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 주택개량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금일(15일)부터 접수를 받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매년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30억 원을 지원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주택개량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신청일 현재 태백시 관내 거주자로서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택개량을 희망하는 자로서 단독주택 및 주거면적 40%이상인 근린생활시설을 신·증축, 개축, 재축 공사를 할 경우 최대 1억 원까지며 또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연립 등 공동주택과 주거면적 40%이상인 근린생활시설을 리모델링과 대수선 공사를 할 경우 최고 3천만 원까지 은행 융자 추천과 함께 5년간 매년 3%의 이자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특히, 시는 2021년까지 대대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주택까지 확대 지원하여 주민 수혜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불량주택개선 사업은 일자리창출 등 경제 파급력이 어느 분야보다 크기 때문에 지역경기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기를 잡을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쾌적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일 도시대기측정망 데이터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대기측정망 도·시·군 관계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도시대기측정소가 설치된 7개 시, 신규설치 예정인 2개 시․군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세먼지 측정기 및 시료채취기의 작동법, 측정자료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PM-2.5 등가성 평가, 미세먼지 및 오존 경보제 등 대기측정망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세먼지 및 오존경보 발령 시· 도민에게 효율적인 전파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대기측정담당자와 긴밀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미세먼지· 오존과 관련해 대기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기오염경보 발령 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inhen.gb.go.kr)에 접속해 ‘SMS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김준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발생 빈도가 많아짐에 따라 중금속 등 오염물질의 영향이 우려되므로 대기오염 경보 발령 시 신속한 대응
경상북도는 12일 영주 그랜드컨벤션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경북!’이란 주제로‘제16회 식품안전의 날’기념행사를 갖고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적 공감대 형성과 자율실천 의지를 다졌다. ※ 식품안전의 날 : 2002년부터 매년 5월14일에 시행,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 이날 기념식에는 ▲ 식품위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개 시· 군에 대한 기관표창 수여, ▲ 식품안전과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식품위생 업소 대표 등 45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 수여, ▲ 식품안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 6개 우수기관 : 최우수-영주시, 청도군 / 우수-김천시, 상주시, 의성군, 고령군 45명 개인표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7, 도지사 38 특별공연으로는, 칠곡 아리랑극단에서 식품위생영업자 준수사항을 우리나라 전통가요에 맞춰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연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부대행사로는, ▲ 좋은식단실천 전시 홍보관, ▲ 힐링을 위한 차문화, ▲ 전통다과 및 떡류, 제과· 제빵, ▲ 나트륨 줄이기, ▲ 식중독
□ 구미시, 對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사업 추진단 파견 구미시는 탄소산업 육성, 마이스터 육성 및 민간경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對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을 5.14〜5.20까지 5박 7일간 파견한다.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은, 제11회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 2017 컨벤션 참여, 구미 투자 환경 설명회 개최(Tag der Gumi City : 구미의 날), CFK-Valley Korea 구미 설치 MOU 체결, HWK-BLS와 마이스터 육성을 위한 MOU 체결, 해외 현지 취업을 위해 파견 중인 구미대 학생 격려 및 간담회 개최, 유럽 터키경제인연합과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 구미 국가5산업단지, 탄소산업의 아시아 허브로 구축 이번 독일 투자유치단 파견의 핵심은 “구미 국가5산업단지의 아시아 탄소산업 허브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있다.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 컨벤션 전날에 진행되는 「구미투자환경설명회」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가 가지고 있는 IT 융복합 산업의 강점과 현재 조성 중인 구미탄소산업클러스트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설명회에 참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전통시장 봄내음축제’를 맞아 12일 안동구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중진공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였으며, 지역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대해 홍보하는 등 침체되어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국 중진공 지역본부장은 “‘전통시장 봄내음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필요한 물품은 전통시장에서 우선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7년 5월 12일(금) 오후 2시, 금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한창인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경북도청, 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스타트 구미네트워크, 환경안전과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황사 및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와 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도심에서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알리고 미세먼지 예보 확인방법, 황사마스크 증정 등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미세먼지 대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그린스타트 구미네트워크 위원 등 40여명은 직거래 장터 내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황사‧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대응방안을 담은 홍보 리플릿과 황사마스크를 전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는 관내 주요지점에 대기오염측정망 4개소(공단동, 원평동, 형곡동, 4공단)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대기오염 감시시스템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농도 초과 시, 도 상황실, 보건환경연구원,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 관내 주요기관에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점검 등 도심 속
