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지난 2월 18일 오전 8시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 40명으로 풍물패를 구성해 지역의 안녕과 복을 비는 지신밟기 행사를 벌였다.지신밟기는 마을 사람 모두가 합심해서 악귀를 밟아 없애버리고 다같이 복을 누리자는 공동체의식이 한껏 발휘되는 놀이로써 새마을 풍물패는 이 날 새마을조끼를 잠시 벗어버리고 포수와 양반, 우스꽝스런 각설이로 분장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한해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였다.악귀를 물리쳐 가족의 수명과 건강을 지켜준다는 지신밟기에 마을주민들은 잠시나마 경기침체의 시름을 잊고 함박웃음을 지었다.권순형 선산읍장은 읍사무소를 방문한 새마을풍물단을 격려하며 고사상에 절을 올리며 선산의 번영을 기원하였다.행사를 주관한 이재학읍 협의회장과 송영미 읍 부녀회장은 “새해를 맞아 불경기로 힘들어하는 상가주인과 주민들에게 신명나는 가락으로 복과 함께 기운을 전하고 싶었다“고 행사배경을 밝혔다.이 날 행사로 마련된 기금은 올 한해 불우이웃을 포함한 각종 새마을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전희영)에서는 2010.2.17(수) 14:00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문화를 탐구하는 여성 350여명(여성대학 150명, 여성대학원 200명)을 대상으로 정서함양과 능동적인 자아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제 37기 여성대학, 제 2기 여성대학원』 합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식전공연으로 한대 풍물패의 한바탕 공연에 이어 시립무용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 축하공연을 하였으며, 개강식 이후 설봉 권윤홍 강사의 “어머니 교육”이란 주제로 특강시간도 가졌다. 학구열로 가득찬 제37기 여성대학생과 제2기 여성대학원생이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후배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희망을 나누기도 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에서 “시작이 반이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 늦다 생각 않고 평생을 학습하는 구미여성여러분을 보니 든든하다“며 배움에 목말라 하는 학생들을 칭찬하였다.권윤홍 강사는 “오늘 강의대상자들이 전부 여성인 관계로 어머니의 교육에 대해 강하게 설명 해야겠다“며 어머니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강의하였으며, 특히 모든 예절은 가정교육에서부터 시작됨을 알아야 한다고 하였다. 여성이 바로서야
구미시 해평면(면장 김용길)에서는‘10.2.19(금) 11:00시에 해평에 거주하는 다문화여성 11명을 초청하여 격려 및 위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해평면에서는 다문화여성들이 한국 적응과정 중에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주고자, 지난 1월부터 해평에 거주하는 다문화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개별적 심층상담을 해오고 있으며,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 파악, 한글교육 연계, 취업 알선, 자격증취득 연계, 자녀 보육료 지원, 시부모와 남편과의 관계개선 등 이주여성의 모든 고민을 해결 해 주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용길해평면장은“멀리 이국땅에 와서 해평면민으로 꿋꿋이 살아주어 너무 고맙다, 기대를 가지고 한국에 왔지만, 실제 살면서 느끼는 어려움도 많은 줄 알고 있으며, 앞으로 일자리 제공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라도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격려하여 이주여성들의 박수를 받았다.또 해평면 농업경영인 손동원 회장이 중식을, 김 태암(금산1리)씨가 선물을 제공하고, 경일대 심재용 외래교수는 자신이 운영하는 구미공예문화연구소에 초대하여 도자기 무료강습을 하였으며, 앞으로 자녀들을 데리고 방문하면 무료체험을 해 주기로 하였다.이날 간담회에 참석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2010. 2. 19(금)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대상자 선정과 각종 산업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대상업체 선정을 위해 각각의 선정위원과 함께 공정하고도 엄격한 선정심의회를 개최하였다.먼저, 고용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대상자 선정심의회에서는 신청자 276명에 대한 차상위계층여부, 공무원가족여부, 재산초과여부, 기초생활수급자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확정대상자 40명, 예비대상자 10명을 선정하였다.이어 매년 농업기계화 사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 농기계구입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심의회도 가졌다.이 사업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에 한하여 농업경력, 영농규모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자에게 농기계구입가격의 최대 50%(한도 200만원)까지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선산읍에 배정된 사업비는 구미시 총사업비 10억원 중 147백만원이며, 위원회에서는 엄격한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 94명을 선정하였다.끝으로, 축산농가 톱밥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선산읍 축산농가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톱밥공급업체 선정회의를 가지고 양질의 톱밥 공급업체를 선정하였다. 회의는 축산농가 대표들과 선정된 공급업체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2월 19일 아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배 재배 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별 전문 능력 배양으로 농가소득 향상 및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한 품목별 농업인 배 재배교육을 실시했다.농업인의 관심과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지역 실정을 잘 아는 김천 출신의 박영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책임연구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사항 위주로 품목별 최신 농업기술 및 유통정보와 영농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 등에 초점이 맞추어졌다.