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국제태권도연맹(ITF, 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 대한민국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3일 국제태권도연맹(ITF) 대한민국협회는 총회를 통해 신임 ITF 대한민국협회 회장에 이치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을 선출하고 ITF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치수 회장은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ITF태권도가 이 땅에 다시 바로 서도록 알리는 뜻깊은 길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선 8월에 있을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정통 ITF태권도의 의미 있는 서막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태권도연맹 창설 이후 태권도의 본 고장인 우리나라에서 처음 치르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치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태권도 종주국의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스포츠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림픽 종목인 태권도는 지금까지 약208개국의 나라에 전파되어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태권도는 크게 ITF(국제태권도연맹)와 WTF(세계태권도연맹)로 나뉘어 인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은, 지난 5월 17일 AWO 브라운슈바이크 지회(이하 AWO)를 공식 방문하였다. 독일어 표기 Die Arbeiterwohlfahrt(사회복지 협회, 1913년 설립)는 작년 구미시, 구미대와 3자 협약을 통하여 독일요양전문치료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있는 독일 복지협회이다. 이날 공식 방문한 투자유치단을 위해서 AWO는 파견생 현지 적응 및 독일어 교육정도, AWO 지원 사항 등, 그 동안 경과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 되고 있음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학생들의 적극적 마인드와 노인을 공경하는 한국의 효 정신에 뜻 깊은 감명은 받았다며, 2017년에도 해외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구미대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한편 2018년부터 더 많은 학생들이 독일로 와줄 것을 요청하였다. 중간 경과보고 후 투자 유치단 일행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어학원을 방문하여 수업 진행 정도 및 수업 참여도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학생들이 현재 머물고 있는 숙소를 방문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지 꼼꼼히 확인을 하였으며
태백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유일의 커플(couple)을 위한 ‘태백 커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태백 커플 축제는 백두대간 중심 산소도시 태백시의 관문 통리 일대(태후 촬영지 등)에서 시간이 멈춘 듯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전국에서 데이트하기 가장 좋은 축제를 펼친다. 태백커플축제위원회(공동위원장 권기옥, 황현갑)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태후공원(태양의 후예 세트장)을 메인 무대로 오는 26일(금) 오후 1시 행사장 오픈을 시작으로 오후 7시 개막한다. 개막식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한 축제위원들과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게 되며 개막 점등식에 이어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개막 축하 행사를 펼친다. 26일 오후 1시 오픈식에서는 통리마을 역사 및 도시재생 전문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재능기부 공연과 개막 점등식을 비롯한 신나는 축하 공연(거미, 서영은, 홍진화/김민기)을 마련하여 커플이라면 꼭 와 보고 싶은, 커플끼리 꼭 함께 해 보고 싶은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다. 또 27일 청소년 동아리 콘테스트와 27일과 28일 양일간 계속되는 태백 커플 가요제와 최강커플선발전 행사를 비롯 28일에
경상북도는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경상북도 재난심리지원 매뉴얼’을 발간해 시· 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학교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재난심리지원 매뉴얼은 ▲ 재난심리지원 실제, ▲ 경상북도 재난심리지원 체계, ▲ 재난심리지원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는 매뉴얼에 따라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주축으로 25개 시· 군 재난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재난발생시 현장에 투입되는 재난심리지원요원 100여명을 양성한다. 또한, 심리지원 개입시기를 1~4단계로 나누어, 재난발생 직후 찾아가는 상담으로 안정적 분위기 조성하는 초기 심리적 안정 지원부터 고위험군의 경우 관할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단계별 지원이 이루어진다. 재난을 겪은 후 생기는 심리적 어려움은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재난경험자에게 심리적 응급처치를 위한 접촉· 관계형성, 안전과지지, 안정화기법, 대처방법 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재난경험자 발생 규모에 따른 단계별 심리지원 가동체계를 마련해 2개 이상의 지역에서 동시
경상북도는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청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17 청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새정부 출범 이후 대구· 경북에서 처음으로 열린 뜻깊은 행사로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게 지역의 우량 중소기업을 알리고, 기업에는 유능한 지역인재를 소개해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태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 5개 지역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등 5천 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지역의 우량기업인 경창산업(주), 해태제과(주), ㈜AVATEC, 석문전기(주), ㈜에스엠텍 등 79개 기업이 상담부스에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이 중 50개사는 희망구직자를 대상으로 당일 현장면접을 실시해 460명을 채용한다. 아울러, 대학창조일자리센터관, 고용정책홍보관 및 취업컨설팅관, 이미지메이킹관, 잡콘서트관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관도 함께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경북도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이하‘NEAR’)은 앞으로 2년간 사무국을 이끌어 갈 신임 사무총장으로 홍종경 전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를 임명했다. 경북도의 추천으로 임용된 홍종경 NEAR 사무총장은 주 이스탄불 총영사 및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를 역임한 국제관계 전문가로 동북아지역 광역자치단체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사무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된다. NEAR는 동북아시아지역 광역자치단체간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하나되는 동북아, 공동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주도하여 창설한 국제기구이다. 창설이후 회원단체가 꾸준히 늘어 현재는 동북아시아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북한) 77개 회원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산하에 농업, 관광, 환경, 방재 등 14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회원단체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유럽지방정부연합(AER), 기후변화행동연합(R20),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 등 세계적인 국제기구와 업무제휴 협
