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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우는 부처님 법문

[연화사 원조도안 주지스님 법문] - 마음이 향기로운 사람(111)·(112)

마음이 향기로운사람(111)

 

책을 읽어라

공부를 하지 않으면 마음이 녹슨다.
독서를 마음의 양식이라 하지 않는가!
적당히 오락이나하며 살면, 녹슨 삶이 되고 만다.
한가한 시간에 빠져 적당히 살면, 영혼의 영양이 부족하여 막막한 종말을 맞게 된다.

원력이 있는 생활, 서원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태한 마음으로 미모에만 신경쓰는 사람은 스스로 아름다움을 포기하는 사람이다.
미모보다 귀한 것은 온화한 지성과 인품이다.
인자하고 온화한 할머니의 모습이 내일의 나임을 알고 살아야 한다.

인간이 가지는 지성은 마음에서 나온다.
지성이 없는 미모는 향기없는 꽃이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손에 쥐어준 행복도 놓치는 실수를 하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세상이 주는 이데올로기를 수용하려면 넓은 안목이 길러야 한다.
넓은 안목이 없으면 늙어감에 대한 괴로움을 감내하기가 어렵게 된다.

선과 악을 공유하는 것이 불교다.
좋다 싫다를 다 수용하는 것이 또한 불교다.
찰나 찰나 할아버지 할머니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길이다.
독서와 공부를 하여야 “불생 불멸”하는 진리를 알 수 있는 지혜의 안목이 열린다.

사랑은 자기 향기가 있어야 한다.
아버지로써 어머니로써 향기가 있어야 한다.
남편으로써 아내로서 친구로써 동료로써 이웃으로써 향기가 있어야 한다.

 

청문회를 통해서 그들의 요식행을 본다.
사람으로서의 향기보다는 추하디 추한 냄새만 느낀다.
예수님의 보혈로, 부처님의 자비로

그들이 바른 지성의 향기로 살아가길 축원드린다.


마음이 향기로운 사람(112)

 

부처님 법을 전하라
 

부처님 법을 전하고 포교하는 것이 올바른 대작불사다.
부처님의 제자, 설법 제일 “부르나 존자”처럼, 우리도 부처님 법 전하는 불자가 되자.
모든 이웃과 친지 가족에게 부처님 법을 전하자.


육식 경계에 빠져서 물질만 탐하는 중생심을 무한히 자유로운

불성의 가치를 밝히는 자리이타의 인연을 만들어 주자.

부르나 존자”는 부처님 법을 전하다, 순교하신 최초의 불제자다.
이차돈 성사의 순교를 통해서 삼국통일의 대업도 이루어졌다.

생의 가치를 물질에만 찾으면, 세상은 아비지옥이 되어진다.
남도 이롭고, 나도 이로운, 자리이타만이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진리의 가르침이다.
 

황금을 주어서 도와주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사업을 권장하여 성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는 것이 더욱 가치있는 일이다.
물질로 도우는 것도 좋지만,

부처님 법으로 살아가는 심성을 가르쳐주는 일이 더더욱 가치있는 일이다.


탐내고 집착하는 마음이 우리를 괴롭게 한다.
각기 다른 탐욕과 집착으로 괴로워하는 것이 인생이다.
그러나 세상사가 부귀영화로 행복의 척도가 되는 것 같아도
알고 보면,

행복이란 것도 인연으로 왔다가 인연이 다하면 사라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진리를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으라.
진리의 가르침 모든 존재에 대한 가치 있는 일이다.

고기 한 마리를 주는 것보다,

고기를 키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일이 가치다.
쌀을 한 가마니 주는 것보다,

농사를 짓는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더더욱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이다.

 

진정한 불사의 가치는 이웃과 친지, 가족과 동료를 부처님 법으로 살게 하는 일이다.
“소승의 천일 일상 법문도 여기에 기인하는 불사다.”

108배, 3000배를 하게 되면, 무한히 깊은 내면의 자기를 만나게 된다.

형상에 끌려 욕망과 집착의 어리석음을 알게 된다.
밥이 없어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 비교하여 배고픈 허상의 자기를 알게 된다.

 

염불·염법·염승 모든 기도가

무한히 자유로운 자성의 무한가치를 알게하는 참다운 수행이다.

 

매일 마음의 향기를 읽는 사람은 자기를 만나는 기쁨이요!
무딘 자성을 일깨우는 일이다.
간절한 마음이 있으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도(道)의 안목으로 살면, 억만장자의 부자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풍요롭고 넉넉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사는 길,

그러한 삶을 사는 길이 법(法)답게 사는 길이다.
전법과 포교의 당당한 불사가 부처님이 바라시는 살아있는 대공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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