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종합사회복지관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한화구미사업장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구미시장애인부모회에서 강사 8명이 참가하여 장애의 개념, 장애유형, 교육의 필요성,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하여 우리가 할 일 등과 같은 이론교육과 지체장애, 지적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와 같이 15개의 장애분류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장애에 관한 체험을 진행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부건 ㈜한화구미사업장 사회공헌담당자는 ‘장애인들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가질 수 있지만 전부 불행한 삶을 살지는 않는다.’는 말을 인용하여 "모두가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화구미사업장의 사회공헌은 ‘신용과 의리’의 한화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견고한 신뢰를 다져온 한화는 ‘혼자보다 빨리’보다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원칙으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한화구미사업장에서는 황상동 3주공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저소득세대 ‘밑반찬 배달’과, 지적장애청소년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비타민교실’ 황상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