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을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먼저 요양보호사자격증반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생활개선회원 34명에게 경북IT직업전문학교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였다.그리고 천연염색반은 3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13회에 걸쳐 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염재를 활용한 염색기술습득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바지음식반은 4월1일부터 4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36명에게 전문가 수준의 신행음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요양보호사과정 수료생들은 요양보호사 동호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봉사활동도 하고 상호 정보교환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결의를 하고 6월쯤 발행되는 자격증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또한 천연염색반과 이바지음식반 교육생들은 잊어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내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부업활동까지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해 하고 있다.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전문기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여성능력배양은 물론 가정 경제에도 보탬이 되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실제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미전입자의 주소이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동원해 발 벗고 나선 결과 시 인구가 3월부터 뚜렷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김천시에 따르면 3월 31일 현재 김천시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136,415명으로 3월 한 달 동안 782명이 늘어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김천시가 3월 한 달을 인구 늘리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실질적으로 김천에 살고 있으면서도 주소를 옮기지 않은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독려하는 등 대대적으로 김천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로 보인다.또한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전입자에게 전입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의 인센티브 제공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는 출산 장려금도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실제로 전입지원금 지원대상인 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과 고등학교나 대학교 기숙사 입사생 다수가 주소 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전입신고 이동 민원실을 운영해 현장에서 전입 신고서를 접수하고 건강보험 신고를 대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구미국가산업단지 그늘에 가려져 옛 명성을 찾지 못했던 선산읍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소도읍육성 지원공모사업 신규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지역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에, 영남 인재의 반은 선산에 있다’는 말이 있을 만큼 인재의 고장으로 큰 명성을 얻은 선산읍은 지난 1995년 구미시와 통합되면서 인구가 점차 감소되는 등 지역 발전의 어려움을 겪었었다. 구미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정부사업 공모에도 여러 번 참여했으나 번번이 심사에서 탈락했었다. 그러나 마침내 2010년 4월 1일 발표된 소도읍육성 공모 선정지역 발표에서 선산읍이 신규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로써 선산읍은 소도읍육성사업 사수째 합격이라는 기쁨을 맞게 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2011년부터 4년간 국비 50억원을 지원받아 총 100억원을 투입, 선산읍 모험스포츠파크조성 등 읍의 특색에 맞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자립적인 경제기반과 전원도시기반을 확충함으로써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전원도시로서 선산읍의 위상을 재정립하게 됐다.구미시는 이번 소도읍육성사업 선정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전 지구적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탄소제로도시 건설을 위해 아파트단지에 대해 태양광발전 설비 시설을 설치토록 하여 이를 통해 생산되는 전기를 지하주차장 조명이나 승강기 등 공동전기에 할용 할 계획이다.대상 건축물로는 신축하는 아파트로서 500세대이상에 대하여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의무 설치토록하고 500세대미만 아파트에 대하여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태양광시설을 갖추면 에너지관리공단에서의 사업비 지원과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구미시는 태양광 신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책에 동참하며, 에너지절감으로 도시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입주민의 공동전기료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어 상호 공존하는 녹색 친환경 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지역 포도·자두 생산자단체간의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환소장, 품질관리원 박실경 소장 김천포도회 편재관 회장, 김천자두회 신도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김천포도·자두의 지리적표시등록을 계기로 포도와 자두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역특화품목으로서의 육성과 안전성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렸다.아울러, 지역특산품인 포도, 자두의 잔류농약검사에 관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협약식이다.지리적표시제란 특정상품이 생산지의 기후, 풍토 등 지리적 특성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품질이나 맛을 형성하고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는 경우 지적재산권으로 정부가 인정해주는 제도로서 포도는 지난 3월2일, 자두는 지난해 12월 17일 지리적표시제가 정부로부터 등록된 바 있다.김천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과 함께 금년 김천포도, 자두에 대한 품질 고급화와 대외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김천포도, 자두 혁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상품의 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김천포도, 자두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참외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북도 참외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 컨설팅이 지난 3일 김천농협 감천지점 및 감천면 도평리 참외포장에서 감천연합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이날 순회현장 컨설팅에는 참외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장(서전규 경북대교수)을 비롯해서 서동환 성주과채류시험장장, 홍순보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시홍 경북통상본부장 등과 감천참외연합작목반 임원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평소 참외재배기술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해 산학연협력단과 작목반원 간 토론을 통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포장으로 자리를 옮겨 포장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전수했다.