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봉교, 김지식 의원은 지난 7월 4일(화) 비회기임에도 불구하고 미준공 상태에서 개교한 봉화 청량중학교의 현장 확인과 학생 안전 점검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미준공으로 공사중인 학교에 학생들을 입교시켜 학부모들의 민원이 발생한다는 한 언론 보도에 따라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교육위원회는 청량중학교 추진 현황과 현안사항에 대해서 교육청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청량중학교 현장을 방문하였다. 청량중학교는 지역 4개 중학교(명호중, 법정중, 상운중, 재산중)를 통합한 지역거점 기숙형 공립중학교로 사업비 212억원을 들여 지난 4월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동절기 공사 중지 등으로 두 차례 준공이 연기된 바 있으며,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 및 금년 2월 제290회 회기 중에도 청량중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청량중학교를 방문한 김봉교, 김지식 의원은 아직 준공이 안 된 공사 중인 학교에 학생들을 입교시킨 사유와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 수렴 여부에 대해 우선 확인하고, 공사 지연에 대한 지연배상금 부과 여부, 실내 공기질 관리 계획,
구미시에서는 7. 4(화) 남유진 구미시장과 시민행복추진단·고객만족서포터즈단이 함께 구미에코랜드를 찾아 "민선6기 3주년!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 시정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시정투어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모노레일을 탑승하여 구미에코랜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전망대 정거장에서는 국가5산업단지 현장을 보며 사업진행 상황을 직접 설명하면서 주요시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투어에 동행한 이태현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 단장은 “그동안 추진단 활동을 통해 몰랐던 구미 시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였는데, 시장님이 직접 자세히 시정현장을 해설해 주시니 지난 11년간 변화된 구미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며 구미시민으로서 많은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변화와 도약에 소통과 참여를 통해 함께 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난 11년 동안 구미에코랜드 등 구미 곳곳에 다양한 문화시설이 생기고 국가산업단지가 5단지까지 확장되는 등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 이었다“고 하였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오는 11일(화)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전 5기의 신화, 홍수환 전 프로복서를 초청하여 시민특별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수환 강사는 (前)복싱 세계챔피언이자 한국권투인협회 회장으로 4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서 시작하는 진념과 끈기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찐한 감동을 선사한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국내 복싱사상 최초로 두 체급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룬 홍수환 (前)세계챔피언 복서를 통해 ‘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는 주제로 태백시민들에게 도전정신과 믿음을 안겨줄 것으로 본다. 또 자신감은 성공의 또 다른 이름, 내부의 적 그와 대면하라, 패배의 용기를 백신으로 만들자, 된다고 믿으면 안 될 일도 이루어진다 등 강의 내용을 통해 4전 5기의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도 함께 배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연을 통하여 위기의 순간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미래의 값진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본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여러 기능이 저하된다. 그중에서도 시각은 가장 노화가 빨리 시작되는 감각이다. 그리고 백내장은 시력저하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그렇다면 백내장은 왜 생기는 걸까? 노화가 가장 큰 원인 사람의 눈은 카메라와 유사하다. 외부에서 들어온 빛이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돼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에 상을 맺어 사물을 볼 수 있게 된다. 백내장이란 이눈 속의 수정체(렌즈)가 어떤 원인에 의해 뿌옇게 혼탁해져 눈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사물이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이다. 유전이나 임신 초기의 풍진 등 태내 감염, 대사 이상에 의해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백내장의 대부분은 노화나 외상, 전신질환, 눈 속 염증,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 후천 백내장이다. 후천 백내장에서도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일부로 발생하는 노년 백내장이 대부분이며 매우 흔한 질환이다.백내장의 대표적인 증상은 시력 저하이며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빛번짐, 눈부심을 호소할 수 있다. 백내장 환자는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있어 마치 흐린 유리창을 통해 외부를 바라보는 것처럼 흐리거나 왜곡되어 보일 수 있다. 수정체의 혼탁 정도, 위치와 범위에 따라 증
□ 구미시, 아주엠씨엠(주)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시는 2017. 7. 4(화) 오전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정원창 아주엠씨엠(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장신축 및 실크코팅라인 구축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아주엠씨엠(주)의 구미투자는 고급 건축 자재 신규 수요 증가에 따른 구미2공장 신축 및 설비투자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100억원대 구미2공장 신축 및 실크 코팅라인 구축 아주엠씨엠(주)은 지난 1995년 칠곡군에 본사를 설립한 멀티칼라강판 전문 생산 기업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 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준불연 멀티칼라강판」을 공급하는 지역 강소기업이다. 아주엠씨엠(주)은 연매출 352억원, 고용인원 54명으로 구미 국가4산업단지에 100억원을 투자하여 9,110㎡규모의 공장을 신축, 실크 코팅 라인을 구축해 24명이상의 신규인원 고용과 연 600억원 이상의 칼라 강판을 생산할 예정이다. □ 발로 뛰는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져 이날 정원창 대표는 “수출 증대에 따른 물량 증가로 새로운 투자지를 찾던 중 우수한 산업인프라, 잘 갖춰진 기업지원제도와 더불어 적극적인 구미시의 유치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최를 앞두고 문화· 경제 교류에 이어 체육교류도 활발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경북체육회는 최근 2차례 호찌민-경주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붐업 행사인 ‘한-베친선체육대회’교류행사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경북체육의 우수성을 판단한 호찌민시 체육관계자의 정식요청에 의해 본격 협의에 들어가게 됐다. 최근 호찌민시를 방문한 경북체육회는 호찌민시 체육국 관계자와 기본서명문에서 ‘호찌민시는 2018년도 베트남 전국체전을 대비해 경북에서 전지훈련를 실시하고, 경북도는 우수지도자를 파견 지원하며, 호찌민과 경북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친선경기를 하는 것’을 골자로 협의· 서명했다. 경북도가 먼저 호찌민시에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사전붐업 행사로 체육대회 개최 제안을 하며 손길을 내밀었으나, 이제는 오히려 호찌민시에서 경북체육의 우수함을 인정하고 더 적극적으로 체육교류 희망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호찌민시가 유독 경북과 체육교류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남중국해를 사이에 두고 불과 1,900km 떨어진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의 성과를 직접 보고 들었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지난 2008년부터 약 10년간 스포츠 교류
