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TS협동조합 왜관지국(지국장 김정호) 조합원 20여명은 지난 2월 13일, 사무실 인근 도로와 인도, 쉼터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사회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도로변과 화단,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며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정성껏 수거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에서는 작은 쓰레기들이 반복적으로 발견되며 생활 속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왜관지국 조합원들은 “잠깐의 무관심이 거리를 어지럽히지만, 잠깐의 실천은 거리를 다시 깨끗하게 만든다”며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최근 지역사회에서는 의미 있는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3월 14일에는 EBTS협동조합 이승원 회장의 대구광역시요트협회 회장 취임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 요트 산업과 해양레저 문화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1월 15일에는 대한프로탁구연맹 초대 총재 취임식이 열려 스포츠 분야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각 분야의 리더십 출범은 지역 경제와 체육·레저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의 2026년 2월 2주차 정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3%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26%로 낮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대목은 대구·경북에서 긍정평가가 49%를 기록하며 부정평가(39%)를 뚜렷하게 상회했다는 점입니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하다고 평가돼 온 지역에서 나타난 이 수치는 민심 지형의 변화를 시사합니다. 대구·경북의 정치는 오랫동안 ‘이념과 진영’의 지역주의로 설명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긍정평가 49%라는 수치는 그 오래된 설명이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제 지역 민심은 “누가 어느 편인가”보다 “누가 일을 해내는가”,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있는가”를 더 앞에 두고 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치 성향의 언어가 아니라, 성과와 역량의 언어로 국정을 판단하는 변화가 TK에서도 분명하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 정치가 구호 경쟁에 머무는 순간 민심과 멀어지고, 역할과 책임으로 증명할 때 비로소 신뢰를 얻는다는 현실을 뜻합니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평가의 이유는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이었고, 부정평가의 이유 역시 부동산 정책과 경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수출용 포도 신품종 ‘글로리스타(Glory Star)’의 안정적인 재배 정착과 고품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수출용 포도 신품종 글로리스타 재배 지침서’를 발간했다. ‘글로리스타’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적색 신품종으로, 아삭하고 청량한 식감과 높은 당도, 비교적 큰 과립이 특징이다. 10월 상순에 수확하는 만생종으로, 고온 조건에서도 착색이 비교적 안정적인 특징을 지녀 기후변화 환경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특히, 씨 없이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붉은색 과일을 선호하는 동남아 수출 시장을 겨냥한 품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재배 지침서는 현장 활용성을 고려한 월별 관리 지침서로 ▲품종 특성 ▲수분 관리 ▲전정ˑ신초 관리 ▲병해충 방제 ▲착색ˑ당도 관리 등‘글로리스타’ 재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재배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품질 편차를 줄일 수 있도록 관리 포인트 중심으로 구성해 초보 농가부터 선도 농가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고품질 포도 생산과 시장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포도 산업은 샤인머
대한민국 박대모 중앙회(박근혜 대통령 존사모)는 임예규 중앙회장을 중심으로 2014년,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문화회관에서 전국의 애국 시민 뜻이 모여 공식 출범하였다. 출범의 시작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었으나, 지난 11년 동안 박대모 중앙회가 지켜온 본질은 특정 개인을 넘어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헌법 질서 그리고 국가의 연속성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출범식을 함께했던 그날의 장면은 곧 박대모 중앙회가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국가를 걱정하는 시민의 결의로 태어난 공동체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후 박대모 중앙회는 전국 각지에 본부·지부·지회를 조직하며 체계적 운영 기반을 다지고, 헌법 가치와 국가 정체성을 지키는 시민운동으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1년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시간이었다. 정치가 법 위에 서고, 여론이 사실을 압도하며, 사법 정의와 언론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흔들리는 시기 속에서도 박대모 중앙회는 때로는 불편한 존재로, 때로는 왜곡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침묵하지 않았고, 기준을 내려놓지 않았다.박대모 중앙회의 11년은 다
며칠 전 판교를 찾았다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앞에 잠시 섰다. 그 자리에서 자연스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과, 그 흐름에서 비켜 서 있는 듯한 구미의 현실이 떠올랐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이미 국가계획에 따라 추진 중이다. 전력·용수 등 핵심 인프라가 포함된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이 마련되어 있고, 정부 의지도 분명하다. 수도권 집중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책은 속도를 내고 있다. 현실적으로 그 큰 흐름을 되돌리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구미의 길은 무엇인가. 무조건적인 반대만이 답은 아닐 것이다. 용인이 첨단 전공정 중심의 메가 클러스터로 간다면, 구미는 이미 조성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소재·부품·장비와 패키징, 실증 분야에 특화할 수 있다. 구미는 전자·디스플레이 산업을 통해 축적된 제조 기반과 숙련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는 역할, 그것이 구미의 전략이 될 수 있다. 반도체는 국가전략산업이다. 한 곳에 집중하는 모델은 효율적이지만 위기에는 취약하다. 이제는 집중형이 아니라 분산형·네트워크형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용인과 구미가 경쟁이 아닌 보완 관계로 설계된다면 국가 산업의 회복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결국 관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1:1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간담회에 앞서 한 모두발언에서 “어제(1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 ‘통합에 원칙적으로는 찬성하지만 졸속 추진은 반대한다’고 밝혔다”며 “제가 계속해서 밝혀온 입장과 같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통합을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며 “장동혁 대표의 입장처럼 제대로 준비해서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철우 지사의 ‘선(先) 통합 후(後) 보완’ 주장에 대해서도 “어불성설이다. 