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김천시, 2012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양성평등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노력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정책추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문화·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양성이 평등한 정책이 개발·집행되도록 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를 적극 추진하여 경상북도로부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장려상을 수상하고 지난해의 성별영향분석평가와 관련한 추진현황과 정책개선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 예산제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직원들의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별특성을 발견하는 안목을 높여 실무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재·개정하는 자치법규 와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이 되도록 노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였다.


또한, 정책개선 우수사례로 발표한 양금폭포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은 사업시행 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시설을 개선한 사업으로, 시민의 편의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성과를 얻은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있어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평등하게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전반에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