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수박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하기 위한 수박전문지도연구회 연찬회를 도개면 복지회관에서 전국의 농촌지도사와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1일에서 2일 양일간 개최하였다.수박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에서 수박에 관심이 있는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로 구성하여 수박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신기술에 대한 공유는 물론 농가 컨설팅을 통해 재배기술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전문가들로 현재 전국에는 수박외 51개의 전문지도연구회가 있다.이번 연찬회에는 구미 수박 농가로 구성되어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수박연구회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는데 기상이변에 대응한 수박재배기술과 대응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실시하고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이웅학지도사가 개발한 단동하우스 무인방제시스템시설, 날개형 멀칭비닐, 넝쿨자동유인시스템시설이 설치된 농가를 둘러보며 사용 설명을 들었으며, 시설수박하우스 현장에서 나타나는 생리장애 등에 대하여 전문지도연구회원들이 직접 농가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고품질 수박 생산 기술과 기후변화에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을 정립하여 브랜드 수박 생산에 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4월말까지 지방소득세(법인세분)를 신고·납부 받고 있다.2010년부터 지방소득세가 도입됨에 따라 법인세할주민세가 지방소득세(법인세분)로 개정되었다.지방소득세(법인세분)는 당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월(법인세가 결정·경정되는 경우에는 고지서 납부기한, 신고기한을 연장하는 경우에는 연장된 신고기간의 만료일, 수정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신고일로부터 각각1월)내에 관할 시·군에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하는데 12월말 결산법인의 경우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법인의 사업장이 2이상의 시·군에 소재할 경우에는 시·군별로 과세표준이 되는 법인세 총액을 당해 법인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의 사업장별 종업원 수와 건축물 연면적의 비율에 따라 안분 계산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특히 기한 내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 납부시 20%의 신고불성실 가산세와 1일 1만분의 3의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추가부담하게 되어 신고·납부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구미시에서는 신고서·납부서 및 안내문을 구미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기한 내 납부토록 당부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세무과 시세담당(전화 450-5122,6122)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65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내 나무 갖기를 위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4월 2일 강변 조각 공원 입구 광장에서 실시했다.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1가구 1그루 나무 심기를 자발적 시민 동참 기회 부여와 기후 변화 대응책으로 시민이 저탄소 녹색 성장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마련하고자 소나무, 목련 등 13개 수종 3,500본을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에게 1본씩 나눠줬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저탄속 녹색성장은 관공서나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여러분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에서 완성되는 것”이라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로 나무 사랑 실천과 푸른 김천 조성에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나무 식재 및 관리 요령을 지도함으로써 내 나무 갖기에 의한 애정과 나무 심기·관리의 실천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실제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미전입자의 주소이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동원해 발 벗고 나선 결과 시 인구가 3월부터 뚜렷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김천시에 따르면 3월 31일 현재 김천시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136,415명으로 3월 한 달 동안 782명이 늘어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김천시가 3월 한 달을 인구 늘리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실질적으로 김천에 살고 있으면서도 주소를 옮기지 않은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독려하는 등 대대적으로 김천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로 보인다.