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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박경원 前 경북도지사 방문

앞으로 도정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는 약속

 
역대 생존 도지사중 가장 고령인 박경원 前도지사(92세)는 6월 17일 오전 10시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지사시절을 회고하며 선배공무원으로서 도정발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아 직원들에게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좋은 인상을 남겼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실국장들의 환대를 받으며 경북도청 대외통상교류관, 직원 건강증진센터 및 충무시설 등을 둘러본 박경원 前지사는 예전과 확 달라진 도청의 모습에 놀라워했으며,

특히, 경북도정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동안 눈부시게 발전된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도의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성과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장서는 경북의 모습을 기대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선배공무원인 박경원 도지사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경북에 대한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도정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역대 도지사의 협조와 성원을 위해 모임을 정례화하여 하겠다고 밝히며 역대 도지사(생존 8명)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시했다.

한편, 박경원 前경상북도지사는 제5대 50사단장과 제9대 경상북도지사 및 제14대 강원도지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석봉한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아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며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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