들의 복지에너지를 배가시킬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시길 기대한다”며 평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난 4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재활실 등록환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재활전문의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재활전문의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상호 연계하여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재활의학과 교수님을 보건소로 초빙하여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해줌으로써, 장애인들의 일상생활기능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박은희 교수(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의 강의로 시작된 이번 평가는 장애로 인한 실어증, 연하장애, 후유증, 합병증 등을 교육하였으며, 2차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개인별 진료 및 운동기능을 평가하여, 일상생활기능 향상을 위한 대상자별 맞춤 운동처방을 실시하였다. 재활대상자 이OO씨는 “거동 및 교통 불편으로 관내 재활관련 진료를 받기가 어려웠는데, 보건소의 재활프로그램으로 재활전문의 진료 및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처방받은 자가 재활운동을 열심히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하여 재활 전문의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계속 사업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육상 서포터즈단은 지난 4월 25일 구미시 시민운동장 육상연습장을 방문하여 격려금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도민체전 우승을 위하여 열심히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했다. 구미시 육상서포터즈단은 한국전력구미지사(지사장 오태석)를 단장으로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김지연), 구미그린로타리클럽(회장 강원분), 청솔라이온스클럽(회장 도영순), 가족지원과(과장 이장호), 감사담당관실(담당관 이성칠), 송정동(동장 강응서)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포터즈단은 구미시가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도민체전 기간 중 영천시민운동장을 찾아 육상팀을 응원할 계획이다. 오태석 육상서포터즈단장은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제55회 도민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까지 2017년을 스포츠명품 도시 도약의 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에 선수단도 서포터즈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남은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미시 육상 선수단은 78명으로 초등부 12명, 중등부 14명, 고등부 22명, 일반부 30명이 참가하여 우승을 노리고 있다. 육상 선수단은 최근 3년간 트랙, 필드, 마라톤 부분에서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지난 2월 개최한 ‘생각통통(通通)! 생생(生生)제안’공모전 및 2016년 시군 제안제도운영 평가에 대한 최종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과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제안심사는 생각통통! 생생제안 공모전을 통해 550건, 상반기 제안으로 182건 등 총 732건(도민 417, 공무원 315)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민제안 부문에서는 ‘효행가정에 효행문패 달아주기’와 ‘경북을 대표하는 차(茶)를 공모해 도청 북다방 시판’등 6건이 장려상을 수상 했으며, 공무원제안에서는 ‘농업인을 위한 직불제 신청서식 개선’제안 등 5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안제도운영 우수 시· 군 시상에서는 ▲ 최우수상 경산시· 의성군, ▲ 우수상 영주시· 청도군, ▲ 장려상 경주시· 구미시· 고령군· 봉화군, ▲ 특별상에는 상주시· 예천군이 수상했으며, 각 시· 군별 제안 유공공무원 10명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산시는 7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풍당당 포럼과 시정연구팀, 대학발전협의회 등 각계각층 맞춤형 제안접수 채널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성군은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한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27일 오전 주한미국대사관 자전거외교단(이하. 미대사관)의 예방을 받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함께 기원하며, 도내 자전거 인프라에 대해 폭넓은 환담을 나눴다. 미대사관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남쪽 끝 제주에서 강원도 평창과 강릉까지 자전거를 타고 국토를 종주하는 ‘같이가요 제주! 함께가요 평창!’행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하회마을 방문 및 숙박, 27일 국립안동대 및 안동 풍산고등학교 특강을 마치고 경북도청을 방문해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오찬 시간을 가졌다. 오찬 후에는 경북도청 자전거동호회‘두바퀴’와 함께 도청-예천읍 구간을 동행했다. 미대사관 자전거외교단장인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前주한미국대사는 “어제 하회마을 고택을 방문해 좋은 기운을 받았는지 5일째인 오늘 오히려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 경북에서 이렇게 따뜻한 환대를 해주신 것도 부족해 예천읍까지 동호회 여러분께서 직접 동행해주신다니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한· 미 양국이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리라 믿어 의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많은 시민과 자원봉사자,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체전은 17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전으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대회 슬로건 아래, 주경기장인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열었다. 23개 시· 군 5,000여명(선수 1,618명, 임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382명)이 참가했으며, 육상· 게이트볼· 탁구· 역도 등 12개 종목(정식 10, 시범 2)의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이번 대회는 도장애인체육대회 최초로 지난 18일 배드민턴과 파크골프 2개 종목의 사전경기를 열어 종목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기회를 확대해 일반체육에 뒤지지 않도록 내실 있게 추진했다. 특히, 이번 개회식은 이전 대회와 달리 선수입장 행진을 없애고 시· 군 선수단이 미리 정해진 자리에 착석해 대회를 참가할 수 있도록 간소화 하는 등 장애인선수들의 불편함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을 배려한 특징 있는 대회로 진행됐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도진IBK기업은행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중소기업을 공동으로 지원·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① 동반성장협력자금 조성을 통한 저리 융자지원, ②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③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IBK잡월드 특별우대펀드 지원, ④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활성화, 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⑥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특히, 동반성장협력자금 지원으로 경북도와 IBK기업은행은 총 100억원의 대출재원을 공동 조성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 여신금리에서 1.1%p ~ 2.4%p 감면해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창업기업 및 우수 기술력 보유기업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이며, 기업 당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동반성장협력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이 IBK잡월드(기업은행 취업포털)을 통해 정규채용 시에는 1인당 50만원의 특별우대 펀드를 제공받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4. 27(목) 오전11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아트락티브 앙상블 팀의 현악3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샌드아트 공연, 작가와의 만남, 올해의 책 선포, 독서릴레이 첫 주자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구본권 작가의 ‘로봇시대, 인간의 일’은 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미래시대의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는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 다양한 측면에서 화두를 던지고 독자 스스로 답을 찾도록 유도한다. 로봇 시대에는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사람만의 기능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 직업적 생존과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 될 것이다. ‘로봇시대, 인간의 일’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할 미래 교양의 지도이자,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장재성 구미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올해의 책이 선정되기까지 많은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