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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우는 부처님 법문

[연화사 원조도안 주지스님 법문] - 마음이 향기로운 사람(66)·(67)

마음이 향기로운 사람(66)

기도할 때

기도하기 전에 3가지를 다짐해야 한다.
첫째. 계를 지켜야 한다.
1. 죽이지 말라 -생각이나 말로도 죽여서는 안된다.
2. 주지않는 것을 갖지 말라.
3. 간음하지 말라 -남편 있는 남의 아내 -아내가 있는 남의 남편. 미성년자
4. 거짓말 하지 말라 -남을 속이거나 비방도 하지 말라.
5. 술 취하여 경을 읽거나 기도하지 말라.

둘째. 결계 해야 한다.
기도하는 장소를 잘 준비하고 평상시 옷과 차림새가 달라야 하며

얼음을 깨서라도 세수하고 손발 씻고 꼭 방석 위에 앉아서 하라.
결계라는 말은 기도하는 방석으로 고스톱 치는데 쓰는 무지함을 경계하는 말씀이다.

셋째. 보리심을 내야 한다.
지극하고 간절하고 불퇴 전의 원력으로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꼭 기도 날짜와 시간을 지켜야 한다.
요행이나 로또 복권을 사는 어리석은 마음을 내서는 안된다.
인류의 평화를 기도하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자신을 위해서 성숙한 지혜를 기도한다. 

기도를 성취하면 다음과 같은 생의 길상이 나타난다.

기도 성취 
1. 시절 인연 
2. 지역 인연 
3. 만남의 인연 

기도를 하면 지혜가 열리고 지혜를 얻으면 만사가 형통 한다.


마음이 향기로운 사람(67)

직권 남용 갑질

인생은 긴 것 같아도 아침 이슬(草露)과 같다.
생은 구름이 일어남이요!
사는 구름이 사라짐이다. 
그래서 인생이란 아침에 뜨는 해요! 저녁에 지는 해와 같다.

국왕이 신하에게 권력을 나누어 주던 시대가 지나가고

지금은 국민이 투표로 권력의 힘을 주는 시대다.
남이 주는 권력을 가지고, 자기의 권력인양 착각하는 권력자도 있다.
자신의 지성으로 삶의 권력을 얻으라.
말에 향기가 나고, 행동에 절제가 있으며,

더불어 존재하는 삶의 가치를 알고 사는 사람,

그런 사람이 올바른 자신의 직권을 가진 사람이다.

향락은 인성을 고갈하고, 사치와 허영은 자기를 구속한다. 
자기의 블랙박스에 자기를 기록하여 차별하고 집착하여

헤어날 수 없는 업보 중생으로 자기를 고갈하고

스스로 속박하는 삶을 만들어 갈 뿐이다.

자신의 마인드를 어디에 두느냐다.
주관과 객관이 공존하며 치우치거나 지나치치 않는 중도(中道)의 권력,

부처님이 가르치는 상생(相生)원리에 입각한 중도실상(中道實相)의 원칙이

안락 국토를 건설하는 길이다.
 

권력을 나누지 않은 것은 직권 남용이요!
권력이 남용되어 결국 독재가 백성을 속박하는 고통의 사회가 되어진다.

권력이란!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 가지는 분배의 묘향이 되어야 한다. 
권력이 마치, 자기의 인생의 전유물인양, 남용하며 겸손함이 없으면 그는 독재자다.

부처님 하나님을 찾는 기도가 마치(종교) 자기의 권력과 부를 요구하는 기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여기에서 말하는 권력이란! 개인이 가지는 입지에서 공무원이나 사회지도층 인사 종업원을 거느린 모든 사장 CEO를 말한다.
사람이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 수많은 차별의 상처가 사회의 병리 현상이다.
대자 대비 없이는 나누어 가지는 행복한 나라가 이루어질 수 없다.
나누어 가지는 자비가 권력을 가진 자의 화두가 되어야 한다.

“인생은 짧다.”
영원한 것은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 줄 때만 영원한 것임을 알고 살라는 것이다.
석가 세존께서 생의 육신을 거두시면서 남기신 말씀, 
“사람 사람이 모두 부처이니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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