또한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전입자에게 전입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의 인센티브 제공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는 출산 장려금도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실제로 전입지원금 지원대상인 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과 고등학교나 대학교 기숙사 입사생 다수가 주소 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전입신고 이동 민원실을 운영해 현장에서 전입 신고서를 접수하고 건강보험 신고를 대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농업인(ru-ral)과 도시민(ur-ban)의 즐거운 만남(M-eet)을 추구하는 농촌사랑 루머(ru-M-ur) 투어를 4월1일 구미시 형곡2동 주민 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도시민의 농촌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수확 및 시식 체험, 전통문화체험, 유적지 견학을 통하여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확대하고자 실시한 농촌사랑 루머투어는 이번이 4회째를 맞았으며 선산 습례 딸기농장, 옥성 초곡 금오산된장, 도개 다곡리 미나리단지 및 도개 초전지마을을 견학하였다.도개면과 형곡2동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어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형곡2동주민센터에서 참여회원들을 모집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참여회원들은 농산물을 시식해 보고 생산지에서 직접 사가는 즐거움을 누렸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회를 포함하여 모두 10여회의 투어를 각 읍면의 자매결연 동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투어와 더불어 시기에 적절한 병조림병만들기, 화분만들기, 요리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할 계획이어서 시민들의 호응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행사 시간이 짧아 아쉽고 된장 시식만이 아닌 장만
김천혁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편입되는 용전 1·2리 주민 123세대 중 대부분의 경우 시 관내 지역으로 이주를 하고 일부 홀로 있던 노인들의 경우 자식들을 따라 외지로 떠났으나, 이들 중 일부는 차마 정든 고향을 떠날 수가 없어 인근 지역에라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여 계속하여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14세대를 중심으로 이전 대상 부지를 새로이 조성하여 건축을 마무리하고 도로 포장 등 마을기반 시설이 모두 완공됨에 따라 새로운 이주정착지에서 지난 4월 1일 14세대 44명 전원과 그동안 용전리를 떠났던 이주자, 마을이장 및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마을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기반시설 준공 및 입주행사를 개최하였다.현재 조성된 이주단지는 김천혁신도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던 ‘07년 상반기부터 집단이주를 위해 14세대가 중심이 되어 주변지역의 대상지를 물색하던 중‘09년 초 남면 봉천리 36-4번지 일원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여 14,745㎡(4,460평)를 공동 매입하면서 6월부터 본격적인 주택신축 공사에 착수하여 이날 이주단지가 준공되었다.김천시에서는 지난해 새로운 이주지의 주거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축 착공과 동시에 시비 135백만
구미시 선산읍농업경영인회(회장 홍성윤)는 ‘10. 3. 30(화) 하루 우리밀 재배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남구례군 광의면 밀재배단지와 제분공장을 견학한다.이날 견학에는 농업경영인, 농협, 행정에서 함께 우리밀 재배포장과 가공시설 및 판매분야에 대하여 선진기술을 견학한다.선산읍농업경영인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우리밀 재배단지를 조성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하여 전경영인 회원에게 홍보와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금년도 10ha를 년차 5개년 계획으로 400ha 정도 재배면적을 확대 한다는 계획이다.이는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하고 우리밀 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원 모두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농업인 스스로 잘 사는 농촌, 활기가 넘치는 농촌을 만들자고 결의하였다.권순형 선산읍장은 농업경영인회가 스스로 우리밀살리기 사업을 추진함을 격려하고, 농가소득증대와 녹색성장을 함께 달성하여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는 역군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제34회 연맹회장기 전국 중고핸드볼대회가 첨단 IT 산업도시이자 선비문화의 본향인 구미에서 국내 13개 시도의 최정상급 중고교 엘리트 36개팀 470여명이 출전하여 3.24~3.30까지 7일간 선산체육관과 금오공고체육관에서 예선리그를 거쳐 선산체육관에서 각 종별 결승전을 30일 치루면서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이번 대회 종별 우승은 남고부-전북제일고, 여고부-의정부여고, 남중부-선산중, 여중부-인천 인화여중이 우승하였으며 종목별 최우수선수는 전북제일고(유성경), 의정부여고(김미연), 선산중(김영수), 인화여중(최수지) 선수가 종별 최우수선수로 영광을 차지하였다.