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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도시계획도로 준공행사 열려

김천시는 교동 대동주택과 금류아파트 사이에 결정돼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에 편성해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 하고 7월 17일 오후 4시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축하는 의미로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 지역시의원인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과 황병학 전 김천시의회부회장이 참석했으며 도로개설에 따른 직접적인 혜택을 가질 수 있는 금류아파트 입주민 등 인근 주택가 거주 주민 50여명이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하게 된 도시계획도로는 길이 70미터, 폭 6미터의 도로로 우·오수관과 상수도관을 개체하는 등 공사비와 보상비를 포함해 총2억원이 소요된 소규모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서 대동주택과 금류아파트 그리고 인근 주택가 거주주민 169가구 450여명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민들의 건의를 박보생 김천시장이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 도시개발사업 대상지구에 반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을 많이 느끼고 있는 소규모 도시계획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도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금 수령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공사를 추진하는 기간 중 통행 등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천시의 이러한 소규모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주민숙원 해결은 물론 지역균형개발을 촉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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