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보건소에서는 구강 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바른 양치 실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달 7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는 바른양치 실천 행사를 통해 시는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은 물론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널리 홍보한다. 또한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와 규칙적인 치과 검진, 담배·술·설탕 등의 구강질환 위험요소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평생 동안 구강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란 점을 강조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10인 이상의 인원을 1개소로 구성하여 오는 26일까지 태백시 보건소 구강보건실(550-3032)로 신청하면 되며 시는 선착순 10개소를 선정, 현지 출장하여 양치질 상태 검사와 양치질 실습 등 바른 양치 실천을 돕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이해시킴은 물론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난치병 학생 돕기를 위한 일일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에 직원들의 정성을 보탠 683만원을 난치병학생 돕기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액은 구미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회계직 조리사 회원 등 80명은 지난 5월 13일 금오산 올레길에서 부추전, 식혜, 수정과, 두부김치, 아메리카노 아이스 커피 등을 판매하는 일일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563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여기에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 120여만원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도내 270명의 학생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장은 "이번 모금운동과 일일먹거리 장터가 교육가족, 지역사회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에 소요되는 사업개발비 16억 4천여만원을 91개 사회적기업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41개 업체에 993백만원, 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50개 업체에 654백만원을 지원하고, 기업별 시제품 개발, 홍보사업, ERP 프로그램 구축, 포장재(용기) 개발 등 기업의 경영성과 제고에 직접적인 사업들을 지원한다. 또한, 경북도와 8개 시․군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과 신규 모델 발굴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광역자치단체 심사를 통해 지원됐으며, 경북도는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으로 248개 업체(평균 83개업/년) 66억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최근 사업개발비 국비지원이 매년 감소 추세에 있어 올해부터 신규 추진 중인 ‘사회적기업 창업성장역량강화사업’을 연계 지원해 증가하는 지원 수요에 추가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사회적기업 창업성장역량강화사업은 도내 5개 대학 산학협력단,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 고도화, 식품 원재료
경상북도는 한· 인도네시아협회가 지난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제2대 회장단을 선출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지난 5월 16일 부임한 주한인도네시아대사를 비롯해 김관용 도지사, 신일희 총장, 김정길 TBC사장도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을 축하했다. 한· 인도네시아협회는 민간 외교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사)대구· 경북국제교류협의회 산하 33개 국가협회 중 하나로 2015년 5월 22일 창립한 이후 2년 동안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개척활동 추진과 다양한 경제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 지역의 기업인, 교수, 전문직 종사자들로 구성된 통상사절단 참가, ▲ 경북도-족자카르타주 자매결연 10주년 행사 참가, ▲ 현지 진출기업체 방문, ▲ 경제 관련 세미나 및 포럼, ▲ 지역 내 유학중인 인니대학생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2017년 4월에는 협회회원 등 20여명은 1대 1 수출상담회, 경북도 자카르타 사무소 개소식 참가, 자카르타 인근 찌까랑에 소재한 마을과 초등학교 자매결연 및 장학금 전달 행사도 가졌다. 1부 총회에서는 회장 이· 취임식과 새롭
경상북도는 23일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일원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백선기 칠곡군수, 관련기관 단체장, 기업인,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3 산업단지 준공식’을 갖고,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추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준공식을 가진 왜관3 산업단지는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금남리 일원에 75만㎡ 규모로 2013년 부지조성 사업을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1,225억원이 투입됐다. 왜관3 산업단지 준공으로 고용창출 2,500여명, 투자유발 효과 1조 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왜관3 산업단지는 뛰어난 입지여건으로 이미 전 필지가 분양 완료됐으며, 분양업체 36개사 중 이미 20개사가 건축허가를 완료했고 12개 업체가 공장가동 및 건축 중에 있다. 주요 입주업종으로는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비금속 광물제품 등 8개 업종이다. 주변 교통여건으로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신설로 칠곡물류IC에서 5km 거리이며 10분 이내 경부고속도로에서 진입이 가능하고 인근에는 왜관1․2 산업단지 및 영남권내륙화물기지가 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23일 오후3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50개사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1순위로 협약을 신청한 인탑스주식회사를 비롯한 50개 기업이 ‘책 읽는 기업도시’ 만들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추진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협약을 체결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2007년 “사람을 키우고 도시를 키우는 힘은 독서에서 출발한다”는 남유진 시장의 믿음으로 범시민 독서 운동인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시작하여 11년째 추진, 전국 최고의 책읽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오고 있다. 또, 지난 2월 ‘원북 원시티’ 발상지인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과 독서문화교류협약(MOU)을 체결하여 국제적인 인문도시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고 구미시의 각종 독서진흥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11만 근로자와 함께하는 『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도 전개하여 기업체로 확산된 독서 운동을 통해 독서경영의 전국 롤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다. 구미시는 기업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기업체 『릴레이 서가』운영, 올해 한책 도서 지원
