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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 조기 추진 강력 요구

지식경제부 제2차관 주재 유치지역실무위원회 참석, 건의사항 전달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6월 29일(水) 10시 지식경제부에서 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담당국장 등이 참석하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지역지원실무위원회에 참석하여 지원사업 부진에 따른 지역 여론을 전달하고, 사업의 조기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유치지역지원사업은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수년간 표류하던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가 유치지역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2005년 11월 주민투표를 통해 유치를 확정한 경주시가 요청한 사업에 대해 유치지역지원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업이다.

2007년 4월 지식경제부를 비롯한 10개 중앙부처에서 시행계획을 수립한 지원사업은 55건에 총사업비가 3조 4,350억원으로 2011년까지 확보된 사업비는 1조 371억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30%를 확보하였다.

한편,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방폐장 건설 공정율이 77%인 반면, 유치지역 지원사업 사업비는 30%에 불과하고, 부지확보 당시 적극 지원을 약속했던 정부가 부지 결정 후에는 지원사업 추진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유치지역 지원사업을 위한 특별재원 조성, 사업기간 단축, 대체사업 조기 추진과 내년도 예산 확보를 강력히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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