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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미에 5천억원 규모 솔라사업 신규투자

LG전자가 구미시에 2018년까지 솔라사업 관련 총 5,272억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결정했다.

2009년 이후 작년까지 솔라사업 관련 6,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한 LG전자는 이로써 구미지역에 솔라사업만 총 1조1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게 되는 셈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전자는 솔라사업 생산라인 및 건물을 신축하게 되며 신규고용 효과는 870여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LG디스플레이가 작년 1조 5백억원을 투자하는 등 구미지역에 대한 LG그룹차원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에는 LG디스플레이가 구미지역 농산물 우선구매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지역과 상생해 나가려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이에 김태환의원은 ‘이번 LG전자의 투자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활발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의원은 13일 한일의원연맹 회장대행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후 아베 일본총리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근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한일 협상 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한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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