경상북도는 4일, 공직자 스스로 청렴수준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노조와 함께 하는 청렴문화 조성으로 도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우리는 청렴 하데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 노조와 함께 하는 청렴캠페인, ▲ 개인의 청렴도를 확인하는 청렴 자가진단, ▲ 가장 문의가 많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청탁금지법 퀴즈, ▲ 마지막으로, 청렴연극 등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감사부서와 노조(위원장 손현규) 간부들과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감사부서만의 의지로는 어렵다는 인식하에 노조와 감사부서가 공동으로 청렴문화 정착에 다 같이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캠페인을 하면서 깨끗한 물처럼 우리 모두가 청렴하자는 의미에서 청렴水(생수)를 제공해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청렴 자가진단을 통한 청렴수준을 확인해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탁금지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탁금지법 퀴즈도 실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도
태백시보건소에서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매개로하는 진드기 발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줄 것과 함께 귀가 후에는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는지 확인과 함께 즉시 샤워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SFTS’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으며 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4~11월 환자가 주로 발생되고 있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핀셋이나 카드로 일정한 방향으로 제거해야 하며, 야외 활동 후 2주 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증상에 따라 치료를 실시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접촉 최소화를 통한 예방이 최선”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7월의 기업으로 ㈜티에스피를 선정하고 7. 4(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티에스피 김종택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번째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7년 7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티에스피는 구미국가 2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5년 7월 태석정밀로 설립, 초정밀 전자부품을 업으로 반도체용 리드프레임과 초정밀 금형의 설계 및 가공, 종합부품 도금사업을 전문으로 하여 동남아 및 세계 각국으로 진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티에스피가 생산하는 주 제품인 반도체용 리드프레임은 반도체의 전기도선 및 열 방출 역할, 버팀재 역할을 하는 반도체의 구조 재료로써 트랜지스터, IC등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직접소재(Direct Material)에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리드프레임을 생산하기위한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금형을 비롯하여 트랜스퍼 몰드(Transfer mold) 금형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티에스피는 2003년 ISO/TS 16949, ISO9001 인증 획득, 2005년 ISO14001 인증 획득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호)은 지난 6월 30일 기준 복지관을 등록한 어르신의 수가 10,011명(남 3,840명, 여 6,171명)으로 2005년 개관 이후 12년 만에 회원수가 만 명을 돌파하여 어르신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1일 평균 1,200명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복지재활 프로그램 제공으로 최근 5년간 꾸준하게 매년 회원 등록 증가율 8%를 기록하며 이루어낸 성과이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할매할배교육 프로그램에 2,500여명의 수강생이 신청하여 배움의 열정이 뜨거운 가운데 앞으로 그 열기를 더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이번 하반기 수강 어르신들 중 최고령자 권학연(남, 95세) 어르신은 우리글 중급반을, 정효임(여, 89세) 어르신은 명심보감반을 신청하여 연령에 상관없이 열린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27개 읍면동에 7대의 셔틀버스를 매일 26회 무료로 운행 중이며, 만 65세 이상 회원 어르신들에게는 1,500원의 중식보조금도 지원하여 저렴한 한 끼 식사를
경상북도의 국가지정문화재(국보)가 1건 늘어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보물 제575호인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을 국가지정문화재(국보)로 지정 예고(6.26)했고, 예고기간을 거쳐 지정이 확정되면 경북의 국보 건수는 58건으로 늘어난다. 1675년에 제작된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은 현존하는 조선 후기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작품이다. 불화와 조각을 절묘하게 접목했다 해서 흔히 ‘목각탱’이라 불리며, 조선 후기에 유행했다. 국내에는 6점이 보물로 지정돼 있는데, 상주·문경·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에 집중된 점은 매우 흥미롭다. ‣ 1684년 예천 용문사, 상주 남장사, 서울 경국사 ‣ 1692년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 1782년 남원 실상사 약수암 이 가운데 ‘문경 대승사의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은 가장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작품 전체의 격이 높고 도상의 수도 많아 다른 상(像)들의 모본이 될 수 있어 국보로서의 가치가 인정됐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일명 갓바위)’과 ‘예천 용문사 대장전 및 윤장대’를 문화재청에 국보로 승격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국
경상북도는 올해도 청년무역 일자리 늘리기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는 3일(월) 오전11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대구시 동구 소재)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교육생(69명), 한국무역협회 및 무역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년무역사관학교’ 발대식을 가졌다. 청년무역사관학교운영 사업은, FTA확대 등 새로운 무역환경에 대응해 청년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업무협약(MOU)을 갖고 2013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다. 지난해까지 약 4년간 271명이 수료하고 이 중 164명(60.5%)이 ㈜삼익정공 등 기업에 취업해 수출무역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제5기에 입학하는 교육생은 70명 모집에 146명이 응시해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한 청년들이다. 앞으로 5주간의 집합 무역실무교육과 1~6개월의 현장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교육(4주), OA교육(1주), 무역계약· 비즈니스영어· 해외마케팅· 창업 등 합숙교육(4주)과 수출기업(35개) 현장실습(단기1개월/장기4~6개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기 현장실습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기제 학점도 인정된다. 이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