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0월 22일(월) 오후2시 화광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및 시행령에 따라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대하여 주민과 관련 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Eco job city 태백’ 사업은 태백시 장성동 일대 460,826㎡에 2019년부터 2024년(6년)까지 총 2,273억 원의 공공재원을 투입하여 폐광부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문화발전소이다. 사업은 도시기능 회복과 문화거점 조성, 주민역량 강화 등 크게 3개로 나뉘어 추진되며, 산림재생에너지 파크와 아파트 스마트팜, 탄광테마파크, 미 이용 산림자원수거센터를 주요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주민과 관계전문가들은 이번 공청회에 참석하여 직접 의견을 제시하거나, 공청회 개최 후 7일 이내에 서면 또는 이메일(hyun07@korea.kr)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도시재생과(033-550-2135)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사회보장급여 지급의 적정성 확인 및 변동사항 관리를 위해 확인조사에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3개월 간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1개 분야 복지사업 수급 대상 1,317가구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한다. 각 동별 복지담당 공무원들은 24개 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78종의 소득‧재산‧ 인적정보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통합조사표에 주기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적정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2단계 추진에 따른 후속 조치와 기초생활보장 탈락자 보호, 맞춤형급여 권리 구제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정확한 통합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침 숙지 및 업무연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보장 중지나 급여감소 등의 가구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을 통해 소명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연계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를 발굴‧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백제추진위원회는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10월 5일(금) 오전 10시경 최종회의를 열고, 장시간 논의 끝에 제37회 태백제를 ‘동별 화합행사’로 전환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10월 6일(토) 오전 9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시민화합행사는 태풍 북상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동별로 적의 장소를 선정, 동민 화합행사로 추진한다. 시는 태백시민의 애환과 기쁨을 함께해 온 역사와 전통의 지역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동별 자체 프로그램으로 대체 운영해 시민 화합과 단결의 전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오늘 저녁 7시 태백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전야제 행사는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장소를 변경‧추진하여, 태백제 행사 변경에 따른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시민 화합 한마당으로 열심히 준비 해 온 제37회 태백제가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일부 변경되어 추진되는 데 대하여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아쉬우나마 각 동에서 정성껏 준비하는 화합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태백시민 대상 수상자에 대상 시상 및 장학
제9회 철암단풍축제가 오는 10월 12일(금)부터 10월 14일(일)까지 사흘간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암단풍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을 콘셉트로 고운 빛깔의 단풍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0월 12일(금)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식전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후 4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초대가수의 공연과 함께 불꽃이 터지면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날에도 상설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제18회 태백가요제, 별빛달빛노래방, fun fun한 노래자랑, 감성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특히, 10월 13일(토)에는 태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피내재 오색단풍 그리기 사생대회가, 10월 14일(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단풍교-마두정 밑-청소년장학센터 앞-본부석 코스로 태백의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는 단풍산소길 걷기대회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단풍군락지 하천변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청년 생계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원 중 본인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20%이상인 청년(만15세 이상 만34세 이하)을 대상으로 ‘청년희망키움통장’을, 현재 근로활동 중인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2’의 가입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자에게는 근로소득공제금(월10만원)과 근로소득 장려금이 지원되며,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 3년간 통장을 유지하는 희망키움통장2 가입자에게는 근로소득장려금이 1:1 매칭 지원된다. 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0월 12일(금)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각 통장의 가입요건 및 지원요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주민생활정책팀(☎ 550-2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오는 10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시청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률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법적 보호수단을 제대로 강구하지 못하는 국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법률적 지원을 해주고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공단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와 One-Stop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무료법률상담은 상담실이 설치된 상담전용버스에서 진행되며, 전문성을 갖춘 직원과 상담 변호사가 무료 법률상담부터 소송대리를 위한 사건 접수 및 조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간적·경제적 여건으로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워 정당한 권리를 포기하거나 피해 구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은 이번 기회에 이동법률상담실에 방문하셔서 무료법률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 버스는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0월 11일(목)부터 10월 24일(수)까지 관내 식품첨가물 제조 업소와 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관리 등급 평가 대상은 등급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정기평가 업소 17개소와 재평가 업소 5개소 등 총 22개소이다. 