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용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대상자 선정심의회에서는 신청자 276명에 대한 차상위계층여부, 공무원가족여부, 재산초과여부, 기초생활수급자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확정대상자 40명, 예비대상자 10명을 선정하였다. 이어 매년 농업기계화 사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 농기계구입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심의회도 가졌다. 이 사업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에 한하여 농업경력, 영농규모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자에게 농기계구입가격의 최대 50%(한도 200만원)까지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선산읍에 배정된 사업비는 구미시 총사업비 10억원 중 147백만원이며, 위원회에서는 엄격한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 94명을 선정하였다. 끝으로, 축산농가 톱밥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선산읍 축산농가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톱밥공급업체 선정회의를 가지고 양질의 톱밥 공급업체를 선정하였다. 회의는 축산농가 대표들과 선정된 공급업체와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5월이내 사업을 완료하도록 하자고 약속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권순형 선산읍장은 이날 참석위원들에게“고유가 시대에 따른 농가경영비 부담 증가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지만 각종 보조사업의 공정한 추진으로 농민들의 농업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농민들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추진해나가겠다”며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농정발전에 힘쓰는 농민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읍행정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