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체결 내용으로는 교통문화의 선진화를 위한 공동연구,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활동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질서의식을 높이기 위한 범국민 교통사고 절반줄이기 운동에서도 상호협조와 동참할 것을 합의 하였다.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2010년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한 결과 대구는 69.6점(100점 만점)으로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3위, 경북은 62.5점으로 ‘꼴찌’를 기록 하였다. 기초자치단체로 분류한 조사에도 상위 10개 지역에 대구·경북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장우혁 교통연수원장은 “앞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통하여 낙후된 경북의 교통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우리 경북도민에게 보다 수준 높고 전문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문화 선진화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