대회 마지막날 남유진 구미시체육회장은 전국중고핸드볼대회 유치부터 폐막까지 총력을 다 해오면서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 멋진 대회,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자랑스럽게 준비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핸드볼 경기장인 선산체육관에서 선수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가 되었다”고 말했다.폐막식에서 만난 한 지역주민은 선산읍에서 전국적인 대회를 개최하여 관광객이 부쩍 많이 늘었다며 “선산체육관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였다”고 말했다.또한 제34회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벼 수확량 감소의 원인인 키다리병 발생에 대비, 방제 효과가 뛰어난 ‘약제혼용침지소독법’을 이용해 볍씨를 소독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약제혼용침지소독법은 기존 종자소독 방법보다 저렴하게 종자소독이 가능하며 93.8%의 높은 방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소독 방법은 물 20ℓ에 프로크로라즈 유제 10㎖와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 액상수화제 10㎖를 혼합해 물 온도 30℃에서 48시간 담근 후에 싹을 틔워 파종하면 된다.특히 약제에 볍씨를 담근 후 야간에 물 온도가 20℃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보온처리하고, 하루에 3~4회 종자를 뒤집어 공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또 아포읍, 감천면 등 줄무늬잎마름병 발생이 조금씩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프로크로라즈 유제 2,000배액과 살충제 1,000배액을 혼용하여 물 온도 30℃에서 48시간 담근 후 싹 길이가 1.5㎜ 정도일 때 종자 40㎏당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 수화제 100㎖을 혼합해 습분 처리해 파종한다. 이렇게 하면 키다리병과 애멸구 방제는 물론 줄무늬잎마름병도 함께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국립종자원의 벼 보급종은 살균제로 소독이 분의 처리돼 있으
김천농협 농산물공판장 전자경매 시스템 시연회 및 준공식을 김천시 지좌동 농협공판장에서 31일 오후 2시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이기양 김천농협장등 지역농업인 1,000여명이 참석하여 전자경매 시스템 설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 시장은 “시장종사자와 농업인도 시대의 흐름을 파악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글로벌 농업시장에서 시장교섭력을 갖기 위해서는 물량규모화와 품질차별화가 가장 중요 하다”고 역설했다.이번 김천농협 공판장 전자경매 시스템 설치는 사업비 1억2천만을 투입 하여 전광판, 단말기, 전산장비 등 최신 설비를 갖추었으며 산지농산물시장에서 거래의 투명성 확보로 공판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또한, 농산물 전자경매 시연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이 직접 경매에 참여하여 어려운 출하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높은 가격으로 경매에 응찰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30일 14시 구미시 3층상황실에서 시내버스, 전세버스, 청소대행, 도시가스회사의 대표자 30명이 참석하여 천연가스자동차 조기구입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지역 대기오염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침체된 실물경기 여파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에 어려움이 많아 지역경제의 경기회복을 위하여 시 예산 조기집행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 천연가스 자동차 조기보급이 시급하다는데 뜻을 모아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그동안 구미시에서는 도심지 공기질 개선을 위하여 2007년부터 압축천연가스 충전소 충전기 2기와 시내버스 50대, 통근버스20대, 청소차 9대를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 보급하여 현재 79대가 운행되고 있다.한편 구미시에서는 친환경Eco도시 건설을 위한 탄소제로도시 조성기반구축, 저탄소 녹색실천 의식 확산, 탄소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 Eco 산업단지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경유자동차에 비해 매연발생이 없고 질소산화물 등 오존유발 물질도 70% 이상 줄일 수 있는 천연가스자동차를 시내버스 뿐만 아니라 통학·통근버스도 연차적으로 확대보급 되면 도심지의
김천에 최신 농산물 유통시설을 갖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가 들어선다.지난 3월 30일 오후 2시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근식 구성농협장등 지역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기공식을 가졌다.이날 첫 삽을 뜬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6,770㎡에 집하·선별장판매장시설, 저온저장 및 예냉시설, GAP(농산물우수관리)시설 등 총 시설 2,477㎡로 건립된다. 그동안 구성면에는 이렇다할 농산물유통시설이 없어 농업인들이 원거리 출하와 품질관리, 제값받기가 어려웠으나 이번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를 계기로 지역농산물의 획기적인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제는 농업인도 변해야 하며 프로농사꾼 이 되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피력하고 “글로벌 농업시장에서 시장교섭력을 갖기 위해서는 물량규모화와 품질차별화가 가장 중요 하다”고 역설했다.이번, 구성농협 산지유통센터 설치는 지난해 12월 김천자두 지리적표시제와 김천자두산업특구 활성화에도 탄력을 받아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