경상북도의회 김지식 의원(구미)은 학원·교습소와 개인과외교습자도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교교육 외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고,교습자의 다양한 요구와 상위법령을 반영기 위하여 「경상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15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9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다. 주요내용으로 학원·교습소의 보험가입 또는 공제사업에의 가입 등에 1사고당 배상금액을 10억원으로 하고, 교습소의 경우 5억원으로 했으며, 실험‧실습‧실기 등을 요하는 학원의 시설‧설비 및 교구기준 이용‧미용(미용) 교습과정에 메이크업, 네일아트 과정을 신설하고, 개인과외교습자 교습시간은 학원 및 교습소 교습시간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또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에게 아동학대 행위 금지 및 학습자 모집 광고 시 표시 의무를 부과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했으며, 개인과외교습자에게 아동학대 행위 금지 및 주거지 개인과외 교습자 표지 부착, 교습비 등 게시․표시, 학습자 모집 광고 표시 의무를 부과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지식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경상북도의회 경북·대구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식)는 5월 12일 제2차 경북·대구상생발전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획조정실로부터 경북·대구 상생발전과 관련하여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박영서 의원(문경)은 “대도시권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경북·대구 상생협력과제에서 포함되었지만 정작 경북과 대구로 연결되는 인접 도로 인프라가 굉장히 노후화 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거창한 사업보다는 실질적으로 도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할매·할배의 날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대구시와 적극 협력하라”고 요구했다. 한혜련 의원(영천)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여 그 어느 때보다 경북과 대구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하고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사업 및 한방산업 육성 등 대선공약 사항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공동으로 발빠르게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이수경 의원(성주)은 “경북·대구 상생협력 사업들이 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하며, “특히, 고령강정보 차량통행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이태식 위원장(구미)은 “지금까지의 경북과 대구의 상생협력 사업들
태백시는 동점동 산18-1임 외 5필지(백산동 산50-1천, 철암동 산25임, 통동 산20임, 259-3목, 통동 산40-1임, 통동 산40임)에 대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예정지로 내달 9일까지 공고 한다고 밝혔다. 공고 기간동안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예정지 공고에 의견이 있는 산림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공고일 이내에 이의 신청서를 태백시청 농정산림과로 제출하면 타당여부를 검토해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순경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사방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 사방사업의 시행 등으로 인해 그 지정 목적이 달성됐을 경우 산사태취약지역에서 해제할 수 있다. 취약지역에 대하여는 연 2회 이상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사방시설을 훼손하는 행위와 사방시설을 설치하거나 관리하는 것을 거부 또는 방해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통장에게 문자서비스 등으로 산사태위험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공고 후 이의 신청이 없으면 이를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최종 고시해 사방댐 등 사방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
경상북도의회 이홍희 의원(구미)은 경북도의 미래를 선도할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인 탄소산업의 발전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15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9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다. 주요내용으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종합계획에 탄소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본방향과 목표, 탄소산업의 분야별 육성 시책, 탄소기술의 개발․보급․확산 및 활용 촉진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했다. 그리고 탄소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탄소산업 인력양성 및 창업보육지원, 탄소기술 국내외 협력 및 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한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경상북도 탄소산업육성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과 탄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 및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홍희 의원은 “산업구조의 다변화에 맞춰 우리도 또한 차세대 전략산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 예산안 처리를 포함해 조례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안건 : 총 28건(조례안 25, 예산안 1, 동의안 1, 규칙안 1) 특히,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5건의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이 19건으로 76%를 차지해 일하는 의회상 정립은 물론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경상북도 탄소산업 육성, 농어촌 LPG공급시설 지원, 수산종자산업 육성·지원, 지진재해 원인 조사단 구성·운영 등 지역경제 및 농어촌 활성화와 도민 안전 등 민생 조례안이 돋보인다. 또한 이번 도교육청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4조 12억 원 대비 3,554억 원(8.9%)이 증액된 것으로 학생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추경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5월 12일(금)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5월 1
경상북도는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베트남 5개성의 부성장, 공무원, 새마을시범마을 지도자 등 29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새마을리더 집중 새마을 연수’를 실시하며, 11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에서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베트남 새마을리더 연수단’은 고위정책자과정, 실무자과정, 청년인재양성과정의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새마을이론 교육과 농업특성화 교육을 전수받게 되며, 도내 새마을 현장견학과 선진 농업 현장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새마을 연수는 지난 3월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2017년 새마을초청연수 사업’으로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시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4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2005년부터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90개국 5,168명의 외국인 새마을 연수를 실시했으며, 한국국제협력단 및 19개 시․군과 함께 15개국 47개 마을에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새마을리더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별 시범마을 특성화 사업 추진과 함께 세네갈, 르완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스리랑카를 중점 협력국으로 선정해 새마을 사업의 성공 사례를 도출 해 나간다.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