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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성연문홀 현판식’ 성료

성연문 김천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의 나눔과 교육 정신 기린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월 26일, 대학 내 주요 시설인 ‘성연문홀’의 탄생을 알리는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계의 귀감이 되는 인물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후학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연문홀은 매년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여 거액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 해 온 김천의료원 성연문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전 진료처장)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명명되었다.

 

성 과장은 오랜 시간 지역 보건 의료 현장에서 헌신해 온 전문가로, 특히 미래의 임상병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며 교육 현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김천의료원 관계자, 그리고 임상병리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성연문 과장의 숭고한 교육 사랑과 기부 정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새롭게 단장된 ‘성연문홀’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기를 기원했다.

 

윤옥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의료계의 거목이신 성연문 과장님의 성함을 딴 이 공간이 우리 학생들에게는 큰 자부심이자 동기부여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 대학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최정예 보건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임상병리학과 학생들 또한 “선배 의료인으로서 직접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성연문홀에서 공부하며 그 뜻을 이어받아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임상병리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현판식은 대학과 지역 의료기관 간의 돈독한 신뢰와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성연문 과장의 아름다운 기부 사례는 지역 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전하며 훈훈한 미담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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