국내·외 학술 전자정보 공유를 통해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2017 학술전자정보 박람회’가 23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금오공대 도서관이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에는 현재 도서관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전자 서비스를 안내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교보문고와 엡스코코리아 등 12개 국내·외 학술 전자 정보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웹 데이터베이스 및 전자책 분야의 이용법을 전문적으로 안내하고 시연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를 활용한 전자자료 이용법을 안내 받고, 직접 전자 자료를 검색하고 활용하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자책과 토익 등 취업과 어학 관련 사이버강좌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임재권 금오공대 도서관장은 “도서관 학술전자정보 이용 활성화와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다양한 학술정보와 취업에 필요한 강좌 등을 알려 학생들의 학습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5월 25일(목), 26일(금) 양일간에 걸쳐 『글로벌 홀로그램산업 포럼 2017 (Global Holographic Industries Forum 2017: GHIF 2017)』을 구미코(Gumico)에서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초실감 초지능 정보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 홀로그램 융합기술 대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 통신학회, 한국광학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대한전자공학회 등 5개 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NRF),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광기술원(KOPT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등이 공동후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GHIF 2017』국제행사에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초청된 32명의 세계적인 홀로그램 전문가와 정부, 대학, 국책 연구소, 기업 등에서 초청 참가하는 홀로그램기술 연구 개발자를 포함하여 250여명이 참석, 미래 홀로그램 융합산업 분야의 최대 학술 및 기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본 행사를 통해 전통 및 성숙된 ICT 산업분야와 연계될 수 있는 미래 홀로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5월 25일부터 3일간 경북 구미에 위치한 구미코에서 아시아 최대의 3D프린팅 유저콘퍼런스 & 전시회인 ‘3DPIA 2017'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3D프린팅이 주도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3D프린팅산업협회와 (주)스토리플랜, 구미코가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3D프린팅 관련 유관 산학연관 단체 37개 기관들이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3D프린팅 전문 유저콘퍼런스와 전시회이며, 71개사 121개부스 규모로 약 1만여명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다. 3DPIA 2017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5일 11시에 구미코 2층 전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로 국내최초, 3D프린팅 기술과 패션이 만난 3D프린팅융합 패션쇼가 개최된다. 또한 개막식에 앞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민종 팬미팅 행사도 10시 20분부터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3DPIA는 3D프린팅과 전자산업의 융합방향을 제시하는데 이스라엘 기업인 ‘나노디멘전’의 PCB프린터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3D프린팅 전자부품제조용 스마트팩토리를 시연하고 산업부 3D프
Yes Gumi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대장 최청돈)는 지난 3월22일 체육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같은 달 24일 에베레스트(네팔 쿰부 히말라야) 현지로 출국, 4월25일 베이스캠프에 도착 등정을 준비해 왔으며, 마침내 5.21일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예스구미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대(원정대장 최청돈 등 4명) 등정 성공 소식을 접하고 감격해 하면서 축하했다. 아시아 에베레스트(8,848m)를 향한 원정대의 열정과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 구미시의 기상을 보여주었으며, 구미시민들에게 무한한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계획된「Yes Gumi 7대륙 세계 최고봉원정대」는 지난 2012년 유럽 엘부르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리카 매킨리(6,194m), 2016년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6,962m), 오세아니아 칼스텐츠(4,884m) 등정 쾌거에 이어 아시아의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등정에 재도전하여 현지시간 5월 20일 오후 9시경 출발, 21일 오전 8시 40분에 마침내 등정에 성공하였다. 이어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와 DGB금융그룹(회장:박인규)은 5월 23일(화) 07:30분부터 09:10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4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에서는 이 홍 광운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CEO의 덕목, 분노조절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사고(思考) 유형에는 ‘인사이드 아웃(나 자신 중심적) 사고’와 ‘아웃사이드 인(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고’가 있는데 ‘인사이드 아웃 사고’를 하면 타인과 충돌하기 쉽고 이는 곧 분노로 이어져 사회적 관계를 파괴함은 물론, 리더에게는 치명적인 의사결정의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충고하였다. 반면, ‘아웃사이드 인 사고’를 하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게 되고 이것이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하며, S-R 스페이스(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으로 어떤 자극에 반응하는 시간을 의미)는 미국인이 15초, 일본인이 6초 인데 반해 한국인은 3초라며 모든 일에 있어서
김연식 태백시장은 금일(23일) 시민의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천막 시장실을 펼쳤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강조하는 김 시장은 시장실 문턱을 낮추고 마음을 열어 신뢰를 통한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천막 시장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황지연못 일대에서 펼쳐지는 천막시장실은 정책제안과 시정발전 방안 등 김 시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위한 대화의 방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민원상담 방, 시민생계를 위한 일자리 상담 방과 건강의 방으로 구분하여 시민의 편의를 더했다. 또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에 접수된 즉결 단순 민원을 제외한 모든 민원은 각 부서로 전달되어 해결방안이나 대안 등을 모색하여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 김연식 시장은 “올해도 변함 없이 민생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시민의 어려움을 제대로 알고 개선방안도 함께 찾아 시민중심의 시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작된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은 시민중심의 공감행정, 소통행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