시는 평가반을 구성, 위생관리평가표에 의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우수(자율관리업체), 적합(일반관리업체), 미흡(중점관리업체) 3단계로 평가등급을 나눌 예정이다. 우수 업소인 자율관리업체에는 출입‧검사 2년간 면제 및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관리업체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경우 출입‧검사를 실시하고, 중점 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실시해 미비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위생관리등급 평가와 관리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0월 2일(화) 오후 2시부터 ‘신라 일성왕 천제 행차 재현’ 행사를 갖는다. ‘신라 일성왕 천제 행차 재현’ 행사는 삼국사기 신라본기(新羅本紀)에 ‘일성왕이 친히 북순하여 태백산에서 제를 지냈다’는 기록을 토대로 태백시가 육성하고 있는 시의 대표 문화콘텐츠이다. 지난 2016년 첫 번째 재현 행사를 가진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부대행사를 확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첫해에는 일성왕 맞이와 고천문 낭독, 장검무‧풍물 등 거리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듬해에는 칠선녀무와 독무, 진상 및 환영 퍼포먼스, 파발마 퍼포먼스까지 추가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는 행렬구간 적소에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해설사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보는 행사에서 적극 참여하는 행사로 짜임새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 태백역에서 시작되는 신라 일성왕의 천제 행차 재현 모습은 중앙로와 1주공을 거쳐 4시경 태백시청에 이르게 된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로 구간의 황지연못 에서는 일성왕 맞이, 칠선녀무, 장검무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산 천제와 연계한 신라 일성
태백시(시장 류태호)에서는 역사와 전통의 지역축제 ‘제37회 태백제’가 오는 10월 6일(토)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속 문화 계승‧발전과 지역 간 소통‧화합으로 새로운 희망도시 태백을 노래하는 시민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본 행사에 앞서 10월 3일(수)에는 산신제와 단군제, 천제 등 제례행사가 각각 제당골과 단군성전, 태백산에서 열린다. 또, 10월 5일(금) 태백문화광장에서는 전야제 행사로 연예인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태백제 당일인 10월 6일(토) 오전 9시 10분부터는 식전 공개행사와 각 동별 입장식, 개회선언이 차례로 이어진다. 개회식에서는 올해 태백시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개발 부문의 정태화(남, 60세)바르게살기운동태백시협의회 수석부회장과 효행선행 부문의 최정숙(여, 61세) 황연동주민자치위원회 감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시민화합 체육행사에서는 배추 쌓기와 팔씨름, 발원지 물 나르기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종합경기장 본부석 맞은편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매직버블, 타로, 비누공예 등 20개의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2일(토)부터 9월 26일(수)까지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한다. 이에 앞서 9월 21일(금)까지는 생활민원처리반과 가로등 정비반이 시설물 점검을 통해 생활불편요소 사전 제거에 나선다. 시는 연휴기간 중 근무조를 편성해 생활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자체처리 가능한 민원은 생활기동처리반을 출동시켜 즉시 처리할 계획이다.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에는 임시 안전조치 후 해당 부서에 통보해 조치하게 된다. 또, 가로‧보안등 고장 불편 신고 접수 시에는, 관련 보수정비업체 3개소와 함께 즉각적인 보수에 나서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생활민원 사전 예방에 주력하되, 불편민원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처해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중 생활민원 접수는 ☎033-553-8282로 신고하면 된다.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오는 10월 19일(금) 저녁 7시 ‘우리는 당신의 빅 팬입니다!’ 콘서트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10월 시민화합축제의 달을 맞이하여 노래를 통해 태백을 알리고 있는 지역출신 가수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진달래와 도현아, 신용, 배미정, 래퍼 알피, 통기타 가수 허소영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과 호흡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이들의 열정과 빛나는 앞날에 힘찬 박수와 응원으로 힘을 실어주고, 가수들은 개성 넘치는 춤과 노래, 공연으로 태백시와 시민들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중한 어울림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줄 이번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만7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권은 선착순 1인 2매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550-2781)에서 예매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9월 17일(월)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 시는 그간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상업성 불법광고물의 설치행위가 근절되지 않자, 이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수거보상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태백시 거주 6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도로변 가로수와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담장, 교통신호기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매주 화요일 태백시청 도시재생건축과에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단, 환경미화원과 공공근로, 환경지킴이, 노인일자리사업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 참여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수막은 대형‧일반‧족자형 기준으로 각 장당 5천원‧3천원‧1천원을, A4용지 이상의 벽보전단은 장당 200원을 지급하며, 1인당 월 지급한도는 20만원이다. 보상금은 월 1회 20일에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현수막은 끈을 포함하여 제거하여야 하며, 벽보는 50매 단위로 묶어서 제출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도시재생건축과 도시건축팀(☎033-550-21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