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석 신임 행정부지사는 현장 방문지인 청도군 청도읍 원리마을의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마을을 관통하고 있는 소하천에 복개로 나무가 걸쳐 주택침수, 농경지유실 등 피해가 가중되었다는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피해원인을 찾아서 마을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도록 복구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하였으며, 또한 청도군 매전면 내리 산사태 응급복구 현장을 방문 장비 11대, 인력 50여명이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을 둘러보시고 제6호 태풍 “망온”의 북상에 대비하여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응급복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응급복구를 위하여 도로, 하천, 수리시설 등 도내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404개소와 주요 사유시설 피해로 주택 80동, 농경지 841ha 등에 대하여 7월 17일까지 응급복구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순부터 사유재산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 등 수해피해 지원과 공공시설 항구복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