그간 중앙정부의 속성을 볼 때 통합 이후의 권한이양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력히 항의한다. 행정통합을 마치 어린아이 사탕 주듯이 줄세우기 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한 부처 검토 의견을 보면 전체 335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갑 지역위원회(전 위원장 김철호)·구미시을 지역위원회(전 위원장 직대 이상호)와 김재우, 이지연, 추은희, 신용하 시의원 등 민주당 소속 구미시의원들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 ‘낙동강 도시 생태축 복원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사토 매각 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국가 사정기관의 엄중한 조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구미시갑·을 지역위는 경상북도의 감사 결과를 인용하며, 구미시가 사토 매각 과정에서 시장가보다 3배 이상 낮은 가격으로 특혜성 저가 매각을 단행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공식 입찰 시스템인 온비드를 배제하고 특정 시스템을 이용해 입찰 공정성을 파괴했으며, 운반 거리를 변경해 5억 원의 예산을 부당하게 증액한 정황을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이번 회견에서 지역위는 구미시의 행정 전결 규정을 근거로 ‘시장 책임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1억 원 이상의 공사와 주요 사업은 시장의 최종 결재를 거쳐야 한다. 수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시 재산이 대규모로 처분된 이번 사업을 시장이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은 규정 위반을 자인하거나, 조직적인 비리를 묵인했다는 합리적 의심을 가능케 한다고 성토했다.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 구미옥계지국(이사장 이승원)이 구미시지적장애자립지원센터에서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알까기 대회’ 행사를 개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이용자들의 여가 활동 활성화와 정서적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알까기 경기를 통해 집중력과 순발력을 겨루며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행사장은 웃음과 응원의 목소리로 가득 찼고, 참여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관계자는 “작은 놀이 활동이지만 이용자분들께 즐거움과 성취감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지적장애자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구미옥계지국(이사장 이승원)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구미시지적장애자립지원센터에 물품 지원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지적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동조합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생활필수품과 후원금이 센터에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센터 이용자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지적장애자립지원센터 관계자 역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교육동행포럼(상임위원장 마숙자, 김상동)은 2월 11일, 제9회 경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추진해 온 단일화 절차를 마무리하고, ‘김상동 출마예정자를 김상동·마숙자 양자 간 단일후보로 확정했다’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이번 단일화는 경북교육의 변화와 현 교육감 체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추진됐다. 포럼 측은 “선거가 분열과 갈등이 아닌 정책 중심의 공론의 장이 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그 결과가 이번 단일후보 확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단일화의 출발점은 지난해 말 출범한 경북교육동행포럼이다. 포럼은 AI 기술 확산, 학령인구 감소, 지역 격차 심화 등 구조적 전환기에 놓인 경북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해답 제시보다 충분한 공론과 사회적 합의를 중시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출범식에서는 김상동 전 경북대 총장과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이 공동상임위원장으로 추대되며 ‘경쟁보다 동행’이라는 문제의식을 공식화했다. 이후 양측은 공식·비공식 일정을 함께하며 ‘원팀’ 기조를 이어왔다. 김상동 출마예정자는 마숙자 전 교육장의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을 표했고, 마숙자 전 교육장 역시 김상동 출마예정자의 북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실시된 경북도지사 여론조사 결과, 이철우 현 도지사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선두권을 형성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상대결 결과 최경환 전 부총리가 이철우 지사를 대체할 가장 강력한 ‘대안 축’으로 부상하며 선거 판세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철우 vs 최경환’ 양강 구도 형성, 통계적 우열 가리기 힘든 접전 아이뉴스24 대구경북본부가 여론조사기관 KPO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경북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5%p)에 따르면,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지지도에서 이철우 현 지사(14.0%)와 최경환 전 부총리(9.3%)가 나란히 선두권을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현직 대 도전자의 구도가 아닌, ‘현 체제 유지’와 ‘대안적 리더십’ 사이의 팽팽한 선택 구도가 형성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가상대결서 드러난 대세론 “이철우 제외 시 최경환 1위” 주목할 점은 현직 지사를 제외한 가상대결 결과다. 이철우 지사를 제외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최경환 전 부총리는 12.3%를 기록하며 김재원(11.4%), 이강덕(8.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핵심 특례를 중심으로 정부부처 설득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를 특별법에 반드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2019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행정통합을 준비해 왔으며, 실질적인 재정 및 권한 이양을 목표로 총 335개 조항(특례 319개)을 담은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을 지난 1월 30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이어 2월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 특별법안은 9일 입법공청회를 거쳤고 현재 소위원회 심사 중으로 12일 전체 위원회에서 본회의 상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행정통합이 함께 추진되는 대전․충남, 광주․전남과 협력해 통합법안 공통사항의 우선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행정통합의 실효성을 좌우하는 ▴조직·재정 ▴미래특구 ▴경북 북부 균형발전 ▴첨단 전략산업 분야 등 주요 핵심 특례 40여 건은 특별법에 적극적으로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경북도와 대구시는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관 정부부처 설득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이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