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구미 일보 창간 7주년 기념 축사

경북도를 중심으로 구미에 본사를 두고. 김천. 칠곡 성주 등 지역민과 함께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많은 독자가, 가장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창간 이념으로 7주년을 맞게 된 구미일보의 창간 7주년을 무척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이웃을 알고 내 고장을 아끼며 자치-분권시대를 앞장서 열어가는 창조적인 언론 문화 창달과 지역 사회 발전이라는 대명제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구미일보 창간 7년의 세월은 지역 언론 존립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많은 노력의 결실이며 이러한 용기 있는 결단으로 구미일보를 지켜 오신 이 송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와 사랑에서부터 출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를 토대로 하는 지역 언론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한 기초이며 더욱이 지방 분권화에 대한 지역민의 염원만큼이나 지역 언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높아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바르게 알도록 하고, 바르게 판단하도록 하고, 바르게 행동하도록

하는 무거운 책임이 바로 우리 언론이 해야 할 일”이라고 민족중흥의 중심이셨던 박 정희 전 대통령께서 일찍이 언론관을 밝힌바 있습니다.

모쪼록 구미일보가 지금까지 해 오신 것 처럼 건전한 지역사회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 계층의 다양한 문제점을 적시하며 또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정론 직필의 참 언론으로써 큰 역할로 자리 매김 하리라 믿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 공동체 구현을 위해 어두운 곳까지 사랑의 빛으로 비추는 희망과 용기의 등불이 되시기를 거듭 부탁드리고 우리 옆에 영원히 남는 참 신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2014년 7월  국 회 의 원  김 태 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