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는 경상북도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대해 재점검하는 계기를 가졌으며,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적극추진하고 있는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정과 관련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 이와 관련하여 참석한 의원들은 행동강령이 바람직한 지방의회상 정립을 위해서는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일정한 기준 마련과 자율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필요하다고 보고 추후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
또한 이 자리에서 한혜련 위원장은 “윤리특위가 구성된 이후 전반기 동안 우리 의회 의원 모두가 품위유지와 청렴의무를 준수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없어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2010년 9월9일 구성되어 한혜련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상북도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윤리강령과 그 윤리강령을 성실히 준수하고, 필요시 의원의 윤리심사와 징계 및 자격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것이 주요한 목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