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천아카데미 교양강좌 강사로는 김준호,손심심 국악인 부부를 초빙하여 “소리야 놀자”란 주제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서 시원스런 입담과 흥겨운 장고 가락을 곁들인 재치 넘치는 강연으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을 학습할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선사 하였다. 초빙된 김준호,손심심 국악인 부부는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과 홍보에 힘쓰며 민속학자로 활동 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소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 우리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우리 둘이"라는 앨범을 발매한바 있다. 7월 김천아카데미는 폭염의 날씨에도 대공연장 자석을 가득 메우는 대성황으로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김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국내 각계 저명 강사를 초청해서 시민들에게 풍부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