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마을단위교육으로 감문면 문무리에 35명과 부항면 대야리의 30명으로 마을회관에서 주1회 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실천요령, 한식의 우수성 교육, 자신감과 성취감을 유도할 수 있는 원예활동, 농림부산물을 이용한 염색 및 천연비누만들기 실습, 생활체조 및 웃음을 통한 건강회복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촌노인노후활동프로그램 운영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으로써 노인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농촌노인들에게 교육과 프로그램 활동을 통하여 농촌 노인의 자발적인 실천적 참여를 유도하여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장수문화의 상으로 정립코자 마련됐다. 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노인들이 건전하고 당당한 생활자세를 확립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회복과 건강한 생활을 도모함으로써 건전한 농촌사회가 형성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