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견학에는 농업경영인, 농협, 행정에서 함께 우리밀 재배포장과 가공시설 및 판매분야에 대하여 선진기술을 견학한다. 선산읍농업경영인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우리밀 재배단지를 조성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하여 전경영인 회원에게 홍보와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금년도 10ha를 년차 5개년 계획으로 400ha 정도 재배면적을 확대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하고 우리밀 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원 모두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농업인 스스로 잘 사는 농촌, 활기가 넘치는 농촌을 만들자고 결의하였다. 권순형 선산읍장은 농업경영인회가 스스로 우리밀살리기 사업을 추진함을 격려하고, 농가소득증대와 녹색성장을 함께 달성하여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는 역군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