경상북도는 지난 13일자로 전국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에 대한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됨에 따라 『AI청정지역』으로서 지위를 굳건히 지키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되어 6개월동안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전국 사육닭의 35%에 이르는 946농가 3,787만수가 살처분되고 그 피해액만도 1조2천억원에 이른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에 따르면, AI로 인해 피해액은 3,000만마리의 경우 약 1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만약 경북도에 AI가 발생했다면 사육두수 3,300만마리의 35%인 1,100만 마리가 살처분 되어 약 3,700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한다. 그러나 경북도는 소규모 농가에 대한 예방적 도태에 따른 보상금 및 AI발생시․도 반입금지로 인한 특별생계비 등 약 30억원 정도의 비용만 소요되었다. AI 미발생으로 인한 경제적인 비용절감이 가히 놀랄만하다. 경상북도는 『매우 빠르게, 매우 지나치게』라는 슬로건으로 정부의 SOP보다 한발 빠른 행정조치와 지나칠 정도로 강한 차단방역으로 내륙에서 유일하게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대규모 산란계 밀집지역의 예찰을 강화함으로써 AI로 인한 수급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시· 군 부단체장, 출자· 출연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일 열린 긴급 간부회의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새 정부의 분야별 정책 기조와 방향을 가늠하고, 도 차원의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 정부 최대 관심사인 일자리와 4차 산업혁명, 저출산· 고령화, 농업 6차산업화, 여성· 복지, 원전· 에너지, 분권과 통합 등 7대 분야에 걸쳐 새정부 정책방향과 경북도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제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역을 둘러싼 정책 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전제하고, 예전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객관적이고도 엄정한 사업 계획과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특히, 새 정부 정책방향과 기조에 맞는 프로젝트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일자리 분야 등 전체 총괄을 맡은 이성근 영남대 교수는 “경북의 정책 지형에 변화가 많고 대응 속도도 중요한 만큼, 경북도 뿐만 아니라 학계, 연구소 등도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올 상반기에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초보기업인의 모임인 「경북글로벌퓨처스클럽」을 추가 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달성을 위해 결성한 수출의지가 강한 CEO들의 모임으로, 현재 업종특화클럽(농자재, 식품, LED), 종합품목클럽(한마음) 등 4개 클럽이 활동 중이다. 이들 클럽은 2016년부터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등 정부 해외마케팅사업에 참여하며 수출기반을 다져왔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미국, 캐나다(푸드), 러시아(농자재), 동남아(LED) 무역사절단에 참여하며 수출성사율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경북글로벌퓨처스클럽의 회원사로 선정이 되면 해외시장 개척활동 지원, 수출 실무교육 지원, 기존 클럽회원사와 정보교류, 중진공 정책자금 연계지원 등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신규 결성예정인 경북 글로벌퓨처스클럽의 회원모집은 5월 21일(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key29@sbc.or.kr)로 송부하면 된다. 이상국 본부장은 “수출의지가 높은 내수기업들이 모여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서 수출기업으로의 성장에 좋은 기회가 될 것”
독일 현지에 파견된 ‘구미시(시장 남유진)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이 지난 16일(화) CFK-Valley(탄소섬유클러스터) Convention 2017에 구미관을 설치하고, ‘8억* 아시아 탄소 허브’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대항해의 닻을 올렸다. *8억 : 구미에서 2.5시간내에 도달할 수 있는 아시아 국가내 거주하는 인구수 21개국, 39개 기업, 450명이 참가한 이번 탄소산업 컨벤션 총회에서 구미시는 유일하게 지자체 전시관을 설치·운영하고 도레이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구미 탄소 산업 클러스터」홍보, 구미 국가5단지 분양 홍보, 구미 탄소R&D에 관한 사항을 참가자들에게 적극 어필하였다. 특히, 전날 CFK-Valley Korea 구미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은 ‘구미 탄소산업의 중심으로 가기 위한 작은 시작이지만 위대한 첫 걸음이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나르 메르츠 CFK-Valley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 CFK-Valley Korea 구미 설립에 관해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음을 공식 발표하였다. 군나르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까지는 남유진 시장의 공이 제일 크다. 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정보보호처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보보호처장은 정보시스템 및 정보보안 관련 업무총괄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며 연장도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에 의해 선발하고, 접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 18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http://www.koroad.or.kr)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금년을 ‘하나된 태백, 도약하는 태백’의 원년으로 정하고 오는 18일(목)부터 태백시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사회단체와의 릴레이 소통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소통행정을 통한 신뢰로 모두가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태백시의 주요시책을 알림으로서 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역량 결집을 통한 태백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7월까지 22개 분야 136개의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통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가게 된다. 특히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민경제 활성화와 교육강도 실현, 행복나눔 복지 공동체 구현, 관광·문화스포츠 도시조성, 깨끗하고 품격있는 공간으로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산도도시 조성, 안전문화와 소통하는 열린행정 구현 등을 위해 노력한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104개 단체 312명을 대상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시정현안 홍보와 관심도를 높임은 물론 사회단체와의 공조체계를 돈독히 하여 행정이 신뢰성을 구축하였다. 김연식 시장은 “경제가 활기찬 도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람 중심의 도시는 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