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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유망주들 김천으로, 김천으로

최민호 올림픽 제패기념 제40회 추계전국중고유도연맹전

2008년 베이징올림픽 최민호, 2012년 런던올림픽 김재범 잇달아 올림픽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김천시!
세계가 인정하는 유도의 명문 고장이다. 다음 올림픽에서는 어떤 선수가 이름을 떨칠까? 궁금하다면 지금 김천실내체육관으로 가보자.


미래의 주역들이 선배선수들의 정기를 이어 받아 구슬땀을 흘리며 담금질을 하고 있다.


5판 연속 한판승의 사나이, 김천이 낳은 유도스타 최민호 선수의 베이징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고 한국 유도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최민호 올림픽 제패기념 제40회 추계전국중고유도연맹전'이 김천실내체육관에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유도를 이끌어 나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대회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한국중고유도연맹과 경북유도회가 주관하며 김천시와 대한유도회가 후원한다.


3년 연속 김천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중·고등학교 244개교 1,979명이 참석해 매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한 대회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유도스타들의 팬사인회도 열린다. 지난 여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재범, 송대남 선수 동메달리스트 조준호 선수가 최민호 선수와 함께 참석해 10일(월) 오전 11시 30분 김천실내체육관동문에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유도의 고장 김천에서 한국 유도를 이끌어 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최민호 올림픽 제패기념 제40회 추계전국중고 유도연맹전' 개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의 개최로 스포츠중심도시로서의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천시를 방문하는 임원, 선수단이 최상의 스포츠시설을 이용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연중 굵직 굵직한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가 개최됨으로 전국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그리고 응원 차 김천에서 머무는 방문인들로 활기가 넘쳐 김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혁신도시 건설과 더불어 스포츠를 통한 경제 활성화로 시민들의 꿈이 가을햇살에 알알이 영글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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