한편 송용배 부시장은 “ 내가 생산한 배가 우리 김천시의 명성을 드높인다는 자부심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무역자유화의 장벽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천 새마을운동이 역대 최초로 도내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국 우수단체로 뽑히는 등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새마을지도자 김천시협의회(회장 이성희)는 최근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가 전국 시군구 협의회를 대상으로 활동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돼 지난 19일 새마을중앙회 강당에서 열린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천시 협의회는 지난해 도내에 최초로 녹색생활화를 위한 범시민 자전거타기 대행진을 벌여 자전거 타기 분위기를 조성해왔으며, 환경안내소 운영, 숨은자원 모으기, 도로변 꽃길조성, 경로당 청소 등 녹색 새마을운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성희 회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보급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 새마을조직 역량을 결집해 더불어 잘사는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선봉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김천 새마을 운동을 펼칠 각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협의회는 지난해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천시 자산동(동장 문상연)에서는 지난 2월 18일 오전 10시 수강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어로빅 요가 교실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에어로빅 요가 교실은 2010년 자산동주민센터 활성화 방안의 일환인 주민참여교실 중 세 번째 프로그램이며, 일주일에 두 번(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운영한다. 이번 개강식에서 문상연 자산동장은 “음악과 율동이 어우러진 에어로빅은 유산소 운동에 탁월하며, 요가는 육체적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 우수한 운동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건강의 중요성과 주민화합을 거듭 강조했다.이 외에도 자산동주민센터에서는 건강증진실, 기공생활체조 교실, 프리테니스 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소장 김영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로 인한 무면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교육을 2.18~19일 이틀간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인회관에서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농기계 임대 사업 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농기계를 구비, 임대하고자 하나 조작 시 자격이 필요한 로우더 등 농기계는 임대가 어려워 장기적으로 농업인에게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하여 농기계 조작, 관리의 효율성과 임대사업의 효과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건설기계 개요와 구조, 예방 정비, 건설기계관리법, 도로교통법, 기초실습, 응용실습 과목으로 김천동성직업전문학원 박봉식원장이 직접 굴삭기, 지게차, 스키로드 조종사 면허교육을 실시하여 수료자에 대하여는 자격증을 교부하게 되는데 농가의 호응이 높아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농기계 관련 양질의 국가자격증 과정을 개설하여 농기계 조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특수 농기계의 조작관리의 전문화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경쟁력을 강화하였다.
한국폴리텍Ⅵ 구미대학(학장 제창웅)은 2010.2.18(목) 12:00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학교 내 식당에서 건강한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공단1동과 비산동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김현동 공단1동장, 이원교 비산동장을 비롯한 윤창욱도의원, 최윤희도의원, 김익수시의회부의장, 구자근시의원 및 공단1동과 비산동의 기관·단체장들이 어르신들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세배를 드리고, 세배가 끝난 후에는 대학에서 준비한 떡국과 과일, 음료수 등 200만원 상당의 음식을 함께 드시면서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동 공단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주시기를 당부 드렸다.
김천시 남면 운곡리 김해석(72)씨 시설자두농장에 자두 꽃이 노지보다 2개월정도 앞당겨 봄을 재촉하고 있다.하우스자두는 지난 1월 초순 가온을 시작으로 9일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노지보다 약 2개월정도 앞당긴 5월 상순경에 수확할 예정에 있다.하우스자두의 가장 중요한 기술인 개화기 온도관리를 통하여 수정율을 높이기 위해 호박벌을 이용 수정율 향상을 꾀하고 있으며, 저농약에 의한 품질인증으로 소비자의 호응이 아주 높아 여름철 상큼한 과일로 부상시켜 지역농업과일로서 큰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김천시농업기술센터(김정환소장)에서는 “이러한 고소득 작목인 자두재배를 위해 금년에는 김천자두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기능성자두를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자재 공급으로 청정자두의 최고산지임을 홍보함과 동시에 우리 김천의 농업소득원으로 정착 시키겠다”고 밝혔다.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만호)에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평소 금오산공원에서 공원관리업무를 보조하는 공익근무요원 중에 어려운 동료가 있는 것을 알고 소장이하 직원들이 돕기를 상의하고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현금 240,000원과 차례에 쓸 술을 전달하였다.모아진 성금으로 2010. 2. 12(금) 11:00 금오산관리사무소에서 소장이 어려운 공익요원 2명에게 각 12만원 상당의 쌀 등 물품과 덕담도 함께 보내졌다.이날 김만호 소장은 이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근무기간 동안 착실하게 근무하고, 재대 후에는 젊은이의 폐기를 갖고 열심히 생활한다면 분명 좋은날이 올 것이라며 격려하였고, 직원들은 이들을 동생같이 잘 보살펴 주기로 함께 마음을 모았다.
김천시 대항면(면장 이병탁)에서는 영농폐비닐을 수거 판매한 수익금 350만원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불우이웃에게 성품 및 성금을 전달하고,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였다.이병탁 대항면장과 단체 대표들은 지난 17일 경인년 새해를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합동세배를 드리고, 쌀과 라면(싯가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100만원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이유호(남, 대룡초 6년)군에게 성금 50만원을 전달 위로 격려했다.이장협의회(회장 곽동식)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길득), 부녀회(회장 강복연) 등 단체장들은 2009년 초 연석회의를 갖고 폐비닐 등 버려지는 자원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을 연말 좋은 곳에 쓰기로 협의한 바 있으며 그동안 꾸준히 수집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병탁 대항면장은 “자연환경 보호와 이웃사랑을 같이 할 수 있는 영농폐비닐 수거 등 자원재활용에 전 주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