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일조부족으로 인한 생육부진 및 착과불량 원인 및 대책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도 있었으며, 앞으로 기상조건이 좋아 참외의 품질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바쁜 가운데에서도 고품질참외를 생산하고자 적극적으로 컨설팅에 참여하는 농가들의 열정이 돋보인 자리였다.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4월의 스마일왕으로 산업계에 근무하는 김정선씨가 선정되었다.이달의 스마일왕 김정선씨는 농정업무를 보면서 농민의 입장에서 농촌의 어려움을 헤아리고자 애써 왔으며, 각종 보조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저비용.고효율의 친환경 농업을 장려하여 점점 어려워져가는 농촌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또한, 민원을 대함에 있어서도 늘 미소를 띄우며 친절하려 애쓰는 김정선씨는 이번에 스마일왕으로 선정되자 수줍어 웃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권순형 선산읍장은 김정선씨의 스마일왕 선정을 축하하며 농업직 공무원으로서 우리나라 어려운 농업환경에 힘이 될 수 있는 기둥이 되라고 격려하였고, 읍사무소 직원모두가 스마일왕이 될 수 있도록 친절과 웃음을 잊지 말라며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4월 2일 꽃매미 첫발생지역인 대항면 대룡리 포도주산지를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지역 농민 50여명이 참여하여 꽃매미 난괴(알집)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꽃매미는 매미목 꽃매미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포도나무 줄기와 가죽나무, 벚나무, 배등의 과수에도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도에 처음으로 발견하여 지난해까지 경산, 영천, 영동, 천안 등 3000여 ha가 발생, 포도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입혔다.김천지역은 지난 3월 처음으로 발생 했지만 발생 면적은 미미하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데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월동중인 알집제거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알에서 깨어나는 5월 중순부터 2~3회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이를 위해 시에서는 금년도 우리지역에 심히 발생 우려가 되는 꽃매미충의 발생 빈도를 줄이기 위해 첫 작업으로 난괴제거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대농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천포도회와 협력하여 다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적용약제를 살포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직원 출장 시 발생 우려지역을 찾기 위해 투망식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서홍, 부녀회장 나명순)에서는 지난 4월 2일 봄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눴다.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2명은 지난달 29, 30일 양일간에 걸쳐 마을별 봄맞이 대청소 및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수집한 헌옷, 고철, 파지, 빈병 등을 팔아 번 돈 2백만원으로 이번 밑반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나명순 부녀회장은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물김치 50kg, 우엉조림, 콩자반 등을 준비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 50세대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소외 계층을 돌아보고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날 밑반찬 만들기 현장에는 김천시새마을지회장(임영수), 김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성희), 김천시새마을부녀회장(손순례)이 방문하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뉴-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 19회 선주원남동 벚꽃축제가 4. 2(금) 11:00 ~ 17:00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3,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주원남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춘우, 박순조) 주관으로 회원 100여명이 동참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백천봉 경상북도의회 의원, 박세채 시의회 산업건설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벚꽃 축제를 빛내 주었다. 이날 행사는 당초 1부 먹거리 장터, 2부 화합한마당 및 연예인초청공연 및 부대행사 진행으로 이루어 졌으나 뜻하지 않은 백령도 앞바다 천안함 침몰사건 발생으로 국민적 애도 분위기 등 국민정서를 감안하여 개회식 및 2부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체험 한마당 운영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구미보건소, 시립요양병원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 및 당뇨 체크 등 무료건강검진을 해주었고, 화왕산 청정 미나리 및 풍기 인견 등 지역 특산물 판매코너도 운영 되었다. 또한 가족단위로 자녀들과 함께 참여한 방문객들을 위한 클레이 공예, 종이접기, 비누공예, 리본공예 체험마당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초당 연묵회, 세계문화예술발전중심에서 주관한 가훈 써주기
해평농협(농협장 최서호)에서는 4월 3일 10:30 남유진 구미시장과 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 김대호 도의원, 김용길 해평면장, 이대규 구미시노인회장, 황보걸 농협중앙회 구미지부장, 관내 농협장, 해평면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평농협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해평농협은 해평면 낙성리 58-3번지에 연면적 2,345㎡에 지상3층 건물로 총공사비 29억여원을 들여 건축하였는데 2009년 7월 기공 후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준공식 후 2부 순서로 해평면 어르신 1,8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는데, 농협에서 제공한 국밥과 과일 등 푸짐한 음식과 장수상, 장수 부부상, 다문화 가족상 등 각종 시상식을 가져 화창한 봄 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드렸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미래 구미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유능한 농업인을 집중 교육하여 지역의 리더 및 과학영농실천능력을 갖춘 최고 수준의 농업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한우 브랜드화 및 고급육 생산 체계 구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을 개설하여 4월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은 80명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11월19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고급육 생산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기교육, 농업인의 애로 및 요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 엄격한 학칙 운영으로 교육 풍토 조성 등을 추진방향으로 잡아 실시하게 되는데 당초 50명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신청인원이 늘면서 교육 수요자에 부응키 위해 정원을 늘리기로 결정하였다.지난해 실시한 친환경아카데미 과정이 시설농가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었고 계획인원의 98%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어 이번 한우과정에 대한 농가의 관심은 이미 지난해부터 무르익었었다. 이번 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의 세부 학사일정을 보면 한우고급육 생산기술, TMR사료이용, 송아지 사양관리, 인공수정실습, 사료작물재배기술, 축산분뇨의 자원화 생