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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잘 사는 경북인의 시대를 만들자 !”

경상북도, 민선5기 전반기 도정 성과 및 후반기 도정방향 기자회견

 
- 원자력클러스터 국책사업화, 이스탄불 엑스포 개최 확정!
- 투자유치 12조원, 일자리 14만개, 강·산·해 프로젝트 기반구축 등
- 문화+일자리·투자유치 +나눔·소통+미래성장+균형발전 비전 제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2. 6. 27(수) 11: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5기 전반기 도정성과와 후반기 도정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지사는 민선 5기 2년을 평가해 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도민만 생각하고 쉼 없이 달려왔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경북이 새롭게 웅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 민선 5기 전반기 성과

□ (총평) 민선 5기 2년, 괄목할 만한 성과 거둬

지난 2년간 경상북도는 일자리 14만개, 투자유치 12조원이라는 놀라운 결실과 함께, 道 역점 사업이던 원자력 클러스터 사업의 국책사업화, 2013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2015 세계 물포럼 유치 등의 굵직굵직한 성과를 일궈냈다.

또한, FAO 아태총회, G20 재무장관회의, UNWTO 총회, APEC 교육장관회의 등의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 개최와 새마을 세계화 확대를 통해 경북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기도 했다.

국정 최대과제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이란 평가 속에 마무리 중이며, 백두대간 수목원 착공,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사업 실시 등을 통해 ‘산림 비즈니스시대’를 본격화 했다.

총 3조5천억 원 규모의 3대문화권 사업 국비 보조율을 50% → 70%로 상향하고, 국비예산 8조원 시대 개막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12년 국비예산 7조 7천억 원 확보)

또한, 4세대 방사광 가속기, 막스플랑크 연구소, DUP연구단 4개 유치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내실 있게 다졌으며, 농민사관학교를 통한 전문 CEO 양성, 선제적인 FTA 대응전략 추진 등을 통해 경북의 농어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22년만의 7번국도 완공, 울릉 일주도로 완전개통 착공, 동서4,5축, 남북 7축, KTX 신경주, 김천구미 개통, 포항직결선 착공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하고, 가가호호 경북형 복지플랜 마련과 경북행복재단 출범, 다문화·여성정책의 선도적 추진 등을 통해 경북형 복지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러한 경북의 노력은 각종 평가에서의 실적으로 증명되었다. 경북은 지난 2년간 2011 정부합동평가 전국 최우수(상 사업비 47억원)와 매니페스토 실천평가 최우수 등급 인증을 비롯하여, 3년 연속 일자리 창출 최우수와 2년 연속 다문화 대상,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 등 총 109개 시책에 걸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46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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